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군이 2024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대학생 대상 신청을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161명으로, 4년제 또는 2~3년제 대학 재학(휴학) 중이며, 접수일 전까지 부모 전부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학생들은 관광, 경로복지, 청소년 프로그램, 문화체육, 행정지원 등 6개분야에서 화천군이 관리하는 시설물, 프로그램 운영보조, 행정업무 보조 등에 배치된다. 추첨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화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뤄지며, 추첨에 이어 특강 및 안전교육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근로기간은 1차 7월 15일부터 8월 4일, 2차 8월1일부터 8월25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주5일 근무로 임금은 기본급 1일당 78,880원, 주휴수당 1일당 78,880원이며, 중식비는 하루 8,000원이 지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4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취임 초 Go! one-Team 18개 시군 현장간담회 이후 추진방식을 보완한 심화학습 시간으로 도지사가 직접 도민과 시군의 의견을 듣고 현안해결 방안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도 지휘부와 4개 시군(태백·영월·평창·정선)의 시장·군수, 실·국장, 기업체 대표,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테크노파크 태백원료산업지원센터에서 ‘석탄 경석의 활용 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건의·답변시간이 이어졌다. 먼저 태백시에서는 국유림에 적치된 경석 활용 방안, 경석 산업화를 위한 기업 지원 방안(현지기업 대표)을 건의했고, 도 글로벌본부의 본부장은 국유림 적치된 경석 활용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반영했고 기업에게는 적극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텅스텐 등 핵심소재 산업육성과 클러스터 구축 지원(영월산업진흥원)을 건의했고 도에서는(산업국장 및 기획조정실장) 핵심광물 생산·기술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7월 3일 장성동 일대에서 고용위기지역 지정 검토를 위해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고용·노동·산업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이 현지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실사는 지난 5월 31일 고용노동부에 제출한 ‘태백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과 관련한 현지실사로,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지역주민들은 현지실사단과 적극적인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대한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도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체산업을 유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대체산업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기까지 향후 2~3년간이 태백시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이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태백시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여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현지실사단에 현 상황을 전했다. 시는 향후 태백시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희망일자리센터(가칭)를 운영하여 실직 광부 및 지역 소상공인, 주민, 청년 등 500여 명을 위한 고용안정 및 일자리 복지 지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와 채용장려금 및 취업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3일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 및 북부권 주민들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3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이날 이병선 속초시장은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당초 법시행(2000년) 시부터 관련 법령에 따라 접경지역에 포함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갖추었음에도 접경지역에서 누락된 속초시가 정당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지정될 경우 평화경제특구 편입과 지방교부세 등 매년 약 150억 원 이상의 추가적인 재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국비확보를 위해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공모 등 주요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복합교육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국비로‘북부권 주민들의 교육 및 돌봄 인프라와 지역주민의 편익시설 공간(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조성하여 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11시 30분, ㈜더존비즈온 본사에서 화천정산고를 디지털마이스터고로 추진하고, 미래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 김종녀 화천교육장, 이양주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장, 최준호 정책협력관, 한유선 중등교육과장 등이 참석해 디지털마이스터고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디지털 실습실 환경개선 및 교육인프라 구축, 우수 산업체 견학과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 지원, 우수 졸업생 취업 기회 제공, 디지털 관련 자격증 취득, 디지털 전문가 산학겸임교사 지원 등이 포함됐다. 