㈜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그린그린센터에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아동보호종합센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아동의 4대권리와 실생활에서 아동의 권리를 알기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26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 제도의 중요성과 성과를 되돌아 보고, 국가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민방위 대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방위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중부소방서, 제53사단126여단1대대 및 동 지역민방위대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비상 시 심폐소생술 체험 및 응급처치방법 등“ 실습위주의 강의로 민방위대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민방위는 국가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제도이며, 지난 50년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29일 오전 11시 20분 자갈치현대화시장 3층 전시실에서 '자갈치시장 글로벌 수산명소화 조성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최도석 해양도시안전위원장과 강주택 의원, 자갈치시장 상인회 대표,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갈치 일원 수산명소화를 위한 발전 방안과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어려운 과정에서도 시와 긴밀히 소통해 온 상인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피란의 역사와 서민의 삶이 이어온 자갈치시장이 부산을 넘어 글로벌 수산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의견을 듣고 시의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시는 국내 대표 수산시장인 자갈치시장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자갈치아지매시장을 건립했다. 시는 2015년부터 ‘자갈치 글로벌 수산명소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갈치시장 노점에 형성된 좌판들을 이전하고자 부지 5천649제곱미터(㎡), 연면적 4천268제곱미터(㎡), 총 2개 동을 건립*하고 부산시설공단에 위탁관리 중이다. 자갈치시장은 해방 이후 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7일 제25회 구덕골 문화예술제에서 열린 '2025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13개 동 주민자치회의 우수 문화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주민 간 공감을 나누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각 동을 대표하는 13개의 참가팀이 댄스, 체조,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끼를 발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 결과 ▲대상은 암남동(생활체조)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서대신1동(퍼포먼스 댄스), 충무동(라인댄스) ▲장려상은 동대신1동(리드믹체조), 남부민1동(실버태권도), 남부민2동(Teen-Pop 댄스)이 각각 차지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여 열정과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신 참가팀들 모두가 대상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다채롭고 알찬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27일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을 대상으로 ‘향기로운 쉼, 나를 다독이는 시간’이라는 주제의 야외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지난 6월,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의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20명으로 구성됐으며, 9월까지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집단상담과 양육 교육,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양산에서 아로마테라피(롤온, 허브볼) 체험과 법기수원지 산림 걷기를 통해 자연이 주는 활력과 에너지를 마음껏 느끼며, 양육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을 돌아보고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손주육아단 단원들은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부산을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조부모로서 느끼는 실질적인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조부모의 사랑과 인내가 남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해운대구는 26일 지역 관광·문화기업과 ‘2025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신세계스파랜드, 엘시티 전망대 엑스더스카이, 클럽디 오아시스 스파&워터파크, 갤러리 지그재그아트센터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5개 기업은 체전 동안 해운대를 찾은 선수단과 그 가족, 응원단에게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해운대를 찾은 선수단을 환영하며 특별한 관광·문화·휴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수ID카드를 제시하면 블루라인파크와 신세계스파랜드는 선수단 본인과 동반 1인에게 30%, 지그재그아트센터는 선수단 본인과 동반 4인에게 연령별 15~30% 할인한다. 클럽디오아시스는 선수단 본인과 동반 4인에게 주중 40%, 주말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엑스더스카이는 전국체전 선수단 본인과 동반 3인까지 30%,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본인과 동반 3인까지 40% 할인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등 상권 활성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단속 유예 기간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이며, 이 기간에는 남구 전역의 불법 주·정차 단속 CCTV(고정형 69대, 이동형 2대)와 공무원 현장 단속이 중단된다. 다만, 이중 주차, 진·출입 방해 등 원활한 교통 소통을 현저히 방해하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도로교통법'제32조에 따른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단속 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며, 안전신문고(주민신고제)로 접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전신문고는 초등학교 앞 외에는 공휴일 상관없이 연중 상시 적용되며, 신고 대상 구역은 ▲소화전 주변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 정류소 10m ▲횡단보도 및 보도 위 ▲어린이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평일 08:00~20:00 해당)가 해당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단속 유예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만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회장 장인화)는 오늘(29일) 오후 1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부산 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고,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김석준 시 교육감 ▲장인화 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와 선수·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행사는 ▲체전 참가 준비 상황 보고 ▲선수단 훈련 영상물 및 대회 홍보영상 상영 ▲단기 수여 ▲선수 대표 선서 ▲격려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선수단 단장인 장인화 체육회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선수 대표 선서는 철인 3종 허민호 선수(부산시체육회)와 농구 김주하 선수(동주여고)가 맡아 결연한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도시가스 ▲비엔케이(BNK)부산은행 ▲여성체육위원회 ▲대한체육회 ▲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10시 30분 서구 충무대로 일원에서 '공동어시장 진입도로(충무대로) 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23년간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사업인 '서구 충무대로 확장 사업'의 매듭을 짓는다. 준공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부산시의장, 서구청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어시장 진입도로(충무대로) 확장공사'는 부산공동어시장~대림비치타운 간 740미터(m) 구간의 도로를 넓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92억 원(시비)이 투입됐다. 2019년 4월 토지비축사업*(국토교통부)으로 선정된 후,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비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및 토지비축사업 승인(고시), 총사업비 조정 등을 거쳤다. 이후 2021년 9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2025년) 9월 24일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끝으로 시는 충무대로(충무교차로~남부민동 대림비치타운) 전체 구간 2.3킬로미터(km)를 왕복 4차로에서 왕복 7차로로 확장 개통하게 된다. 확장 개통에 따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시민과 귀성객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은 긴 연휴 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즐겁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7개 분야 70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 소비 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주요 물가안정에 총력 대응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며, 촘촘한 돌봄과 사회안전망 유지로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 [민생경제] ▲동백전 캐시백 요율 최대 13퍼센트(%) 확대(9~10월) ▲3차 ‘부산 온라인 세일페스타 추진’(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최대 30%) ▲중소기업 운전자금(500억 원) 및 소상공인 성장동행 협약보증(500억 원) 지원 등 지역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시와 구·군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물가 상황에도 총력 대응한다. [나눔복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만 1천여 세대에 31억 3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