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4,238,384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우승자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를 필두로 고군택(24.대보건설), 김동민(25.NH농협은행), 김찬우(24.I.K버디플러스), 박상현(40.동아제약), 백석현(33.휴셈), 이재경(24.CJ), 정찬민(24.CJ),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허인회(36.금강주택) 등 10명의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검은색 정장과 대회 공식 넥타이를 착용한 뒤 18번 그린 위에 설치된 무대와 1번홀 티잉 그라운드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각종 포즈를 취하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함정우와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고군택은 서원힐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골프 꿈나무 8명에게 주니어 서포팅 프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박성준(37.37.5브런치카페)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했다. 5일 종료된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805.88포인트를 쌓은 박성준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장유빈(21),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이 출전하지 못함에 따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을 확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박성준은 37세 5개월 9일의 나이로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수상하게 됐다. 종전 최고령 기록은 2020년 당시 35세 16일의 나이로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한 이원준(38.웹케시그룹)이었다. 박성준은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해 처음 받는 상이 신인상이라서 너무 기쁘다”고 웃으며 말한 뒤 “해외투어에서만 오랜 기간 활동을 해서 국내 코스 잔디나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기도 했지만 지금은 많이 적응을 했다. 다음 시즌에는 스스로에게 더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04~2005년 국가 상비군을 거쳐 2005년 KPGA 프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과 조수진 국회의원(국민의 힘)이 11월8일 국회 소통관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태권도인들과 전 국민이 힘을 모아 달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태권도복을 입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인들의 지지가 박람회 유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최고의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기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조수진 의원도 "우리의 고유무술이자, 무예인 태권도의 저력과 태권도인들의 염원이 박람회 개최를 위한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동섭 원장과 조수진 의원,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을 비롯한 시범단, 이지성 국기원 이론 담당 교수, 챌린지 참여 외국인 단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 6월부터 국기원은 청와대와 지방자치단체 명소에서 릴레이 태권도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 왔다. 이에 앞서 국가적 홍보인 만큼 동아대태권도시범단과 백석대태권도시범단이 부산과 포항에서 각각 합류, 대한민국 국민과 태권도인의 간절한 영원을 담은 태권도시범을 보여 뜨거운 박수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CJ가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서 시즌 5승을 달성하며 ‘페넌트 레이스’ 1위를 확정 지었다. 2일부터 5일까지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진행된 ‘골프존-도레이 오픈’에는 CJ 소속 선수 4명이 출전했다. 정찬민(24)과 김민규(22), 이재경(24), 최승빈(22)이 나섰다. 이 중 정찬민이 강경남(40.대선주조)과 연장 2차례 접전 끝에 지난 5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CJ는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서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임성재(25),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이재경,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최승빈,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존-도레이 오픈’ 정찬민까지 총 5승을 거두게 됐다. 또한 CJ는 정찬민의 우승으로 총 40,856.22포인트로 구단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페넌트 레이스 1위를 확정 지었다. 2위 하나금융그룹은 현재 35,969.38포인트로 구단 랭킹 2위에 자리하고 있다. CJ와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11월 7일(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와 함께 시작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12호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북악골프연습장’을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북악골프연습장은 전장 280m를 자랑하는 인도어 골프연습장으로 총 53타석의 오토 티업 시스템과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북악산에 위치해 자연의 느낌과 쾌적한 연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골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금일 진행된 인증식에는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김보민 KGCA 상근부회장,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순미 수석부회장은 “우수한 골프 연습장과 인증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KLPGA 회원들이 본 인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함께하는 북악골프연습장도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지난 2020년부터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2023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3’(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0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20주년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본대회는 선수와 갤러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인 ‘SK쉴더스’와 AI 컴퍼니인 ‘SK텔레콤’이 만나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이란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올해도 시즌 최종전다운 다양한 도전과 감동 스토리로 골프 팬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치열한 막판 승부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참가 선수도 화려하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5,NH투자증권)와 올 시즌 상금왕과 위메이드 대상을 확정한 이예원(20,KB금융그룹)을 비롯해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 임진희(25,안강건설), 김수지(27,동부건설) 등 77명의 정예 선수가 화려한 샷의 향연을 선보인다. 