도교육청과 더존비즈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년도 교육부 디지털마이스터고 사업에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화천정보산업고는 교육부 디지털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학과로 전면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최첨단 디지털 실습실과 최신식 기숙사를 구축할 계획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3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정선군연합회의 주관으로 제2회 정선군농업인단체 통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군의장, 한규섭 한국농촌지도자정선군연합회장 등 농업인단체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마음 대회는 5개 농업인 단체(한국농촌지도자정선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정선군연합회, 생활개선정선군연합회, 4-H정선군연합회)가 한자리에 모여 농업인의 화합과 지역농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격려사,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한규섭 한국농촌지도자정선군연합회장은 “급변하는 영농환경에서도 정선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신 각 단체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하나로 뭉쳐 경쟁력을 갖춘 정선농업이 될 수 있도록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선도하고 노력하자”고 전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농업은 정선군의 토대이자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는 중요한 분야임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7월 3일 삼척시청 누리집에 시민들의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대표 누리집의 시민마당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게재된 친절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기고자 이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민선 8기 출범 1년차 기간의 23명, 2년차 기간 중 2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간담회에서 참석한 친절공무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하게 이행해 준것에 감사를 표하고 미국의 소설가 워싱턴 어빙의 ‘친절한 마음은 기쁨의 샘이며, 그 근초의 모든 것을 미소로 새롭게 만든다.’라는 어록을 인용하여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우리 시의 행정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특히 삼척시청 총무과 최혜진 주무관은 지난 2023년 원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면서 평소 친절하고 성실한 태도와 업무분장을 가리지 않는 우수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올라와 우수사례로 언급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nbs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군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질의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전략 특강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6일 16시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하며‘변화하는 대입제도의 이해와 미리 준비하는 대입지원 전략’이란 주제로 2025~2027학년도 대입제도의 변화와 학생별 맞춤형 대입지원전략을 소개한다. 이번 특강은 입시계의 명사인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다수의 방송 뿐만 아니라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대입 멘토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앞서 군은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6월부터 화천커뮤니티센터 내 진로진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대치동 소재 전진로진학컨설팅 그룹의 전문가 참여로 진로진단 검사와 처방, 진학을 위한 최신 입시전략을 제공해 오고 있다. 실질적으로 진로진학 상담실을 운영으로 고등학교의 대입진학 상담뿐만 아니라 중학생의 경우 진로 로드맵과 학습 전략 컨설팅이 제공되며, 초등학생(4학년 이상)은 자기주도 학습, 진로연계 독서관리 등 도움을 받을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v 영월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도약 희망찬미래, 다시영월”의 슬로건 하에 운영된 민선8기의 반환점을 맞아 민선7기부터 이어온 6년간의 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월군은 확실한 변화와 성장을 보여주는 60개 지표와 함께 10대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영월 100년을 위한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강원남부 거점도시로 나아갈 포부를 밝혔다. 영월군은 지난 6년간 인구의 순이동(-10명)과 청년 유출(-256명)이 꾸준히 감소하여 폐광지역 4개 시군 중 가장 낮은 인구감소율을 보이고 있으며, GRDP 1조3천억원(15년대비 8%성장) 성장, 제조업 증가(342개소)와 기업 106개소 유치, 고용성장(3040대 청년고용률 86%, 증 3.5%)과 실업률감소, 대규모 공모사업비 확보(159건 4,351억원)와 정부혁신평가 2년연속 우수, 한국관광의 별 수상 등 각종 수상실적이 그간의 확실한 변화와 성장을 보여줬다. v 영월형 농촌유학 모델로 인구감소 극복, 유입된 학생학부모 161명에 달해 군은 영월형 농촌유학 모델을 구축하여 5개 면소재지 6개학교에 농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EU 대사가 대사 관저로 초청한 만찬에 참석하여, 스벤 올링 덴마크 대사, 이반 얀차렉 체코 대사,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강원자치도와 유럽연합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찬은 지난 1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초청 행사에 참석한 페르난데스 대사가 도의 초청에 대한 답례로 성사된 것으로, 페르난데스 EU대사는 2020년 9월 한국에 부임한 이래 2023 세계산림엑스포와 정선, 고성 등 도를 여러 차례 방문한 바 있다. 만찬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 “산림엑스포와 동계청소년올림픽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신 페르난데스 대사님을 비롯한 EU 측에 감사드린다”며, “세계 최초로 AI 기본법을 제정한 EU와 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