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전 10시 10분 부산진구 개금동 소재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시설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노인복지용구 체험관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복지시설이 집적해있는 복합시설이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늘 일선에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복지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다음, 프로그램 이용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 등을 만나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내년부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시책 추진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 추가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노인·장애인에 대한 소득·일자리·돌봄서비스 등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가족돌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안녕한 부산, 내게 딱 맞는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제1회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기획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는 복지, 문화, 환경 등 각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관람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함께 소통하며, 사회서비스 혁신과 고도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박람회는 시가 주최하고 시 산하 출연기관인 (재)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며, 개막식, 전시부스 운영, 부대행사(사회서비스 포럼 등),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전시 부스에는 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분야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시, 자치구․군, 중앙 및 지방(경남, 대전, 전북, 전남)사회서비스원 등 다양한 기관의 체험홍보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부산브랜드관도 별도로 운영한다. 시는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사회서비스 7대 분야별 홍보부스 71곳을 운영하며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 분야별로 부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수도권 소재 투자 의향 기업인을 부산으로 초청해 부산의 투자유치 강점을 소개하는 ‘굿 투 인베스트(Good to invest) 부산, 투자유치 팸투어’를 세 차례 실시했다고 밝혔다. 팸투어는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10월 24일 총 3회 진행됐으며, 정보통신(IT), 제조업 분야 투자 의향 수도권 기업 15개 사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시내 주요 투자입지와 정주환경을 견학하고 부산시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소개받았으며, 특히 우수 투자기업의 투자 사례를 직접 듣는 현장감 있는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요 방문지는 ▲에코델타시티 ▲문현금융단지 ▲북항재개발지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 투자입지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명지국제신도시 등 업무·주거환경과 ▲송도해상케이블카 ▲영도 모모스 커피 로스터리 등 관광자원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조성 중인 산단을 둘러보니 첨단산업 도시로 변모하는 부산의 미래가 실감났다”라며, “부산 투자를 고려하는 다양한 기업인들과 정보를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11월 한 달간 농․축․수산물 관련 식품 전반의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 먹거리 안전 확보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을 대표하는 각종 행사가 오는 11월에 집중됨에 따라, 이와 연계해 국제관광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단속에서는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표시와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등 식품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에 주안점을 둔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구․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시하는 한편 단속과정에서 식품성분분석(DNA 검사) 등의 방법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단속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사경은 이번 수사로 불법행위가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행정기관에서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와 별개로 해당 식품 압류조치, 형사입건 등의 방법으로도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표
불탑뉴스 기자 | 오는 11월 1일부터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시내버스가 부산 전역을 달린다!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3시 부산시버스운송조합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자동심장충격기 전달식을 열고,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이사장 배상훈)으로부터 33개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전달받는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부산시 교통국장,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성현도 이사장,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 배상훈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되는 응급처치 기기로, 500가구 이상 아파트와 기차, 항공기, 선박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자동심장충격기를 버스환승센터 또는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에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내버스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의무사항은 아니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설치를 추진한다. 심정지 환자의 골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서용철)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제9회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 주관한다. 올해 연구개발 주간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을 주제로 부산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혁신을 추구하고,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연구분야, 업종, 세대 간 화합과 시민 공감을 위해 지난 2015년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대중강연 ▲전문가 특강(3건) ▲토크콘서트 ▲정책포럼(3건) ▲부산 연구개발(R&D) 우수성과 발표회 등이 있으며, 특히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세계박람회(EXPO)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전년보다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했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6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가 고성능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 선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추진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기장군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이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이와 관련한 산업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원사업에 대응하고자 부산테크노파크에 특화단지추진단지원전담(TF)팀을 구성하고, 소‧부‧장 기반 구축, 연구개발(R&D) 과제 수요조사 등 후속 조치를 발 빠르게 진행해 오고 있다. 산업부도 지난 9월 22일 산업부 1차관을 단장으로 소·부·장 특화단지를 지원하는 범부처지원협의체를 발족했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간사기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 기관으로 구성된 ‘특화단지 지원센터’를 설립해 특화단지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신속한 해결을 위한 지원 사무국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추진단은 속도감 있는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사업 추진과 지·산·학·연 협력,
불탑뉴스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두고 모두의 염원을 담아 준비한 피날레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4일 광안리 해수욕장 및 이기대, 동백섬 앞에서 '제18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오는 11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 전 전 세계에 부산의 매력을 어필하고 안전한 엑스포 개최 역량을 마지막으로 입증할 기회이며, 범시민적 유치 열기를 결집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부산불꽃축제 연출 포인트는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25인치 초대형 불꽃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시그니처 불꽃(나이아가라, 컬러이과수) ▲광안리, 해운대, 이기대 3포인트 연출 ▲불꽃축제 기대감 고조를 위한 사전 예고성 불꽃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사연 공모 불꽃이다. 프로그램은 ▲사전행사인 불꽃 스트릿을 시작으로 불꽃 토크쇼, 개막 세리머니와 ▲본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 커튼콜 불꽃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불꽃 스트릿(14:00~18:00)은 주간 시간대 관람객들이 축제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의 콘텐츠를 운영하며, 단순 버스킹
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업체 관계자등 10명과 ‘방과후학교 강사 청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방과후학교 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수금 교육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방과후학교 강사로부터 사전 취합한 의견을 바탕으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눈다. 참석자들과 방과후학교 운영 시 느끼는 고충과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더욱 청렴하고 발전적인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지원청-학교-방과후강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은 향후 업무 추진 시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3시 코모도호텔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교육과정 담당부장 등 7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핵심 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 현장의 특색있는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자유학기제의 편성 지침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에 반영해야 할 중학교 SW·AI 교육(정보교육) 편성, ‘부산말하는영어 1.1.1.’ 프로그램 운영,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부산형 인터넷 강의,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기초학력 보장 등 주요 사업도 소개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분임별로 교육과정 컨설턴트와 교육과정 편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원청은 워크숍 후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특색있는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