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광역시 중 제일 많은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 마케팅하고 있다.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대한민국 밤밤곡곡'선포 이후 처음으로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로, 부산시는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많은 8곳이 선정돼 그 어느 도시보다도 밤이 즐거운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각 지자체에서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선정된 100곳은 향후 광역권 공동홍보 등에 적극 활용되며,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의 야간관광자원 8곳의 특징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8곳을 살펴보면 ▲광복로 빛축제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다대포 낙조분수 ▲달빛갈맷길걷기 ▲미드
불탑뉴스 기자 | 박형준 시장 취임 이후,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는 부산시가 또 하나의 결실을 보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의 면모를 선보인다. 부산시는 '한화파워시스템㈜ 부산사업센터'가 오늘(9일) 오후 2시 메리츠타워(동구 초량동 소재)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이사, 지역 선사·선급 및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부산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축사 및 기념사 ▲부산사업센터 소개 ▲개소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파워시스템㈜ 부산사업센터 개소는 지난 8월 한화파워시스템㈜이 부산시와 선박솔루션 사업센터 신설 등에 관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이자, 실질적 투자유치 성과다. 메리츠타워 21층, 연면적 약 340평 규모의 공간을 임차해 부산사업센터를 설립했다. 이날 개소한 한화파워시스템㈜ 부산사업센터는 한화파워시스템(주)이 그간 에너지 장비 분야에서 쌓아 올린 기술력을 기반으로 선박의 유지 보수, 친환경 선박 개조 등 선박 운영에 관한 일괄(원스톱) 솔루션 서비스를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금융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금융주간은 최신 트렌드의 재테크 강의, 경제·금융, 연금·투자 등 세미나, 참여형 일자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부산의 금융중심지 역량을 선보이고, 금융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는 부산 대표 금융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거래소,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부산국제금융진흥원, 금융투자협회가 주관한다. '2023 부산금융주간'에는 ▲참가기관(기업) 전시회 ▲금융 전문 세미나 ▲기관(기업) 채용설명회 ▲세계화폐박물관 특별전 ▲참여형 일자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참가기관(기업) 전시회에서는 한국거래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은행 등 금융 공공기관, BNK금융그룹을 포함한 시중은행, 핀테크(금융기술) 기업 등 관련 분야 63개 사가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기관(기업)과 기관(기업)의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금융 전문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재테크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에 띈다. 금융 공공기관, 증권사, 경제 연구소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 Startup Station) 109호에서 '부산U창업패키지 추진기관 협업 결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식은 시가 지난 9월 제38회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마련한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대책 중 하나인 부산형 혁신창업인재 양성플랫폼 '부산U창업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협력기관과 사업의 성공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식은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사업참여 지역대학 부총장, 창업지원기관 대표, 지역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사업소개 ▲협력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U창업패키지'는 부산시와 6개 지역대학, 4개 창업지원기관의 협업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역량과 기반시설(인프라)이 결집된 실전창업과정을 협업대학의 우수 인재에게 단계별로 제공해 예비창업가로의 성장을 돕고 지속가능성을 함께 지원하는 부산형 혁신창업인재 양성플랫폼이다. 2023년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자율과제로 선정돼 부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13회째 이어지는 부산 최대 규모 사랑의 손길!” 부산시는 10일 오전 9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옥)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협의회, 벡스코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부산 최대 규모의 김치나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32개 기업·기관·단체들이 1억 5천3백여만 원을 후원했으며, 박형준 부산시장, 후원 단체 대표들을 비롯해 기업봉사단, 일반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1만여 포기 23t의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할 예정이다. 포장이 끝나면 부산 전역의 취약계층 4,700여 세대에 세대별로 김치 5kg을 전달한다. 또한 이날 함께 한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2024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성공 개최’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친다. 2002년 서울 개최 후 22년 만에 열리는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는 2024년 10월 22일부터 4일간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사업시행자의 실시협약 변경(안) 제출에 따라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을 본격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지난 2014년 3월 아이파크마리나(주)(이하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나, 사업부지 내 호텔의 위치와 실시협약 이행에 대한 이견으로 시는 2016년 8월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이후 소송으로 2018년 4월 사업시행자가 승소해 사업시행자 지위를 회복하게 됐다. 부산시는 2014년 실시협약 이후 장기 표류 중인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끊임없이 협의해온 결과, 지난 10월 20일 부산시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실시협약 변경(안)을 사업시행자로부터 접수해 본격 재추진에 착수한다. 부산시는 사업재개를 위해 그동안 공공성 확보, 마리나 기능 강화, 주변 민원사항 반영을 일관되게 사업시행자에게 요청해왔다. 아울러 사업시행자는 2014년 실시협약 이후 장기간 경과에 따른 제반여건 변화를 감안해 본 사업의 경쟁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주민과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4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을 5~69세의 장애인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또한 지원금액도 기존 9만5천 원에서 11만 원으로 인상해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그간 19~64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해왔으나, 내년부터는 대상을 5~69세(출생일 기준 1955.1.1.~2019.12.31.)로 확대한다. 지원인원도 대폭 늘려 올해보다 45.9% 많은 인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오늘(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시설이면 사설 및 공공체육시설 모두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관할 구·군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점 등록 여부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에
불탑뉴스 송행임기자 | 부산시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Invest KOREA Summit) 행사와 연계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은 산업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외국인 투자가, 외신, 국내 앵커기업 관계자, 정부지자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외신간담회(6일) ▲지자체 타운홀미팅(7일) ▲인베스트 코리아컨퍼런스(7일) ▲투자유치 박람회 및 상담회(7~8일) ▲외투기업 채용설명회(8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투자유치 박람회에서는 ▲바이오 ▲이차전지·에너지 ▲미래차 ▲반도체·소재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금융·문화·식품 등 6개 전시관이 꾸려진다. 시는 이번 행사가 비수도권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점과 해외의 주요 투자자가 참석한다는 점을 고려해, 주행사장인 벡스코 제2전시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와 지향가치, 그리고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역량을 알리고 있다. 홍보부스는 ▲인포그래픽존 ▲엘이디(LED)영상존과 유치 결정
불탑뉴스 송행임기자 | 부산시는 내일(9일) 오후 2시 부산역 인근 아스티 호텔에서 'NIKKEI 워케이션 콘퍼런스 in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일본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다. 'NIKKEI 워케이션 콘퍼런스'는 일본 언론사 가운데 일본의 워케이션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일본경제신문이 워케이션 목적지를 소개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해당 지역의 워케이션 가능성을 토론하는 행사다. 현재까지 와카야마, 홋카이도, 오키나와 등 일본 내에서만 총 15회 개최됐으며, 해외에서 개최되는 것은 부산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우치야마 기요유키 일본경제신문 상무를 비롯한 국내외 워케이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비일상적인 워케이션 목적지 부산'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패널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경제신문은 일본인들이 이번 행사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행사를 촬영해 11월 22일부터 일본경제신문 누리집을 통해 영상을 수록하고, 12월 중순경 신문 지면에 수록 기사를 게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작년 인구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일, 삶, 쉼을 일상에서 누
불탑뉴스 송행임기자 | '힘내라 소상공인! 소상공인과 함께 웃는 부산!'을 표어로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늘(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1층 로비와 대강당에서 '제2회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기념식은 부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부대행사는 연합회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시는 후원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11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2022년부터 제1회 부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부산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단체로서, 세무상담, 의료서비스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은 오후 4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소상공인 활성화 유공자 표창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협력 다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퍼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