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관리자 기자 | ‘KPGA 챌린지투어 20회 대회(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3천만 원)’ 2라운드에서 김준형(27)과 안지민(23)이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김준형은 15일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 7,4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보기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경기를 마쳤다. 김준형은 “지난 주말 아버지가 쓰시는 드라이버를 쳐보고 느낌이 좋아 가지고 왔는데 이틀 간 티샷이 잘 맞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보기만 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플레이 했는데 퍼트가 잘 돼 10타를 줄일 수 있었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안지민은 2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기록했으나 버디 10개를 뽑아내며 김준형과 함께 13언더파 131타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안지민은 “보기 후 바로 버디를 잡아내 ‘바운스 백’에 성공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준형과 안지민에 이어 윤범훈(29), 배대웅(27)이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공동 3위, 통합 포인트 5위에
㈜한국탑뉴스 관리자 기자 | KPGA 투어가 시즌 상금 10억 원 시대를 맞이했다.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첫 주자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었다. 장유빈은 지난 13일 종료된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장유빈은 우승상금 200,883,889원을 추가해 총 1,004,498,531원의 상금을 기록하며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넘어섰다. 올 시즌 KPGA 투어는 22개 대회, 총상금 27,530,097,000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에 비해 약 38억 원 총상금 규모가 상승했다. 투어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선수들이 획득하는 시즌 최다 상금액도 꾸준하게 경신되고 있다. 이번 시즌 전까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은 2022년 김영수(35)가 쌓은 791,320,324원이었으나 김민규(23.CJ)가 7월 ‘KPGA 군산CC 오픈’ 종료 후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8억 원을 돌파하며 김영수의 기록을 경신했다. 김민규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상금 9억 원까지 넘어섰다. &n
㈜한국탑뉴스 관리자 기자 | 최승빈(23.CJ)이 PGA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했다. 최승빈은 한국 시간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코파의 악친 사우던 듄스GC(파72. 7,546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 공동 7위에 올라 상위 21명에게 주어지는 2차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승빈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 응시했으며 3회 모두 1차전 통과에 성공했다. 2020년 KPGA 프로(준회원), 2021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최승빈은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했고 지난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한편 최승빈과 함께 출전한 정찬민(25.CJ)은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로 공동 55위에 자리해 2차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과 22일에는 김백준(23. team속초아이)과 유현준(22.골프존)이 나란히 1차전에 응시한다.
㈜한국탑뉴스 관리자 기자 | · 2024 시즌 19번째 KPGA 투어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4’ - ‘더채리티클래식 2024’는 2024 시즌 KPGA 투어 19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강원 양양 소재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7,292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2025~2026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설해원은 ‘더채리티클래식 2024’를 통해 KPGA 투어를 첫 개최한다. ·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인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계승한 ‘더채리티클래식 2024’ - ‘더채리티클래식 2024’는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로 열렸던 1976년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역사를 계승한 대회다. 당시 관악CC에서 펼쳐졌던 ‘제1회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총상금 150만 원 규모였고 프로 45명, 아마추어 36명이 출전했다. 초대 우승자는 故 조태운 고문(19
㈜한국탑뉴스 관리자 기자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에 성공한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세계랭킹 135위에 올랐다. 14일 OWGR(Official World Golf Ranking)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장유빈은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우승으로 4.32688점을 얻은 뒤 다승 성공 보너스 포인트 2.59613점을 획득해 총점 40.11239점, 평점 1.0028점으로 지난주 160위에서 25계단 상승한 135위에 자리했다. 역대 개인 최고 랭킹이다. 장유빈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코스에서 열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장희민(22.DB손해보험)과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200,883,889원을 획득한 장유빈은 총 1,004,498,531원을 쌓아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하는 역사를 써내며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섰다.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도 1위(6,978.64포인트)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6.CJ)가 22위로 가장 높고
㈜한국탑뉴스 관리자 기자 |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와 삼성의 2024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2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취소된 경기는 15일(화) 오후 6시 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되며, SB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3, 4, 5차전 중계는 추후 공지된다. 순연으로 이동일을 포함하여 플레이오프 모든 일정이 하루씩 순연된다. 단, 한국시리즈는 플레이오프 결과가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 예정된 일정으로 경기를 거행한다. 플레이오프가 4차전 이내에 종료될 시 한국시리즈 1차전은 예정대로 21일(월)에 진행되며, 20일(일) 플레이오프 5차전이 진행될 시 21일(월)은 이동일, 한국시리즈 1차전은 22일(화)에 진행된다. 2차전 티켓 예매자는 15일(화) 경기에 해당 티켓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예매한 티켓의 취소를 원할 경우에는 취소 결정 당일까지 수수료 없이 전체 취소가 가능하다.
