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개막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1994년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인 김용수, 김동수가 각각 시구, 시포자로 나선다. 1994년 한국시리즈 MVP 김용수, 함께 배터리로 활약한 김동수는 29년 만에 정상 자리를 노리는 LG 트윈스 홈 구장에서 1994년의 감동을 재현하고자 시구, 시포자로 선정됐다. 1차전 애국가는 소리꾼 장사익이 제창한다. 2018년 평창올림픽 폐막식에서 판소리를 떠올리는 기법으로 애국가를 부르며 묵직한 감동을 전한 바 있다.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3 시즌 피날레 -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3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전이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3억 원, 우승상금은 264,238,384원이다. 본 대회는 투어 최종전인 만큼 기존 대회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70위 이내에 포함된 2024년 시드 획득 선수 61명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4년 연속 서원밸리CC서 개최… 올해는 파71로 파밸류 세팅해 코스 변별력 ↑ -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2020년 첫 개최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서원밸리CC에서 개최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본 대회 코스는 파72로 파밸류가 조성됐다. 하지만 올해는 파71로 변경됐다. 시즌 최종전인 만큼 코스 변별력을 높이기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3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초등학생 골프대회’가 지난 6일 강원 원주 소재 오크힐스CC 브릿지, 힐코스(파72)에서 펼쳐졌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주최하고 KPGA가 주관한 본 대회는 총 120명의 초등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 남자 고학년(5, 6학년), ▲ 남자 저학년(1~4학년), ▲ 여자 고학년(5, 6학년), ▲ 여자 저학년(1~4학년)까지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렸고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 고학년 부문에서는 최종합계 4오버파 76타를 기록한 인천 송원초등학교 6학년 김주원이 연장전 끝에 용인 중일초등학교 5학년 박성빈과 용인 제일초등학교 6학년 정재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원은 지난 3월 열린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에 김도훈753(34)와 짝을 이뤄 출전한 바 있다. 남자 저학년 부문에서는 최종합계 5오버파 77타를 기록한 부산 해송초등학교 4학년 박태양이 정상에 올랐다. 여자 고학년 부문에서는 남곡초등학교 6학년 김윤서가 최종합계 1오버파 73타로 정상에 올랐고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이하 거제)이 내년 K3리그 승격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갔다. 송재규 감독이 이끄는 거제는 5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진주시민축구단과의 K4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승점 53점(15승 8무 6패)을 기록한 거제는 3위 자리를 지켰다. 오는 11일 리그 최종전을 앞둔 가운데 거제는 최종전을 패하더라도 최소 4위를 확보해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한 상태다. 거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한 2위 자리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K4 1,2위는 K3로 자동 승격된다. K4 3위와 4위는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 팀이 K3 13위와 승강결정전을 벌인다. 승격플레이오프는 오는 18일, 승강결정전은 25일로 예정돼있다. 거제는 2위 대구FC B팀(승점 54점)과 승점 1점 차이라 최종전 결과 여부에 따라 2위가 돼 곧바로 K3 승격을 할 수도 있다. 시작과 함께 거제시민축구단이 선제골에 성공하며 앞서갔다.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창민의 킥을 이강욱이 흘려줬고, 이를 박스 앞 조주영이 침착하게 마무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11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A대표팀 23명 명단을 6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지난 10월에 소집된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등 주축 멤버들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문선민,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정승현, 김태환(이상 울산현대), 이순민(광주) 등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변함없이 발탁됐다. 그 외에 부상에서 회복한 골키퍼 송범근(쇼난 벨마레)이 5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대표팀은 13일 오후 서울 소재 호텔에 소집돼 목동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16일 월드컵예선 첫 경기인 싱가포르(20시, 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를 마친 후 19일 중국과의 원정경기(한국시간 21시,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를 위해 출국할 계획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소집일인 13일 오전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이번 경기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 축구국가대표팀 11월 소집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여주FC가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K4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여주는 5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FC충주를 3-1로 꺾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승점 60점(19승 3무 7패)을 쌓아 올린 여주는 2위 대구FC B팀(승점 54점, 16승 6무 7패)과의 승점차를 6점으로 벌리며 오는 11일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2018년 창단해 K3리그 베이직(당시 K3는 어드밴스와 베이직으로 나뉨)에 참가했던 여주는 2020년 내셔널리그와 통합한 K3리그가 출범하면서 이 해부터 K4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2020년부터 심봉섭 감독을 새로 선임한 여주는 네 시즌 동안 팀을 리빌딩한 끝에 K4 정상에 서며 내년에는 K3 무대에 오르게 됐다. 여주는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하더라도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여주 심봉섭 감독은 “우승에 있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상대는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다”라며 아직은 선수단이 침착해야 함을 강조했다. 심 감독의 말대로 충주의 경기력은 만만치 않았다.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프랑스 원정 평가전에 참가할 24명의 올림픽 대표팀(22세 이하) 선수 명단을 6일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3일 프랑스로 출국해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그에 앞서 17일(현지시간)에는 르아브르에서 프랑스 현지 프로팀과 연습경기도 갖는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해외에서 활동중인 김지수(브렌트포드, 잉글랜드), 권혁규(셀틱, 스코틀랜드), 정상빈(미네소타, 미국)이 포함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선수 중에는 고영준(포항스틸러스), 황재원(대구FC), 안재준(부천FC), 김정훈(전북현대)이 다시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김선호(부천FC), 이강희(경남FC)는 황선홍 감독 체제에서 처음 발탁됐다.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황선홍 감독이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로 전환할 수 있도록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오늘(6일)부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공식 기념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은 점퍼, 모자, 기념구 등 총 3종류이며, 2023 한국시리즈 공식 엠블럼과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재해석한 엠블럼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한국시리즈 기념 점퍼(129,000원)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실제 한국시리즈 시구자가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제품이다. 또한, 기념 모자(39,000원) 및 기념구(10,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은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11월 16일(목)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이 오늘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소집 훈련에 들어간다. APBC 대표팀은 6일(월)부터 13일(월)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최종 엔트리 26명 중 한국시리즈를 앞둔 LG 정우영, 문보경, KT 박영현, 부상 중인 KT 강백호는 첫 소집훈련에서 제외됐고 플레이오프까지 9경기를 치른 NC 김영규, 김형준, 김주원은 7일(화)부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미소집된 인원의 경우 향후 포스트시즌 스케줄 등을 고려해 추가 합류 및 교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신 예비 엔트리 20명에 포함된 투수 조병현(SSG), 이병헌(두산), 김태경(상무), 포수 허인서(상무), 내야수 한태양(상무), 나승엽(롯데), 문현빈(한화) 등 총 7명이 대구 캠프에 합류했다. 젊은 프로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들은 대표팀과 모든 훈련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표팀 최종 엔트리는 14일까지 예비 엔트리 내에서 교체가 가능하며, 한
불탑뉴스 유용식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CGV는 내일(7일) 개막하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전 경기를 전국 CGV 극장 10개 지점에서 상영하기로 하고 오늘(6일) 오후 3시부터 관람권 예매를 시작한다. 29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극적인 반전을 통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KT 위즈의 맞대결로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23 KBO 한국시리즈를 CGV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보다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관람 기회를 마련했다. 상영 지점은 CGV 강남, 강변, 대학로, 명동, 송파, 여의도,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동수원 등 10개 극장이며, 향후 상영 지점은 추가될 수 있다. 관람권 예매는 오늘 오후 3시부터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관 별로 순차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며, 예매 및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