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과 사상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사상희망교육지구는 4일 오전 10시 명품가로공원에서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상열린교육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협력 체제 구축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민수요를 반영한 교육사업을 민·관·학 공동으로 추진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열린다. 올해 미래교육지구로 지정된 사상희망교육지구는 지방 중심의 교육 협력 강화, 지역교육 특화 브랜드 창출 등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과 사상구는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이 축제를 진행한다. 지난 6년간 운영해 온 사업 성과를 학생·지역주민과 공유하고, 그 성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축제에는 희망교육 마당, 마을학교 마당, 사상학생 마당, 진로교육 마당 등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무대 공연도 함께 열린다. 진행은 사회자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사상구 관내 초·중학교
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4일 오전 9시 30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 2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2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놀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인 체험 중심 남부 ‘올담’ 인성교육의 하나로,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색깔판 뒤집기, 휴지 날리기, 종이컵 무너뜨리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와 칭찬 릴레이 활동을 펼친다. 이어 가족 기념사진 찍기 등을 하며 가족과의 친밀감을 단단히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과 배려, 협동심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관내 초등학교 1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대전에서 열린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내 삶에 행복을 더하는 15분 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2030세계박람회 유치 전략인 ‘15분 도시’를 알린다. ‘2030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17개 시도·교육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함께 11월 1일에서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내 삶에 행복을 더하는 15분 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우리 시 핵심 정책인 ‘15분 도시 사업’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15분 도시’는 박형준 시장의 1호 공약이다. 모든 시민이 의료·문화·교육 등 부산의 생활편의 시설을 도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부산시의 전시장은 ‘15분 도시’를 포함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가덕도 신공항 등 5가지 핵심 콘텐츠 및 시민홍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이 구현된 디자인과 강렬한 색감으로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경상남도와 함께 오늘(2일) 오후 2시 강서구청 구민홀에서 '2040 부산권 광역도시계획(안) 공청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역도시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도시계획 체계상 최상위 계획이자 광역계획권의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도시·군기본계획 및 도시·군관리계획의 지침 역할을 한다. 2개 시·도는 부산권 광역도시계획의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계획수립 초반부터 전문가 자문, 광역도시계획 협의회 및 지자체 간 적극적 협의를 거쳐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경상남도와 함께 수립한 '2040 부산권 광역도시계획(안)'을 발표하고 패널 토론 등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시와 경상남도는 이날 언급된 부산권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공청회에는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을 비롯한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인구 460만 부산광역권의 2040년 미래상을 제시하는 광역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개 시‧도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어제(1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도시철도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운대구, 부산교통공사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등 21개 기관·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과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200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총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도시철도 반여농산물시장역에 폭발물 테러에 의한 탈선, 화재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진행됐으며, 초기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승객 대피, 환자 이송 등 1차 대응기관(부산교통공사, 경찰, 소방 등) 간 협력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난해와 달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다원중계 시스템’을 구축해 부산시·해운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토론훈련)과 반여농산물시장역 재난현장 대응(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전역에서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부산’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도시사업의 핵심 콘텐츠사업 중 하나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이 협력한다. 이번 행사는 수십에서 수백만을 넘는 팔로워를 보유해 각 분야에서 대표성을 가질 만할 크리에이터들 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는 이슈로 영향력이 급성장한 크리에이터들까지 엄선된 국내외 13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의 핵심 가치를 ‘존중’과 ‘성장’에 두고, 전 세계의 우수한 콘텐츠와 크리에이터가 존중받으며 부산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행사 첫날 환영 행사에서는 부산의 가장 대표적인 축제인 '부산불꽃축제'로 크리에이터들을 맞이하고, 둘째날부터 2일간 영도 피아크에서 '네트워킹 데이', 부산 전역에서 '미션투어', 윈덤 그랜드H에서 '네트워킹 나잇'을 진행한다. ‘네트워킹 데이’는 시민과 크리
불탑뉴스 기자 |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부산시와 지역국회의원이 힘을 합친다! 부산시는 오늘(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에서 주요 시정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부산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정무‧여성‧경제특보, 정책수석, 주요 실‧국장이 참석하면서 핵심 현안 국비 확보를 목표하고 있는 부산시의 강한 의지를 밝힌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도 전봉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부산 국회의원이 참석하면서 부산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 노력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내보인다. 특히, 시는 이날 회의에서 당면 현안과 신규사업을 비롯해 내년도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부산시 주요 국비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부산시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할 부산시 주요 현안 사업 및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사업은 다음과 같다. 먼저 부산 발전과 재도약을 견인할 주요 현안 사업으로 ▲2030부산
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지난 31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부·울·경 과학기술 리더스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창립포럼으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와 경남지역연합회가 주최하고 이승우 시의원을 비롯하여 김범년 KINGS 초빙교수,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원장, 이정훈 前동아일보 논설위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포럼에는 탄소중립 필수에너지 원자력의 지역발전 기여라는 주제로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이승우 의원은 “기장 동남권방사성의과학단지 45만평에 약 1조2천억원 예산을 투자하여 조성이 되고 있다”며, “그중에서 중입자가속기 약 2,758억,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 약 3,008억, 파워반도체 클러스트 사업 약 1,511억이 투자되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전국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기장 전력반도체 특화단지가 약 8천억 정도의 예산이 지원되며, 산업단지가 형성되면서 전력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부산으로 이전해 올 것”이라고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소속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직원들의 민원 응대 교육 내실화와 현장 활용성 제고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민원 응대 역량 강화 웹드라마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실제 민원 사례를 토대로 웹드라마를 제작하면 민원 응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6월 에피소드 공모에 나섰다. 일반시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팩스민원 응대’, ‘전화민원 응대’, ‘방문민원 응대’, ‘공공시설 이용’ 등 4개 에피소드를 선정하고 웹드라마 제작을 마쳤다. 시교육청은 1일(오늘) 오전 11시부터 유튜브 채널 ‘부산교육TV’를 통해 웹드라마를 공개한다. 또한, 학생·교직원·시민들의 드라마 시청을 독려하기 위해 에피소드별로 패러디한 영화·드라마 작품명 맞추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14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나눠준다.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걷기 투어'와 함께 생활 속 걷기 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욜로(YOLO) 갈맷길 걷기 체험을 통해 갈맷길과 걷기 여행에 대한 엠지(MZ) 세대(청년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걷기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욜로(YOLO) 갈맷길'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로,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 맞춤형 코스다. 해안코스 7개, 강변코스 1개, 산행코스 2개 등 총 10개 코스로 산, 바다 등 천혜의 자연과 도심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부산만의 특색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엠지(MZ) 세대와 함께 걷게 될 욜로(YOLO) 갈맷길은 '블루라인 푸른모래' 3코스다. 옛 송정역을 출발해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아름다운 해안길을 따라 푸른바다와 오륙도를 조망하면서 낭만가득 해변열차와 나란히 걸으며 힐링할 수 있고, 데크길로 이어져 있어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시는 이번 '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걷기'와 연계해, 한 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