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특허청이 쏜다. 서울, 대구, 광주, 대전에서 성심당 빵 만나요” 특허청은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발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전국 순회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과 성심당이 협업하여 5월 19일 코엑스마곡(서울 강서구)에서 개최 예정인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식의 사전 홍보를 위해 진행된다. 1차는 4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서울 중구)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2차는 5월 7일 오전 10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대구시 중구), 3차는 5월 13일 오전 10시 전남대학교(광주시 북구) 후문 일대를 찾아가고, 5월 14일 오전 8시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빵차 행사 현장에서는 성심당의 빵과 관련된 지식재산 이야기도 전달된다. 성심당은 자사(自社) 인기제품의 제조기법과 상표를 지식재산으로 적극 보호하고 있다. 이는 지식재산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빵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번 행사를 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방위사업청은 K-방산 홍보를 통한 방산수출 진흥을 위해 미국, 폴란드, 페루, 필리핀 등 27개국 38명의 주한무관단 초청행사를 4월 22일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최근 미국, 캐나다 등에서 함정 건조 및 MRO(유지·보수·운영) 등을 위해 K-방산과의 협업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고, 유럽국가 역시 역내 무기체계 공급망을 강화하려는 기조 아래 K-방산과 협력을 희망하는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방위사업청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방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주한 무관단을 통해 잠재적 수출국가와 상호 호혜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가졌다. 방위사업청은 참석자들에게 K-방산의 성장 과정과 미래 발전 청사진을 소개하며 오는 7월 8일 ‘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개최될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을 안내하는 등 K-방산 연관행사를 적극 홍보했고, 방산수출 유관기관인 KOTRA는 방산수출 시 국가 간 신뢰를 높일 수 있는 G2G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국내 방산업체는 각 국가별 방산수출 1:1 맞춤형 면담을 진행하는 등 주한 무관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4월 22일 오전 09시 48분경 (미국 기준, 4월 21일 오후 20시 48분경) 우리 군 정찰위성 4호기가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Cape Canaveral) 우주군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된 군 정찰위성 4호기는 발사 약 15분 후 Falcon 9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어 목표궤도에 안착했으며, 약 56분 뒤에는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하여 위성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했다. 군 정찰위성 4호기는 앞으로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위성의 성능을 확인하는 우주궤도시험을 수행하고, 군 주관으로 진행하는 운용시험평가를 거쳐 본격적으로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방부와 방사청은 “군 정찰위성 4호기 발사 성공으로 우리 군은 독자적인 감시정찰 능력을 추가 확보했으며, 한국형 3축 체계의 기반이 되는 핵심전력의 증강으로 킬체인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4호기는 2, 3호기와 같은 영상레이더(SAR : Synthetic Aperture Radar)를 탑재하여 주․야 및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보이스피싱 범정부TF(‘25.3.6. 발표) 대응 전략에 따라, ‘범정부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말부터 6월까지 ‘통신분야 보이스피싱 예방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한번 발생하면 피해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정신적·경제적 피해도 심각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보이스피싱 예방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분석해 보면 30대 이하(36%), 40대~50대(38.6%), 60대 이상(25.4%)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젊은층과 장년층이 많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2025 월드IT쇼(4.24.~26.)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과 관련한 보이스피싱 정책을 소개하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포한다. 아울러,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장노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대해서는 디지털 격차해소와 전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에 설치된 ‘디지털배움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별 대처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2일 양전농장에서 재배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에서 육성한 흰색 국화 ‘백하’의 재절화재배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절화국화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흰색 국화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장례 의례용으로 사용되는 주요 소비 품목이다. 경남도가 2024년에 개발한 ‘백하’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육성된 흰색 겹꽃 품종으로, 꽃이 크고 색감이 우수해 현장 실증재배가 진행 중이다. 재절화재배는 한 번 수확한 국화의 모주나 줄기에서 새롭게 자란 싹을 이용해 한 번 더 수확하는 재배방식이다. 한 번 심어 두 번 수확할 수 있어 노동력과 재배 기간을 줄이고, 농가의 경영비도 절감할 수 있어 절화국화 재배농가들이 선호한다. 