신경통으로 약 3주간의 휴식기를 가졌던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는 “건강하게 대회에 출전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알게 됐다. 꾸준히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2023년 대학축구 1부리그의 최강팀을 가리는 U리그1 왕중왕전이 8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1,2부 승강제가 도입된 대학축구는 올해 84개팀이 U리그1(1부) 36팀과 U리그2(2부) 48팀으로 나뉘어 시즌을 치렀다. 왕중왕전에는 U리그1 4개 권역에서 1~3위를 차지한 12팀이 참가한다. 지난해에는 단국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각 권역리그 1위 4팀(중앙대, 숭실대, 인천대, 아주대)은 8강으로 직행한다. 권역리그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한 8팀은 8일과 9일 2위팀의 캠퍼스 홈구장에서 경기를 갖고 승자가 8강에 진출한다. 첫날 8일에는 성균관대-호남대, 용인대-단국대, 9일에는 전주대-울산대, 건국대-연세대 대결이 펼쳐진다. 13일과 14일 열리는 8강전은 권역 1위 4팀의 홈 경기장에서 열린다. 준결승과 결승은 권역리그 홈경기 누적 관중수가 많은 팀의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다만, 학교 캠퍼스 구장이 아닌 제3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팀은 홈경기 개최 대상에서 제외된다. 준결승은 16일과 17일에, 결승은 23일에 예정되어 있다.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남자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국제무대 경험을 쌓는다. 대한축구협회는 U-16 대표팀이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유럽팀들과 세차례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대표팀은 10일 출국해 15일(이하 현지시간)에 포르투갈 U-17 대표팀, 17일은 웨일스 U-16 대표팀, 19일에는 네덜란드 U-16 대표팀과 차례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선수단은 2007년생인 16세 선수 22명으로 구성됐다. U-16 대표팀은 당장에는 국제대회가 없으나 4년 뒤 2027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연령대다. 2023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하는 현재 U-17 대표팀이 2006년생 위주로 구성돼 있어 2007년생 선수들은 외국 팀을 상대해 본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번 친선경기는 연령별 대표팀을 세분화해 어린 선수들에게 국제경기 경험을 쌓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U-16 대표팀은 지난 9월 국내에서 나흘간 소집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아직 감독이 정해지지 않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인 이창현 코치, 조용형 코치, 차상광 골키퍼코치, 우정하 피지컬코치가 팀을 이끈다.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2023 대한축구협회(KFA) 여자축구 지도자 컨퍼런스가 여자축구 지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여자축구 저변확대를 위한 도약을 알렸다. 6일 울산광역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3 KFA 여자축구 지도자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KFA 여자축구 지도자 컨퍼런스는 기존 컨퍼런스와는 다르게 여자축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을 모아놓고 여자축구 저변확대 및 환경개선 등을 함께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국내 활동 지도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2023 여자월드컵 TSG 결과 발표, 2023 여자월드컵 리뷰 및 여자축구 발전 방향,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출범 및 클럽 라이선스 도입, KFA 등록 규정 안내 및 등록 교육, 23-24 시즌 변경된 경기 규칙 안내로 세션이 구성됐다. 2023 여자월드컵 TSG 분석을 통한 세계 흐름 파악 컨퍼런스는 먼저 대한축구협회 미하엘 뮐러 전력강화위원장이 진행한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TSG 결과 분석으로 문을 열었다.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뿐만 아니라 월드컵에 참가한 32개국이 어떤 포메이션을 사용했는지,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KBO 리그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하기 위한 운영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더욱 공정하고 일관된 판정을 통해 KBO 리그의 가치를 높이고 팬들의 불신을 해소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서 선정되는 업체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KBO 리그 도입을 위한 모든 관련 장비, 시스템의 설치, 프로그램 개발, 데이터 분석 등의 업무를 총괄 대행하게 된다. KBO 리그 도입 검토에 앞서 지난 4년간의 퓨처스리그에서 단계별 시범운영과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 정확성 검증과 함께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이 경기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과 관련 데이터를 분석했고 선수단, 심판 등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KBO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도입 추진이 야구 경기에 매우 큰 변화를 가져오는 부분임을 인지하고 2024년 KBO 리그 시범경기부터 도입을 준비 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세밀한 검토와 준비를 실시하여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범경기 도입 전 선수단, 심판 등 주요 대상별 시스템 관련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