㈜한국탑뉴스 관리자 기자 |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가 ‘20회 대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24 KPGA 챌린지투어 20회 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총상금 1억 5천만 원(우승상금 3천만 원) 규모로 139명의 선수들을 맞이한다. 2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가 실시되고 동점자 포함 상위 60명이 최종라운드에 진출한다. 최종전인만큼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K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에서 매 라운드 낮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시간씩 총 9시간 방송된다.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도 구축했다. 본 대회는 출전 선수들이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이동한다. 또한 개인 캐디 동반이 가능하고 드라이빙 레인지도 운영한다. 이는 KPGA 투어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그 격차를 줄이고 KPGA 챌린지투어의 운영을 한 층 더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우승자 부상도 풍성하다.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넥센
㈜한국탑뉴스 관리자 기자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울산 - KBO Fall League가 오는 15일(화)에 개막한다. 울산-KBO Fall League는 KBO가 지난해 발표한 한국야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레벨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존에 국내팀 위주로 개최되던 교육리그에 일본 NPB 소속 소프트뱅크 3군팀, 멕시칸리그 연합팀(팀 LMB), 중국 CBA 소속 장쑤 휴즈홀쓰, 쿠바 대표팀(팀 쿠바)이 참가한다. 국내팀은 LG, 고양, NC, 롯데, 독립리그 올스타 등 5개팀이 참가해 총 9개 팀이 10월 15일(화)부터 29일(화)까지 울산 문수구장과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약 2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울산-KBO Fall League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개막 전 날인 14일(월) 울산 롯데호텔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허구연 KBO 총재, 참가팀 감독 및 대표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을 개최한다. 또한, 국내 팀들은 울산 지역 리틀야구단을 대상으로 유소년 클리닉을 개최하고, 해외 팀들은 울산 지역 명소, 관광지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와
㈜한국탑뉴스 관리자 기자 | ● 장유빈 인터뷰 - 시즌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이번 대회 직전에 캐디 형에게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계속해서 기회가 왔다. 2,3라운드는 1라운드에 비해 주춤했는데도 계속 공동선두 자리를 지켰다. 오늘은 퍼트도 잘 안되고 후반 홀에 들어서는 지키는 골프를 위주로 했는데 연장전에서 그동안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싶어했던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의미 있다. 이번 대회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 지금까지 3번의 연장전을 경험했다. 이번 대회 연장전은 어땠는지?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때와는 완전히 다른 기분이었다. 그때는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연장전에 갔고 이번 대회에서는 짧은 퍼트를 넣으면서 연장전에 갔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기억 때문에 최근 짧은 퍼트에 대한 부담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부담감을 이겨낸 것에 기분이 좋았다. 연장전에 들어서는 자신감이 올라와 있었고 뒤를 보지 않고 퍼트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처음이다.
㈜한국탑뉴스 관리자 기자 | 옥태훈(26.금강주택)이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파71, 7,104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시즌 2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옥태훈은 13번홀(파3. 208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이 그대로 굴러 홀로 들어갔다. 옥태훈은 이번 홀인원으로 약 6,000만 원 상당의 ‘벤츠 C200 아방가르드’ 차량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옥태훈은 “가족과 갤러리분들이 환호해 주셔서 홀인원인지 알게 됐다”며 ‘공동 41위로 최종라운드 경기를 시작했는데 홀인원을 포함해 5타를 줄여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KPGA 군산CC오픈’ 1라운드 17번홀 홀인원에 이어 시즌 2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옥태훈은 개인통산 5번째 홀인원으로 KPGA 투어 최다 홀인원 기록을 경신했다. KPGA 투어에서 4번의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김태훈(39.비즈플레이), 황재민(38)까지 2명이다. 한편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는 현재까지 1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