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유치기업 4개사와 1,599억 원 투자・182명 신규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6월 19일 오후 4시 도청 신관 2층 본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비씨월드제약, ㈜세아특수강, ㈜셀락바이오, ㈜제네웰 등 4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유치기업 4개사는 원주기업도시 및 반계일반산업단지에 각각 신규공장 건설과 설비투자를 진행하는 등 총 1,599억 원의 투자와 182명의 신규고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와 시에서는 이들 기업의 원활한 투자활동을 위해 필요한 행・재정적인 지원과 협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유치기업 4개사는 각 업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기대되는 전도유망한 기업들로 산업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원주 기업도시에 공장 신설을 계획 중인 ㈜비씨월드제약은 항생제, 해열진통소염제 등을 전문 생산하는 혁신형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해외수출용 GMP인증을 받은 항생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은 제17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6월 18일 18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횡성군은 지난 2005년 횡성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면서 6월 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보훈공원에서 ‘횡성군민의 날’임을 알리는 군민의 종 타종식을 진행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횡성군 홍보대사 가수 허민영 씨와 두드림난타팀의 식전 공연, 제22대 횡성군민대상으로 선정된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에 대한 군민대상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기념행사의 대미는 횡성청소년교향악단과 가수 정동하가 함께 꾸미는 멋진 공연이 장식하여, 이날의 주인공인 횡성군민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의 날은 횡성군민 모두가 축하받고 함께 즐기는 날이다. 횡성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군민 여러분에게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실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함명준 고성군수는 그 동안 군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성과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해야 할 사업 전략들을 제시했다. 함명준 군수는 지난 18일 집무실에서 군 주재기자와 간담회를 갖고 이와같은 내용의 추진전략을 밝혔다. 민선 7기 2년의 임기와 진솔함과 소신을 가지고 민선 8기 재선을 통해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 군정을 이끌면서, 군민과 더 가까이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는 믿음과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기간 고성군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및 정치권 등 동분서주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석을 다졌다. 2023년 특수상황개발 공모사업에 역대 최다 국비확보(11개사업 461억원)를 했으며, 지방소멸 대응기금 4개사업 197억원 등 29개사업 1,372억원의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공현진·오호항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 4년간 304억원 확보,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 200억원, 거진해변 힐링명소 조성사업 60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평창愛빛 나눔쉼터’가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됨에 따라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군민 누구나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평창愛빛 나눔쉼터’는 냉난방 시설을 잘 갖추고 있고 각종 아이스크림, 음료, 안마의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이 있었으나 시설홍보 및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편하게 휴식을 취하기는 어려웠다. 이에 해당 시설이 평창군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되면서 군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 휴식을 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창愛빛 나눔쉼터 입구에 무더위쉼터 현판을 부착해 군민들의 이용을 돕고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현재 평창군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를 위해 경로당,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 26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개방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愛빛 나눔쉼터는 쾌적하고 시설도 좋아 군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라며“앞으로 군에서는 관내 무더위쉼터를 추가로 지정하여 폭염에 취약한 군민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지정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오늘(18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입식 강의 형식을 벗어나 연극의 형태로 진행되어, 직원들이 교육내용을 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과 특강을 통해 공직자로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그에 대한 올바른 대응 방안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인·허가, 공사 관리·감독 등 부패 취약 직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부서별 최소 인원을 제외하고 최대한 많이 참석하게 한 점이다. 또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평창군 산하기관 직원들도 이번 청렴 연극 교육에 초청한 것은 의미가 깊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문화예술을 통한 교육이 공직자들에게 더 큰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은 6월 18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초청 강사로 나선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성공 사례를 통한 공무원 혁신 마인드 제고’라는 주제로 강의 진행했다. 강의에서 김 주무관은 지자체 유튜브 채널 운영 전문가로서 전국 지자체 중 구독자 수 1위를 달성하게 된 비결과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고충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닌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라며,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는 재미있고 분명한 목적의식이 성공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김명기 군수는 “전통적인 정부 운영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어렵다.”라며, “정책 아카데미를 통해 횡성의 모든 공직자가 기존의 틀을 깨는 파괴적 혁신과 창의적 자세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정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는 18일 11시 평창군 평창장로교회 교육관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제21기 평창군 민주평통 자문위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채널A‘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고정패널로 유명해진 북한이탈주민 유현주 강사의 북한의 실상과 통일 문제에 대한 강연 이후, 통일퀴즈 맞추기·통일 4행시 짓기 우수작 시상식으로 구성된‘공감 통일 talk’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평창노인대학의 프로그램과 연계 실시하여 실버아카데미 수강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이경식 민주평통 평창군협의회장은“평창노인대학 수강생분들과 함께한 이번 강연회는 여느 때보다 더욱 감회가 새롭다.”라며, “올바른 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도의원 18명에게 상패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도의회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2014년에 시작되어 이번이 15회째를 맞이했다. 권혁열 의장은 “제11대 도의회 개원 이후 전반기 2년 동안 도민만을 바라보며 매순간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도민의 기대에 늘 부응해 나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늘봄학교를 현재 84개교에서 351개교(공립초등학교 343개교, 공립특수학교 초등과정 8개교)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은 지난 1학기 도내 84개교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 늘봄학교로 지정된 84개교에 84명의 기간제 교사를 배치했고, 학부모 모니터링단 57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1학기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84개교에서 63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82.7%(6,643명 중 5,49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96%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교실 107실, 교사연구실 46실의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또한 대학,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원주, 화천, 강릉 등에 ‘학교밖 늘봄센터’를 구축하고 학생 돌봄을 지원했다. 2학기에는 교사의 늘봄학교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은 구매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4대를 지체장애인협회 횡성군지회에 전달하기 위해 6월 18일 횡성군청에서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이명수 지체장애인협회 횡성군지회장, 김태영 지체장애인협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횡성군은 지난해 6월에 교통약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차량 2대를 전달했었으며, 이번에는 낡은 차량 1대의 교체와 신규 차량 3대, 총 4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이로써 7월 1일부터 총 9대의 교통약자들을 위한 차량을 운영하게 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상은 보행상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휠체어 보장구 급여 대상자, 휠체어 복지 용구 급여 대상자,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들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강원도 교통약자 통합 콜센터를 통해 차량 예약을 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늘 전달한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