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내손안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 13일 횡성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60여 명에게 안전한 응급 장비 사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심폐소생교육센터 강사로부터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관리 방법 등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기초과정을 배운다. 군은 상반기 경로당 39개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포함해 올해만 총 46회를 실시했다. 김영대 소장은 “전 군민이 심폐 소생술화를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에는 공공기관․단체 건물,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KTX역사, 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에 총 131개의 심장충격기가 비치돼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군이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오픈 클래스를 마련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픈 클래스는 내년 돌봄교실 참여에 관심이 있는 미취학 아동, 초등 1학년 학생과 그 학부모들이 돌봄 프로그램 일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군은 지난 4일, 지역 5~8세 아동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 등이 진행하는 돌봄교실 영어 수업 오픈 클래스를 열었다. 영어 수업 클래스에서는 겨울과 관련된 단어와 문장을 활동으로 배우는 과정, 추수감사절과 관련된 영어표현을 익히는 과정이 이어졌다. 이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는 센터 2층 창의교육실에서 5~8세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동화 테라피’공개 수업을 진행한다. ‘동화 테라피’오픈 클래스에서는 그림책과 음악, 만들기 체험이 동시에 이뤄지게 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내년에는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원하는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들을 도입해 만족할만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삼척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공공기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혁신 기술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도시 혁신 방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모색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국 단위 행사이다. 내년 박람회는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15.~′24.)'와 '대한민국 도시·지역 산업박람회(′19.~′24.)'를 최초로 삼척시에서 통합 개최하며, 행사내용과 규모가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강원특별자치도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경진대회에도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9개 시군이 통합 부스로 참여하며, 4개 시군은 독립 부스로 참가한다. 또한, 삼척시는 도시·지역혁신대상 ‘생활환경개선’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전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맹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류건설·(주)온온건설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80포(10kg 74포/20kg 6포)와 생수80박스를 기탁했다. 두 회사는 동해시 북평공단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수복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수복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 아너소사이어티 7인은 지난 11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곳에 지정기탁 후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로, 사회문제에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 이번 기부에는 빌라드아모르(대표 김종태), 인덕한의원(원장 공이정), 기아오토큐서원주서비스(대표 진기철), 서울에프앤비(대표 오덕근), 세움종합건설(대표 김진호), ㈜지온(대표 김금주), 단정바이오(대표 정의수) 등 원주 아너소사이어티 7인이 참여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힘을 보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다방면에 모범적인 선행을 베풀고 계시는 아너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러한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11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달라”며 어르신들이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재활용품 수집용 대형마대 500개를 기증하였다. 재활용품 수집용 대형마대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사회통합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폐현수막을 재활용할 목적으로 제작하였다. 일회성으로 사용하고 버려지는 현수막이 어르신들의 은빛 손길을 거쳐 재활용품 수집용 마대로 다시 태어났다. 시는 기증된 수집용 대형마대를 선별장 내 선별품 보관용과 재활용 동네마당 수거 마대, 가을철 낙엽 수거 공공마대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수집용 마대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과 예산 절감을 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1월 12일 정경애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다. 태백시는 최근‘태백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보훈 명예 수당 인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조례 개정으로 국가 유공자에게 주는 보훈 명예 수당을 월 20만 원에서 월 22만 원으로,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대한 복지수당도 월 5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한 지원 규정을 신설하여 2024년 8월부터 월 22만 원의 보훈보상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정경애 국가보훈부장관은 감사편지를 통해 “태백시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수당 인상을 통해‘모두의 보훈’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주시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귀감이 되어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수당 인상 및 신설로 태백시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국가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희생으로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지역상생발전을 고민하는 지역대학생들과 함께 지역소멸 우수 대응학교 홍천 삼생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림대학교 정치행정학과 ‘지역사회문제와 글로컬 해결’ PBL 수업(담당교수 김재한)과 연계해 진행되며, 수강생 학생 10여 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역사회문제해결 우수사례인 농어촌유학 운영학교를 방문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는 도교육청의 문제해결 방법 사례를 참관하고 향후 글로컬 해결방안과 연계하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은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학부모가 자연과 생태교육환경에 특성화된 강원지역의 교육과정을 찾아 유학·정착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2학기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시행 초기보다 운영학교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초등학교에 국한되어 시행했던 것이 중학교로 확대 시행 중이다.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청, 지자체, 교사, 지역주민의 공감대와 협력이 필수적인데, 삼생초는 이러한 문제를 잘 해결한 우수 학교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이 지난 7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횡성인재육성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불법 사이버 도박예방 메시지를 전파하고 건강한 생활을 다짐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조창진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학생들도 함께해 의미가 더욱 크고 사회가 힘을 모아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야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의 지명으로 참여한 조창진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횡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신형철 회장, 강원자치도 아스콘협동조합 정대환 이사장, 민주평통횡성군협의회 이창진 회장을 지명해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평창군 일대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낸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자원봉사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개최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전 세계 78개국에서 1,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 대회는 목표 관람객 25만 명을 두 배 이상 초과한 50만 명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대회 개막 이후 강릉 지역에서는 40cm가 넘는 대설과 체감온도 영하 30도를 기록하는 기록적인 한파가 발생하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 여부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1,98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폭설과 혹한 속에서도 신속히 대응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김진태 도지사는 대회 폐막 후 자원봉사자들이 강원 2024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의 주역으로 손꼽히며, 이들을 다시 강원특별자치도로 초청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1주년을 맞아 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