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는 25일 오전 10시 평창군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2024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각 읍·면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찬회에서는‘노인지도자의 역할’과‘성인지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노인지도자의 자질 향상과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역량 배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노인지도자로서 그동안 살아오신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군정발전에 많은 조언과 역할을 당부드리며, 평창군 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강원개발공사, 동서음료(주)와 함께 6월 25일 평창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레드불 400 평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레드불 400 평창 대회가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로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며, 참석한 관계기관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을 통해 평창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 강원개발공사는 인프라 개선을 통한 대회 지원, 동서음료(주)는 대회 주관 기관으로서 참가자들과 관중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레드불 400은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 및 스키점프대를 거꾸로 올라가는 독특한 방식의 대회로,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고,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행사이다. 평창 대회는 지난 2019년에 치러진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되어, 다시 한번 평창을 세계적인 스포츠 메카의 도시로서 위상을 더욱더 높여주며, 올림픽 유산인 스키점프대의 사계절 활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라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대해 5개 분야, 31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다고 했다. 그간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 및 건강증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800명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2023년 주천면에 이어 영월읍에도 기분좋은 빨래방을 개소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고, 취약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일자리 발굴,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25일 정선군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호국안보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정선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관내 기관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보훈 문화 확산 유공자 포상, 기념사,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뗏꾼 공연 관람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재)아리랑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기념식 후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군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는 ‘똇꾼’ 공연이 진행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 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보훈 가족들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에 조직문화 체질개선 바람이 불고 있다. 낡은 관행은 없애고 일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우수한 인력 유출을 줄이고, 조직 성과 효율은 높이겠다는 취지다. 평창군은 자율과 활력이 넘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업무혁신 5대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주간회의 축소․단축 운영, △시책사업 일몰제 운영, △지휘부 회의문화 개선, △시보 떡문화 근절, △형식적 운영 위원회 폐지 등 업무 환경 개선을 추진한 데 이어, 2024년 4월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눈치 보지 않는 자유로운 연가 사용 환경조성, △신규 공무원 적응 프로그램 개설·운영, △직원 의견을 반영한 회식문화 조성 등 2024년도 평창군 업무혁신 3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이에, 평창군은 민선8기 2차 조직개편과 연계한 '평창군 사무전결 처리 규칙' 개정을 통해 7월부터 연가․휴가 등 개인 복무 사항을 부서장 결재에서 팀장 전결사항으로 하향 조정하여 눈치 보지 않는 자유로운 연가 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래 연가(휴가)는 개인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동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는 6월 24일 삼척시 하장면 어리·판문리 일원에서 박상수 삼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두타산 산나물축제 연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삼척시는 국비포함 총 140억여 원을 투입하여, 삼척시 하장면 용연리, 어리, 판문리 일원 면적 2,010ha, 633여개 필지에 지속 가능한 대단위 목재 생산림 및 경제림을 조성해 산림자원의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산촌지역의 주 소득원인 산나물 재배를 위한 복합경영 기반환경을 조성하고 산주 소득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력해 왔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산림조합, 선도운영협의회, 산나물축제위원회, 마을협동조합 등 관계자 17명이 모여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와 산나물축제 연계방안 등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와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연계하여 신 먹거리 사업으로 활용한다면 청정자연의 중심지인 삼척시 임산물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6월 24일 예산 3천3백3십3만 원을 투입하여 북방면 도사곡리 홍천강 수역에서 “뱀장어 종자 7,900여 마리”를 방류했다. 홍천강 생태 보존 및 어족자원 증강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최이경 부의장을 비롯해 축산과장, 홍천강·새홍천강어업계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내수면 어종(붕어, 다슬기, 동자개, 쏘가리 등)에 대한 방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한 해 10월까지 홍천강 수중 생태계 회복 및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쏘가리, 다슬기 등 약 1백19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가리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완공하고 6월 26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홍천 가리산 자연휴양림은 1998년 7월 14일 개장 이후 26년 만에 노후화된 관리동, 휴게매점, 상수도시설 공사를 8개월 동안 실시했다. 이번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에는 특별교부세 6억을 포함 총사업비 22억이 투입됐으며, 이를 통해 자연휴양림의 첫 얼굴인 관리사무소 신축, 휴양림 이용객 편의를 고려한 매점 리모델링,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수도시설 정비, 휴양림 내 부대시설 보완사업 등을 시행했다. 홍천군 가리산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가리산의 들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7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휴양림 내에는 홍천군의 대표 관광지이며, 다채로운 레포츠 시설을 갖춘 가리산레포츠파크가 있는데 남녀노소 구분없이 연간 1만 9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최고의 관광자원인 가리산 자연휴양림을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회에 걸쳐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민원과장, 민원정책팀장, 민원담당 공무원 등 28명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민업무 담당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양한 민원요구에 성실히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에 앞장서며, 간담회에서 제안한 사항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견을 공유해주길 바라며,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위해 지난 해 조직 개편을 통해 산지, 농지, 건축 민원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25일 오전 10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을 초청하여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희생한 참전용사에 대한 명예선양과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하여 유공자 표창수여, 보훈가족감사위로연을 진행하여 국가안보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또한, 이번 6.25기념행사는 강릉태생이자 6.25전쟁 당시 많은 전공을 세우신, 故권태순 장군의 자녀 권영상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및 동명중에 재학 중인 이루리 학생의 참전용사들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으로 예년보다 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의 고귀한 뜻을 계승하고 널리 선양하는 것이 국가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