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 영상홀에서 2023 한국선박관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선박관리 포럼은 선박관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선박관리 포럼으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공동 주최하고,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주관한다. 포럼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중계하며, 해운업체 관계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해운업체가 밀집된 중구 중앙동 인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 영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항만연관산업 중 핵심 산업인 선박관리산업의 활성화와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총 4가지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부산연구원 이자연 박사의 ‘부산시 선박관리산업 및 항만연관산업 발전방안’, 한국선급 허윤정 책임의 ‘친환경 대체연료의 경제성 평가’, HMM오션서비스 변상수 부장의 ‘선박관리산업 디지털라이제이션과 사이버보안 현황’, 법무법인 PK 변준석 대표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선박관리업’으로 이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오늘(1일) 오후 1시 30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2023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평화포럼은 ‘국제평화 중심도시 부산’ 브랜딩을 위해 기획된 부산유엔위크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인류가 직면한 세계적(글로벌) 현안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포럼은 '함께하는 미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공존, 평화, 공감, 미래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통일, 외교, 문화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적(글로벌) 거버넌스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6·25 전쟁의 폐허에서 세계 제2의 환적항으로 발돋움하면서 ‘한강의 기적’을 이끈 도시 ‘부산’에서 ‘2030세계박람회’를 개최해 의제설정자(아젠다 세터)로서 전 세계와 함께하는 미래를 제시하는부산의 역할을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정전협정(‘53.7.27) 및 한미동맹(’53.10.1)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이 어제(31일) 오후 2시 제18회 부산불꽃축제 행사장인 광안리해수욕장 일대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 부시장은 실제 관람객의 동선을 고려해 불꽃축제 주행사장인 광안리 해변에서 인파혼잡 구역인 도시철도 금련산역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인파·안전관리 대책을 직접 꼼꼼히 살폈다. 이에 앞서 축제조직위 관계자와 불꽃축제 종합상황실에서 상황점검 회의를 가지며, 준비된 안전대책에 빈틈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이번 불꽃축제에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불꽃축제를 안전하게 치러내기 위해 시는 끊임없이 사전 안전점검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 2일부터는 정부합동점검도 예정돼 있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안전은 언제나 최대의 화두다. 불꽃축제가 무사히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안전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불꽃축제를 무사히 치러내고 또 한 번 우리시의 안전관리역량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시행되는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유아체능단을 정상 운영하는 등 공공체육시설의 운영 개선 및 지원에 나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체육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왔고, 최근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시설 운영 주체와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협의해 왔다. 지난 10월 25일, 체육시설 운영 개선을 위해 부산시와 관련기관이 실무책임자 회의를 열어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에 따른 체육시설의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운영을 통한 문제 해소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체육시설의 정상적 운영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는 손실 발생에 대한 재정적 지원, 시와 운영주체 간의 지속적 협의로 추가 개선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에 시는 재정지원, 경영개선, 시설보수적립금 조정 등을 통해 체육시설의 운영 개선에 나선다. 먼저,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 제도 시행으로 운영에 직접적인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산업지도가 권역별 혁신클러스터가 빼곡히 그려지며,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새롭게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대한민국의 성쇠를 이끌었던 서부산권 제조업과 동부산권 해운대·센텀의 관광·정보통신(IT) 산업이 부산 산업지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면, 이제는 디지털과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색으로 곳곳이 새롭게 덧칠되고 있다. 동부산-원도심-서부산 곳곳에서 기존 주력 산업과 연계한 미래산업 혁신클러스터가 새롭게 조성·확장되고 있으며, 클러스터별 산업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신산업의 멜팅팟(Melting Pot, 용광로)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부산 전역에 새롭게 그려지고 있는 신산업 5대 혁신클러스터는 세계적(글로벌) ‘그린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친환경 기술개발과 디지털 전환 중심의 미래 핵심 신산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지역별로 뚜렷한 개성을 지닌 산업군을 더욱 고도화하고, 주변의 지리적 이점과 연계한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집적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먼저, 동부산권은 기장군 쪽으로 북동진하며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등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
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지역 학생과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3 Book적Book적 북튜버 한마당’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독서 활동 콘텐츠 제작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도를 높이고, 이를 공유하며 함께 읽고 나누는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공모전은 ‘책 속 세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기’, ‘기억에 남는 장면 표현하기’, ‘책을 소개하고 생각이나 느낀 점 말하기’ 등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인터뷰, 역할극, 광고, 애니메이션 등 저작권법을 준수한 3분 내외의동영상 콘텐츠를 제작·제출하면 된다. 부산지역 학생과 교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모둠·동아리·학급 등 참가 형태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공문으로 안내한 이메일(war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작품은 검토·보완 과정을 거쳐 11월 넷째 주부터 ‘Book적Book적 북튜버 한마당’ 유튜브 채널에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내일(11월 1일) 오후 2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8회 부산수산정책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어선어업 재해에 관한 관심과 정책 수요가 증대되는 가운데 '작업재해와 환경, 연근해어업 현장은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수산 분야 전문가들이 어업작업 안전 문화 확산과 위기대응 능력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부산수산정책포럼(대표이사장 류청로)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주관하며,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어업인, 수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 주제발표에서는 박상우 한국해양수산인력개발원 어촌어항연구부장이 '어업분야 산업재해 실태와 예방강화를 위한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전문가 종합토론에서는 김도훈 부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손외학 해양수산부 어선안전정책과 서기관, 박만국 부산시 수산정책과 어업지도안전팀장, 차봉진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공학과장, 김정호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장, 한창은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 상무, 김현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2023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동래구 명륜1번가 골목상권활성화협의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2023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으로 지역별 특화사업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지방 재정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이 필요함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춰 추진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지역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5개 특화사업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으며, 5개의 특화사업은 ①소규모 마을경제 활력 제고 ②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③일자리 지원센터 활성화 ④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⑤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가 있다. 부산시에서는 3개 상권공동체가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동래구 명륜동 명륜1번가 골목상권활성화협의체가 선정됐다. 동래구 명륜1번가 골목상권활성화협의체는 다섯가지의 특화사업 가운데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특화사업에 선정된 것이며, 이 사업은 기존 골목상권을 유동인구 등으로 유형화한 다음, 상권 특성화와 상권공동체 기능 유지하는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공모 선정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30일 오후 4시 부산도서관에서 낙동강 국가정원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국내 최대, 부산 제1호 지방정원인 '낙동강 지방정원'의 등록·운영사항과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주민, 국회의원, 부산시 행정부시장, 사상구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낙동강 지방정원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2009.12∼2016.10)을 통해 자연수로, 습지, 보호숲, 자연초지, 산책로 등을 조성된 250만 제곱미터(㎡) 규모의 국유지(환경부)로, 사상구 삼락동 29-6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시는 이 일대를 철새와 사람이 공존하는 낙동강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8월 부산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지방정원으로 3년 이상 운영해야 국가정원 지정을 환경부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자연자원과 철새도래지 등의 장점을 살린 기존 지방정원의 4개 주제(철새,사람,공유,야생) 정원에서 물의정원을 추가해 5개 주
불탑뉴스 기자 |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제18회 부산불꽃축제'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두고 오는 11월 4일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에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 심의를 통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유관기관과 합심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9일 불꽃축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경찰청장, 군부대의 장, 민간 안전관리 전문가 등 41명의 위원이 참석해 제18회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시는 단 한 건의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우선 총 43곳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촘촘한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광안리해수욕장 8개 구역, 도시철도 6개 역사, 외부관람지역 9곳, 행사장 주 진입로 16곳, 기타지역 4곳 등 수영구, 남구, 해운대구 전역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