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2024년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를 말하다. 김해를 그리다’를 주제로 김해시민뿐 아니라 김해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는 ▲주거, 안전, 환경 ▲지역경제, 일자리, 산업 ▲예술, 문화, 관광 ▲보건, 복지 ▲인구, 청년 등 다양한 분야 가운데 김해시 발전을 위한 소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여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또 김해시 공무원도 참여할 수 있어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이후 종합운동장 활용 방안 ▲김해시 예산 절감 및 업무 개선 아이디어 ▲시민 불편 해소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무원 시각에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공모 기간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이며 제안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국민 정책참여 플랫폼,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제안은 관련 부서 사전 검토와 실무위원회 1차 심사를 거친 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 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해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 15개 기관과 재인증 32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김해시는 2018년 첫 인증을 받은 후 2021년에 이어 다시 인증을 받게 됐다. 연속으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은 기관은 경남에서 김해시가 유일하다 또한 시는 2021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재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관 표창까지 수여 받아 다시 한 번 ‘민원행정서비스’ 분야 우수기관임을 입증했으며, 2027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유지한다. 시는 △통합순번대기시스템 도입 △사회적 약자 우선배려창구 운영 △스마트 건강쉼터 운영 △유니버셜디자인 도입 서식대 △바닥유도표시 설치 △수유실・인터넷카페・북카페 등 다양한 편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향교는 지난 27일 제36대 송우진, 제37대 박기태 전교와 허갑문 성균관 유도회 지부회장 이·취임식을 김해향교 유림회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 송유인 시의원을 비롯해 한기인 경남향교재단 이사장, 김남순 성균관유도회 경남본부회장 집무대행과 100여명의 유림이 참석했다. 前 성균관 유도회 지부회장이었던 제37대 박기태 전교는 취임사에서 “인의예지신 공자의 가르침을 실천해 예의가 살아 있는 김해향교의 역사와 전통을 충실히 지켜나가겠다”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홍태용 김해시장은 축하 인사와 더불어 “김해향교의 정신과 가치는 미래 세대로 이어지는 주인정신의 산물이며, 우리시도 향교와 더불어 전통 계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27일 오전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29회 가야사학술회의에서 발표자로 참석한 후쿠오카대(인문학부)다케스에 준이치 명예교수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다케스에 준이치 교수는 일본 규슈지역 선사문화에 정통한 고고학자로, 한국과일본의 문화교류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한일교섭 연구의 권위자이다. 김해시 명예시민인 부산대학교 신경철 명예교수의 추천으로 지난 2019년 대성동고분박물관에 한일교섭 및 가야 관련 단행본과 희귀본, 고서 등 도서류약 1만 권을 기증한 바 있고 2025년에는 2천 권을 추가로 기증할 계획이다. 다케스에 준이치 교수가 기증한 일본 고대사 자료는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의 학술적 근거 및 당위성 확보와 한일 고대사 연구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한편 학술회의에서 다케스에 준이치 교수는 금관가야의 특산품인 대형판상철부형철정(쇠도끼 모양 덩이쇠)에 대한 분석을 통해 금관가야 연맹체와 왜 정권은각각 별개의 정치체를 형성해 대등하게 교역, 교류했으며, 임나일본부가 존재할 수 없었음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어스름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 고성시장은 또 다른 빛이 시장을 비춘다. LED등과 청사초롱이 길게 뻗어 이곳을 찾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성시장 별빛거리는 고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고성시장의 3동과 5동 사이 전체 구간(L=240m)에 2곳의 별빛거리 구간이 조성됐으며, 이 구간마다 LED등과 청사초롱이 설치됐다. 이와 더불어 시장 야외무대 주변에도 야간 전등이 설치되어 가을 분위기를 물씬 제공하고 있다. 상인들은 별빛거리 조성으로 기존의 어두운 골목이 아닌 밝고 운치 있는 골목이 태어난 것 점포 운영 입장에서 환영하는 분위기다. 고성시장 채수연 상인회장은 “별빛거리를 시작으로 점차 야간에도 많은 고객이 찾을 수 있게 하겠으며, 궁극적으로는 야시장처럼 먹거리 골목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매월 1회 개최되는 토요장터, 상시 지역문화 공연을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를 간직한 곳으로 탄생 됐으면 한다”며 “이번 야간 경관 거리 조성을 통하여 고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10월 3일 오후 6시에 고성 송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2024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만, 우천 시에는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고성군민의 날은 매년 10월 1일로 고성군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군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95년 4월 26일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군민과 함께하는 2024년 고성군민의 기념행사는 군민헌장 낭독, 명예군민증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유산 등재 1주년 축하공연인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가야의 문화를 음악으로 기념하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무대를 펼쳐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군민이 주인공인 만큼 많은 군민이 함께하여 즐기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공연‧체험‧먹거리‧볼거리 등이 풍성하게 준비된 가운데 청년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제3회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거창군에서는 2021년 ‘청년 여기 어때’를 시작으로 매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거창한마당축제 기간에 운영된 청년존과 연계하여, 거창청년네트워크 주관으로 행사가 기획‧진행되었으며, ‘청년단체 낯가림’과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가 참여하고 14대의 다양한 푸드트럭이 함께해 청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도내 군부 청년 인구 1위 젊은 도시 거창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청년네트워크’는 게임존 부스를 운영해 페트병 색깔 맞추기, 양궁, 못 박기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며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청년존 내 모든 메뉴는 1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바비큐 300g 1만 원 등)으로 소비자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청년단체 낯가림’은 모루인형 키링,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0월 5일 공설운동장 및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63회 함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종목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읍면에서 3,000여 명의 군민과 선수, 재외 향우 등이 참가하여 육상과 축구, 씨름, 줄다리기 등 13개 종목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63회째를 맞는 함양군민체육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선정하고, 종합 시상을 폐지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치유와 소통,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10월 4일 천령봉에서 채화된 성화를 군청 앞 광장에 안치한 후 다음 날인 5일 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하게 점화되며 군민체육대회의 막이 오른다. 개회식은 11개 읍·면별 특색 있는 소개와 입장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축하공연, 성화 점화,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공설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10개 종목 읍면 대항전과 3개 종목 클럽대항전이 치러져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경기가 진행된다. 군은 안전한 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이 9월 30일과 10월 2일 양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후반기 군민 만족도 향상 및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각종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국·도정 과제 등 상위 계획과의 연계 강화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재원확보가 핵심내용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전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성과와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도 신규사업 83건, 역점사업 61건, 계속사업 118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여 구체적인 업무추진 방향과 정책목표를 설정했다. 함양군은 민선8기 전반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건립, 위탁영농 활성화,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 청소년 수당 지급을 비롯해 함양형 거점 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노인 이미용 바우처 발행, 빈집은행 구축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약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후반기에는 역점시책인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을 비롯해 개인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이 9월 30일과 10월 2일 양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후반기 군민 만족도 향상 및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각종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국·도정 과제 등 상위 계획과의 연계 강화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재원확보가 핵심내용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전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성과와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도 신규사업 83건, 역점사업 61건, 계속사업 118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여 구체적인 업무추진 방향과 정책목표를 설정했다. 함양군은 민선8기 전반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건립, 위탁영농 활성화,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 청소년 수당 지급을 비롯해 함양형 거점 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노인 이미용 바우처 발행, 빈집은행 구축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약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후반기에는 역점시책인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을 비롯해 개인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