모든 품종이 이 재배 방식에 적합한 것은 아니며, 특히 겨울철에는 품종별 생육 차이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이날 평가회는 ‘백하’의 꽃 크기, 색상, 생육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겨울철 재배와 재절화재배 가능성을 평가하며 고품질 생산기술을 공유했다. ‘백하’는 기존에 고온기 재배 시 기형 발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그림말(이모티콘) 공모전이 열린다. 인사혁신처는 2025년 적극행정 공무원 그림말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6월 20일까지 출품작품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하는 공무원 ▲업무처리에 감동하는 민원인 ▲일반적인 회사생활 내용을 포함해 동작형(모션형) 그림말(이모티콘) 8종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적극행정 국민평가단(모니터링단) 등으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인사혁신처장 표창과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카카오톡에서 그림말 작가로 등단(데뷔)할 수 있도록 인사처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수상작을 무료로 제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인사처는 공모전 홍보와 함께 온라인 투표 등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모전 소문내기 기획행사(이벤트)를 진행하고,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모바일 음료 이용권)도 지급한다. 또한, 공무원 전용 쪽지창(메신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정부는 4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작업을 하려는 경우 전문자격을 가진 인력을 갖춰 등록하도록 하고 있으나, 인력을 변경한 경우에 대한 등록 의무가 없어 등록업체의 인력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보유인력의 변동이 있을 경우 지방고용노동관서에 변경 등록하도록 하여, 등록업체의 내실 있는 인력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그간 안전·보건관리자 및 산업보건의의 선임에 대한 보고의무는 있으나, 해임에 대한 보고의무가 없어 산업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전문인력의 현황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안전·보건관리자 및 산업보건의를 해임하는 경우에도 그 사실을 지방고용노동관서에 보고하도록 하여, 정확한 현황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도로 서비스,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도로대장을 활용하고자 ‘디지털 도로대장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개최한다. 도로대장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작성·관리하도록 의무화하고, 도로대장 통합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여 체계적으로 도로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개정된'도로법'이 2월부터 시행됐으며,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전문 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전국 모든 도로대장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전은 ‘도로정책 및 제도발전’, ‘대국민 도로정보 서비스 발굴’, ‘산업 연계 활용 방안’, ‘신기술 접목 방안’, ‘기타’ 등 5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학생, 일반인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실용성, 적합성, 창의성 등 기준에 따라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4건을 선정한 후,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1점(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 1점(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상 및 상금 10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는 국제기구, 기업, 정부 간 국제농업협력(ODA) 사업의 협업모델을 발굴하고, 기업의 사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협력 모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기업이 국제농업협력(ODA)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농식품 전후방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민관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제농업협력에 관심 있는 국민, 기업, 업체, 대학(원)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스마트팜, 농업기반, 농식품 가공·유통, 농약·비료·농기계·종자(종묘) 등 농식품 및 농산업 전후방 산업, 농업 정보통신기술, 농업정보시스템, 교육 및 전문인력 육성 등 ICT 및 교육분야, 탄소중립, ESG, 동식물 의약품 등 환경 분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농식품부 및 농정원 홈페이지에서 공모 계획을 확인한 후, 이메일을 통해 4월 23일부터 3주간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서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5월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SK텔레콤(SKT)으로부터 침해사고 신고를 접수하고(4월20일 16:46), 피해현황 및 사고원인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SKT에 침해사고와 관련한 자료 보존 및 제출을 요구(4월 21일 14:10)했고, 사고 원인분석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문가들을 현장에 파견(4월 21일 20:00~)하여 기술지원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개인정보 유출 등 피해현황, 보안취약점 등 사고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면밀한 대응을 위해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필요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심층적인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추진할 방침이며, 사고 조사 과정에서 나오는 SKT의 기술적, 관리적 보안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통해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국민 생활 밀접 정보통신 시설‧서비스에 대한 정보보호가 강화될 수 있도록 주요 기업‧기관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