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7월 1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7월 월례조회에서 전직원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는 감사편지를 공개했다. 2022년 7월 1일 제29대 속초시장 취임 이후 만 2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여 지난 2년간 직원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와 비전,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민선8기 2주년 기념영상 시청에 이어 깜짝 이벤트로 이병선 속초시장의 감사편지가 송출되었다. 이병선 시장은 지난해 8월 오후 한때 시간당 91.3mm의 강수량을 기록해 누적 강수량 352.5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던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주택 및 상가 침수, 산사태 피해 상황에 공직자 여러분과 속초해경,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시민단체와 힘을 모아 침수피해를 빠르게 복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였으며, 올해 1월 강설후 한파로 인한 결빙제거와, 2월에는 4일동안 지속된 120cm가 넘는 폭설로 새벽부터 눈폭탄을 맞으며 밤늦게까지 7차례의 제설작업에도 찌푸린 얼굴이 아닌 밝은 표정으로 각종 재난재해를 이겨내는 공직자들의 모습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동서고속화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12대 강릉시의회는 7월 1일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개원식에 앞서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2대 강릉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최익순 의원(60년생, 3선, 다선거구, 국민의힘), 부의장으로 조대영 의원(57년생, 3선, 마선거구, 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했다. 개원식에서 전체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시민 앞에 엄숙히 선서했다. 최익순 의장은 “제12대 강릉시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강릉시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지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무엇보다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집행부에 대해서는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구태의연한 모습엔 쇄신의 바람을, 소통과 변화의 노력에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강릉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대영 부의장은 “동료의원님들의 깊은 뜻을 가슴에 새겨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제12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취임 2주년을 맞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도청에 출근하기 전인 이른 아침 시간부터 춘천우체국을 찾아 택배 상하차 작업에 직접 나섰다. 김 지사는 후보자 시절부터 민생 현장을 꾸준히 찾아왔으며, 앞으로 2년간 도정 운영도 도민 속으로 들어가던 활동을 더욱 심화해 이어가며 현안을 파악해 도정운영에 반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7월 중에는 어업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정치망 어선에 직접 승선할 계획이다. 조끼로 환복 한 김 지사는 월요일 아침 소화 할 물량에 대해 듣고 지역별로 택배를 구분해 택배를 상차했다. 김 지사는 “고작 한 시간 정도 허리 필 새 없이 움직여 일 했는데도 온 몸이 고된데, 매일같이 일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시겠냐”면서, “요즘 날씨가 무덥고 습해 일하기 더욱 힘드실 텐데 택배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라”면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도청으로 출근해 직접 도청 현관에서 출근을 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격려와 응원의 간식 컵을 나눠주었다. 김 지사는 “2년 전 첫 출근하던 날 도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접경지 화천의 아이들이 세계 100대 명문대학으로 향한다. 화천군은 오는 22일부터 최장 12일 간, 2024 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를 진행한다. 올해 연수는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 지난해보다 3명이 늘어난 64명(중학생 12명, 고교생 52명), 총 11팀으로 연수단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지난해와 달리, 세부 연수 일정에 세계 100대 대학(※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 세계 대학 순위 기준) 방문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연수단은 22일 영국(옥스퍼드, 킹스칼리지 대학)을 시작으로 프랑스(PSL 대학)와 스페인, 호주(시드니 공과대학), 영국(옥스퍼드, 런던대학), 미국(UCLA, 뉴욕대), 스웨덴(왕립공과대학), 스위스(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독일(자유대학), 영국(옥스퍼드, 킹스컬리지 대학)으로 출국한다. 11개 팀에는 각각 인솔을 담당할 화천군 공무원 1명씩이 배치됐다. 화천군은 학생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연수비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연수에 참여하기 위해 연수계획 발표와 심층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쳤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홍천로컬푸드센터(홍천읍 너브내길 119) 1층에서 열리는 제68회 홍천 우리 꽃 연구회 야생화 전시회에 참석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8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열린 용문 홍천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국악콘서트에 참석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학업중단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운영, 공교육 내 대안교육과정 운영 등이 있다.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2주에서 최대 7주간의 숙려기간을 제공하여 상담, 진로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52개 위탁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운영 중이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는 올해 33개 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및 개입을 통해 학업 지속을 돕는다. 또한 54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25개 학교 내 대안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 계발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춘천, 원주, 강릉, 속초에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 ‘친구랑’에 대한 지원을 통해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중단학생에게 실질적 학업과 진로 정보 제공, 멘토 활동,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한 심리치유비 지원 등을 통해 학업복귀를 돕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업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3박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에서 '2024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아홉 번째 행사로 대학생 봉사단(30개대학)에서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대학생 봉사단은 7.1 발대식을 시작으로 의료활동(한방), 물리치료, 마을벽화그리기, 이․미용할동, 안경(돋보기) 맞추기, 소방안전점검, 아동교육프로그램,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봉사단체가 모여 단순히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의미를 넘어 도시의 젊은 청년과 농촌 마을 주민이 만나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이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도시민의 다양한 재능과 인력을 활용하여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교육․문화․의료 등 기초생활 서비스 취약으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1년 “함께하는 우리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횡성군은 지난 3월 농식품부에 공모사업를 신청하였으며 7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강원 최초로 추진한 1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구(舊) 토지․임야대장 36,093면에 대한 한글화 변환 사업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구토지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과 소유자 현황 등 표시 사항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는 토지의 제적부와 같은 공부로, 토지 소유권 분쟁, 조상땅 찾기, 토지이동 등 지적업무 전반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구토지대장은 한자, 일본식 표기로 해독에 어려움이 있어 내용 파악을 요청하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7천만원을 투입해 구토지대장 전체를 한글화하여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스템 안전성 확인 등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대민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토지대장 한글화 변환 사업 완료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한자, 일본식 표기로 내용 확인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에서 공공 투자유치 부문의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총 40개 산업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15년 넘게 답보상태였던 부론일반산업단지와 부론IC 조성을 성공적으로 재개하고, 반도체 등 지역특화 전략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효과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난 2년간 총 6,960억원의 투자와 1,459명의 신규고용을 유치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공 투자유치 부문의 수상기관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원주시는 금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6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1차 심의를 통과하게 됐으며, 최종심의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원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투자유치가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