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가수 겸 방송인 ‘하하’를 정책 소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방송인 ‘하하’는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인의 히트곡인 ‘부산 바캉스’를 통해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 곳곳을 경쾌한 리듬으로 노래한 부산을 사랑하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부산교육청은 ‘하하’의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앞선 14일 오전 11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그는 앞으로 부산교육청의 공익캠페인, 행사 동행,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 교육정책을 널리 알리며 교육공동체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하하’야말로 부산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할 적임자다”며 “앞으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 ‘희망 부산교육’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넘버 원, 부산 이즈 레디(No.1 BUSAN is Ready) 외쳐주세요!”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 7일 전인 11월 21일과 당일인 11월 28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부산시민과 함께 기원하는 대규모 범시민 응원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11월 21일 오후 5시 서면교차로 일원에서 부산시와 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 주최, 범시민유치위 시민위원회, 범시민서포터즈, 범여성추진협의회, 시민참여연합의 공동 주관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출정식'을 개최한다. * 그 외 협력 시민단체 :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이 행사는 11월 28일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될 마지막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경쟁 프레젠테이션(PT) 발표가 있을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부산시민의 유치 염원을 전달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력투구 중인 기관, 시민단체, 시민 모두가 성공 유치를 위한 마지막 결의를 다지는 개최지 발표 디-세븐(D-7) 행사다. 행사는 시민 천여 명이 결집한 가운데 서면교차로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의 2023년 '글로컬대학30' 공모에 부산대-부산교대 통합모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10개교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교를 선정해 교당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1차로 지난 6월 부산대-부산교대를 포함한 총 15곳을 예비지정했고, 부산시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글로컬대학지원단을 구성해 예비지정대학과 함께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한 바 있다. 10월 6일 2차 본지정 평가를 위해 실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약 한 달여 동안 심층 면접 등 대면 평가를 포함해 최종 심사 결과 부산대-부산교대 통합모델을 포함해 전국에서 최종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부산대는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통합 인센티브를 포함해 5년간 최대 국비 1천5백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토대로 '에듀 트라이앵글(Edu-TRIangle)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 교육도시'를 비전으로 교육혁신을 위한 거버넌스 융합, 통섭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7세 반, 초6, 중3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예비 초·중·고 전환기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상급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직장생활 등으로 낮 시간대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저녁에 실시한다. 이 교육에는 경력이 풍부한 현직 교사가 학교급별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4일 교육은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이수민 배영초 교사가 ‘예비 초1 학부모를 위한 꿀팁’을 주제로 강의한다. 15일에는 김은정 모라중 교사가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들에게 ‘슬기로운 중학생활’에 대해 알려준다. 16일에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미례 부산일과학고 교사가 ‘미리 보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상급 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관심 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오후 4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 세미나홀에서 입상 학생,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값진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결과 보고를 받고, 우수 학생 선수(팀)와 지도자, 우수학교에 격려금과 특별훈련비를 수여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전국체전은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나날이 향상되는 것을 실감한 대회였다”며 “오늘 해단식이 끝이 아닌, 꿈을 향해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더 큰 목표를 향해 꾸진히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해강중 학생들과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시 10분 해강중 시청각실에서 학생회 임원 78명, 교원 등을 대상으로 ‘학생회 소통 투어-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감과 각급 학교 학생회 학생들의 소통을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사상고에 이어 두 번째 열린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가 있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을 의제로 민주적이고 자율적으로 열리는 학생자치회를 참관한다. 이어 학생들과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교환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와 교육 현안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값진 경험은 학생들에게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공정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부산대학교병원 등지에서 ‘우리들이 만드는 No-담 이야기 흡연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51점 중 40여 점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흡연 예방·금연 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수상작은 13일부터 17일까지는 부산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는 김해공항 국내선 3층 갤러리에, 다음 달 22일까지 부산역 승강장 로비에 각각 전시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이 공모전을 열었다. 포스터, 웹툰·카툰, 캘리그라피, 공익광고 등 4개 부문에 총 63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최우수상 13점, 우수상 13점, 우량상 11점, 장려상 10점, 부산금연지원센터장상 부문별 각 1점씩 모두 51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전시회는 흡연 예방, 금연 실천 문화가 학교에서 지역사회로 퍼져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 교육청이 언제나 앞장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라는 콘셉트로 팸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도권(타지역) 시민을 초청, 숙식을 제공해 일주일간 부산 갈맷길을 체험하는 팸투어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부산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 팸투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체험 대상자는 수도권(경기・강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총 21명이다. 이들은 일주일간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숙박하며 낮 동안에는 부산 갈맷길을 테마별로 체험하게 된다. 갈맷길 체험 코스는 ▲갈맷길 1코스(임랑해수욕장~송정해수욕장 ▲갈맷길 2코스(송정해수욕장~오륙도진입데크) ▲갈맷길 3코스(오륙도진입데크~아미르공원입구) 등 부산을 대표하는 3코스로 선정해 운영한다. 특히, ‘15분 도시 부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갈맷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걸으며, 부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한 전 세계의 동시 묵념 및 추모 행사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11시에 1분간 묵념을 통해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정부의 정전협정 70주년 행사 중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7.27. 영화의 전당)에 이어 부산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 행사는 먼저, 오전 10시 30분 부산 재건 등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리차드 위트컴’장군(미국)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 ‘찰스 그린’중령 (호주)의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기념식은 ▲참전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부산을 향하여’1분간 묵념 ▲헌화 ▲참전국 대표 인사 ▲추모공연 ▲기념사 ▲헌정공연 ▲추모비행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디-스페이스(D-Space)에서 (주)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 (주)라이나원 등 외국계 금융기관 2개사의 통합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한국예탁결제원 강구현 전무이사,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이명호 원장을 비롯해 2곳의 외국계 금융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디-스페이스(D-Space)에 입주할 외국계 금융기관을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영국계 (주)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와 미국계 (주)라이나원을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개소식은 시가 공모를 통해 부산국제금융센터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한 외국계 금융기관 2개사의 공식적인 입주 완료를 알리는 자리다. (주)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는 세계 재보험 중개시장 상위-5(Global Top-5)에 속하는 영국 유아이비 그룹(UIB Group)의 한국 계열사로, 국내기업인 디비손해보험(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부산의 해양․기간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위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