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청렴시책 추진에 기여한 청렴주니어보드와 청렴시책 우수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주최부자 아카데미에서 「2024년 청렴 체험교육」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교육에는 청백리의 표상인 경주 최부자 집의 시대정신을 되돌아보며, 근검과 청빈한 선비정신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음은 물론, 청렴양산 1등급 달성을 위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특강 ▲충의당 탐방 등 청렴역사 이해 ▲청렴관련 직원 의견수렴 등 반부패·청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내부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시는 공직 청렴에 대한 시민의 신뢰 확보와 공직자 스스로 청렴다짐을 실천하기 위하여 시장을 비롯한 고위공무원 ▲‘반부패‧청렴추진단’운영, ▲저연차 새내기 공무원의 청렴주니어보드 구성‧운영, ▲청렴슬로건 공모 및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실시,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청렴골든벨 개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원 기반인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제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원특례시는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창원 원전기업 4개 사의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한 이집트‧인도 방문을 함께하며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수출 첫걸음은 경남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참가 기업에 바이어 발굴 제반 비용, 편도 항공료와 상담회 통역비 등을 지원하고 이집트와 인도에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여 국제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인도에서는 2024 인도 원전 전시 컨퍼런스(INBP)에 참가하여 원전기업들이 직접 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현지 홍보를 통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원자력 시장에서 글로벌 수출 판로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시각 17일, 첫 일정인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한-이집트 전략 사업 협력 세미나에서는 주이집트 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집트 전력신재생에너지부와 투자청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김용현 주이집트대사는 “한국은 이집트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심화하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원자력산업에 있어서도 양국 간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지난 16일 오후 고운체육관에서 청소년 독서퀴즈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학생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의 열정과 관중들의 응원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만수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 회장, 조순녀 경상남도 새마을문고회장, 김종화 새마을 함양군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미래의 꿈나무들이 탄소중립과 관련된 주제의 도서를 읽으면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사전에 지정된 도서인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에서 주요 문제가 출제되었다. 또한 함양군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문제들도 일부 포함되어 참가자들에게 흥미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했다. 김만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독서퀴즈 골든벨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독서를 생활화하여 자신의 꿈을 멋지게 이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문고에서는 학생들과 군민들 누구가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가 옛 진주역 일원에 조성한 ‘철도문화공원’이 ‘2024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권위 있는 상이다. 옛 진주역은 1923년 경전선 개통에 맞춰 설치됐고, 이후 역 일대는 오랜 세월 지역의 교통과 생활의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철도라는 교통시설 특성상 진주역을 중심으로 동ㆍ서로 도시의 단절을 가져왔다. 역 입구가 있던 동쪽은 아파트 단지 및 상업지역이 형성됐고, 철길의 건너편인 서쪽은 노후 주거지역이 수십 년간 존치되면서 서로 다른 도시 성장과 경관을 보여 왔다. 옛 진주역 내 시설은 울타리, 담장 등에 갇혀 100여 년 동안 사람들의 접근이 불가능한 폐쇄된 공간이었으며, 특히 2012년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한 이후 폐역사 부지로 방치되어 왔다. 이로 인하여 지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통영시는 2024시즌 경상남도 시·군 전지훈련 유치 실적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스포츠 메카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2024시즌 동안 축구 173개 팀, 농구 39개 팀, 육상 20개 팀 등 총 243개 팀, 연인원 119,813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통영시를 찾았다. 시즌별로는 동계 시즌 104,797명, 하계 시즌 15,016명의 연인원으로 모든 시즌 통영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년 대비 38,737명이 증가한 수치로 2024시즌 목표 달성률 141%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 효과는 90억원 상당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의 경우, 전년 대비 28,439명이 증가하며 매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통영의 겨울철 따뜻한 기온과 적극적인 전지훈련 유치 마케팅,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 숙소와 교통의 편리함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계 전지훈련 역시 10,298명의 증가를 보였다. 이는 통영시가 여름철에도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 도시의 장점을 살려 훈련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23년도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및 관내 일원에서‘우리 시 바로알기 및 행정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통영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져 공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통영! 문화와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통영이 배출한 예술인들과 지역 문화의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공직자 세대공감 소통교육’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며 공직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시의 특산물인 동백을 활용한 동백화장품 만들기 체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제승당 견학, 스카이라인 루지 체험 등 다채로운 현장체험교육을 진행해 지역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천영기 시장은 교육 현장을 방문해 “이번 교육이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통영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전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2월부터 도내 최초로 비대면 결제 가능한 아동급식 지원 시스템인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가맹점 수가 현저히 적고, 온라인 주문·결제가 불가능한 실물카드 사용에 따른 이용자 낙인, 편의점 이용율이 높아 이용 아동의 영양불균형을 초래하는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기존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원(NIA)이 주관하고, ㈜비즈플레이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현재 경기도, 대구시가 이미 시행 중에 있으며 경상남도는 금년 추진해 통영시가 최초 시범사업 지자체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하나카드사와의 연계를 통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대폭 확대 ▶시중 카드와의 차별점 없는 낮은 수수료율 ▶온라인 배달앱과 협력한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 구축 등이다. 시는 2024년 3월 경남도에 수요를 제출해 현재까지 수행업체와의 협약을 마치고 새로운 시스템 사용에 대한 적응을 위해 통영시 여성가족과 및 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의회는 18일, 2024년 11월 첫 번째 의원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 관련 대책 및 향후 계획,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 결과 등 군정 주요 업무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봉훈 의장은 인사말에서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과 관련된 문제로 군민들께 큰 피해를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력을 강화해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조례 제·개정, 공유재산 심의, 2025년 당초 예산 심의 등을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 제286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18일,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합천군지회, 경남장애인부모연대 합천군지회와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행기관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장애인일자리 사업계획 수립, 실적 관리, 참여자 복무, 급여 지급 등 사업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합천군은 9월 성과평가와 10월 수행기관 공개모집 및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체장애인연합회 합천군지회에서 복지일자리, 장애인부모연대 합천군지회에서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 일자리를 수행하도록 결정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전문성과 경험이 있는 단체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장애인단체의 역할이 강화되고 장애인의 능력과 희망에 맞는 직무 발굴로 고용 확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모집 인원은 ▲일반형 39명, ▲복지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 야로면은 17일, 대한노인회 야로면분회 주최로 야로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군의원,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 대한노인회 야로면 분회장, 유관기관장 및 지역 어르신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국민의례,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정대3구 배종록 이장이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야로면 노인복지 발전에 힘쓴 분들에게 노인회 감사패(3명), 청년회 감사패(1명)를 전달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축사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런 자리를 통해 우리 세대가 존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