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남구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와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통안전 관심을 높여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에는 이유진 녹색어머니연합회 교육 이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 이사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교통지도에 필요한 내용을 강의하며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높여줬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 정보전달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 등·하굣길 교통지도에 헌신하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하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는 녹색어머니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20일 부산에서도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이 각급학교에 빈대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하윤수 교육감이 27일 오전 8시 50분 기숙사를 운영하는 동래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빈대 발생 우려 지역 점검하고, 빈대 예방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빈대 확산 방지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빈대 예방 대책반 구성, 점검 강화, 방제 지원 등 빈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8일 각급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빈대를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빈대정보집’을 배부하고, 빈대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학교 시설에 대한 소독·방역 주기를 단축하고, 빈대 서식 우려가 있는 침구류 등을 세탁·소독하도록 지도했다. 시교육청·각급학교 홈페이지, 다모아앱을 통해 빈대 예방 카드뉴스를 게시했고, 질병관리청의 최신판 빈대정보집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등 빈대 예방 관련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지난 20일 사하구 가정집에서 빈대가 발견되자마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양일간 하동실내체육관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하동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개최한 2023 별천지 하동 배움 · 힐링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천지 하동, 배움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의 하동아카데미, 평생학습, 행복교육지구의 성과를 나누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은 ‘누구나 함께하는 배움의 축제’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장, 평생교육 기관 및 동아리, 강사, 학습자,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성과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은 실내체육관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운영됐으며, 총 38개의 부스에서 그간의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축제의 장이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한, 진교초등학교 29년 전통의 진교윈드오케스트라, 행복마을학교 자치배움터 및 꿈자람학생동아리의 댄스공연으로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한 모습을 선뵀다. 특히, 평생학습센터의 ‘낭만우쿨렐레’, 읍면행복센터의 ‘북천양귀비 리듬고고장구’, 하동아카데미 ‘방송댄스반’의 공연은 영유아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후 3시 50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홍보를 통한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또, 27일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부산교육 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열린다. 이날 행사는 정책 소개,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등으로 운영한다. 이상룡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 장학관이 정당한 교육활동을 위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교육공동체 복원을 위해 학부모 대상으로 최성애 박사의 특강이 열린다. 최 박사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감정코칭’에 대해 알려준다. 토크콘서트에는 최성애 박사, 이상룡 장학관이 패널로 참여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전국학부모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하윤수 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 행정으로 세계 상위(TOP) 15위, 아시아 상위(TOP) 3위에 안착하며, 세계적(글로벌) 스마트도시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부산시는 영국의 세계적(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t Centres Index) 8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전 세계 주요 도시 77곳 가운데 1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부산은 2년 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 중이며, 이는 세계에서 부산이 유일하다. 이번 8회차 평가에서 15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7회차 평가에 이어 시가 목표로 한 세계 상위(글로벌 TOP) 20위 안에 두 번 연속 든 것으로, 이는 부산이 세계적인 지능형 도시로 안착했음을 뜻한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지난 발표와 같이 3위를 달성해 명실상부 ‘아시아 상위(TOP)3 지능형(스마트)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 1위 역시 굳건히 유지했다. 특히, 경쟁력평가 부문 6개 평가항목 중 4개 항목의 우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현지시각으로 11월 23일 저녁 6시 30분 프랑스 파리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초청 문화 다양성 파트너십 세미나'에 참석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세미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 문화다양성, 교류 및 영감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World Expo 2030 Busan - Exploring New Horizons for Cultural Diversity, Exchange and Inspiration)'를 주제로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한국의 풍부한 문화 역량(K-culture)을 토대로 문화 분야에서 차별화된 박람회인 점 ▲국가 간 문화 다양성 증진, 교류 및 상호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는 '연대의 박람회'인 점을 각국 국제박람회기구 대표에게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그리고 박형준 부산시장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참석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를 상대로 유치 교섭활동을 펼치기 위해서기도 하다. 행사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4일) 오후 2시 30분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체육관에서 '2023 부산 외국인 유학생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우수 인재의 부산 정착 지원을 위해 부산시와 중기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다. 인력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국내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정보격차 해소와 취업 매칭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비자제도 설명(부산출입국외국인청) ▲우수 중소기업(15개사) 채용관 운영 ▲기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관심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경남 우수 중소기업(15개사)이 참여해 취업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을 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조선·기자재 등 제조업, 관광·서비스업 등의 분야에서 현장 인력난이 심각한 가운데 우수 지역기업과 연계한 이번 취업설명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경제진흥원, 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3시 연산도서관 앞 거울바위쉼터에서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연제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거버넌스 및 공감정책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기념촬영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시립 연산도서관 주변 공간을 다목적 공유공간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문화·녹지서비스 앵커시설로 재단장했다. 이는 도보 생활권 내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민의 커뮤니티 회복을 목표로 하는 15분 도시의 첫 실현 모델이다. 연간 2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립 연산도서관 주변에 담장으로 가로막힌 숨은 공간을 내 집 앞 골목에 숲속 북 카페와 야외공원을 연결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부산시 '15분 생활권 정책공모'를 통해 저활용 유휴공간을 문화 팝업 이벤트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 공간으로 전환하고, 시민 소통 및 교류 공간으로 활성화해 커뮤니티를 회복하는 15분 도시 가치를 구현한 연제구 첫 발굴 제안사업이다. 연제구는 2022년 1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5월 본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와 서부산권 4개 자치구(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는 오늘(23일) 오전 9시 30분, 북구청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1차 '서부산 발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서부산권 주요 현안에 대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부산 발전 협의체의 구성․운영 계획과 부산시와 4개 자치구는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서부산권 주요 사업들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공유했으며, ▲도시 인프라 확충, ▲문화·복지시설, ▲시민안전 분야에 힘을 모아, 서부산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우선, 협의체는 부산의 동서 균형발전 차원에서 서부산을 중점 육성·지원 지역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서부산권 현안에 대해 시와 구 차원의 실질적이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쟁점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분기별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서부산권 의제에 대해 최종적으로 논의하고 결정하는 기구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서부산권 발전 안건을 꾸준히 발굴‧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와 4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보다 4,176억 원(7.4%) 감소한 5조 2,479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부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하고, 제317회 부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력 신장, 인성교육, 미래 교육 등 주요 교육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세입 예산안은 세수 여건 악화로 올해 예산 대비 대폭 감소했다. 보통교부금은 4,493억 원 감소한 3조 6,476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은 46억 원 감소한 1조 360억 원, 순세계잉여금은 1,100억 원 감소한 200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내부거래인 기금전입금은 1,500억 원 순증했다. 부산교육청의 내년도 세출 예산안 편성 중점 방향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부산형 인성 교육 실현으로 올바른 품성을 갖춘 핵심 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 및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공정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복지 지원 ▲학생ㆍ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학교 조성 등이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