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20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 99명 중 43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뽑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50개 직종에 17개 시·도 선수 1,691명이 참가했다. 부산 직업계고 학생은 39개 직종에 99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 우수상 6개, 장려상 20개를 수상했다. 이 가운데 부산기계공고는 냉동 기술·폴리메카닉스 부분에서, 금정전자고는 전기기기 부분에서 각각 금메달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 부산기계공고는 CNC밀링·기계설계CAD·메카트로닉스(2) 부분에서, 부산자동차고는 자동차차체수리 부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부산기계공고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우수상 4개, 장려상 5개를 획득해 지난해 은탑 수상에 이어 올해도 은탑을 수상하는 등 6년 연속 우수 선수 육성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기능경기위원회 협약기업 종목에 입상한 학생들은 졸업 후 해당 기업으로 취업
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7일까지 ‘숙박형 인성 영어·수학캠프’ 민간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프는 원도심·서부산권 학생의 교육력 제고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의 방학 중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인성교육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키워준다. 이번 공개모집 신청 자격은 10월 18일 공고일 기준 부산광역시에 캠퍼스(본원)를 두고 평생교육원, 언어·외국어교육원 등 교육원과 기숙사를 운영 중인 대학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모집을 통해 5개 대학을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한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은 2023학년도 겨울방학과 2024학년도 여름방학 중 각각 3주간 캠프를 운영하게 된다. 대학들은 ▲숙박형 인성 영어·수학캠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지도 강사 교육 및 관리 ▲학력 향상 성과 관리 등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야 한다. 참여 희망 대학은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새소식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2회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는 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에서 주최하고, 부산시에서 후원한다. 이날 기념식은 부산시, 협회 회원기관, 이용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시상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숙희 여성특별보좌관, 주관기관인 서보경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을 비롯한 회원기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이용 어르신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지역사회 취약 및 위기 어르신에게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한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일선에서 노인 돌봄 등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종사자 10명 ▲지역 내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애써오신 자원봉사자 3명을 포함한 총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노인 인권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존중·공동체·방임' 각 영역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남만화가연대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 케이티엔지(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제7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을 시작으로 어느덧 일곱 번째를 맞이한 부산웹툰페스티벌은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웹툰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부산 작가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이탈리아, 이집트 등 해외 웹툰 작가들의 작품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미래 웹툰 작가들의 전시 부스 운영, 해외 만화박물관과의 교류, 시민 참여형 이벤트 강화 등을 통해 작년 행사와 차별성을 뒀다. 부산지역 8개 대학 웹툰 관련학과 및 양정청소년수련관 어린이 등이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등 미래의 웹툰 작가들의 참여를 강화했다. 키타큐슈 만화박물관과 교류를 통해 지역 웹툰 및 한·일 웹툰 산업 발전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케이티엔지(KT&G) 상상마당 부산의 자체 음악 페스티벌인 ‘ㅅ’페스티벌과 연계해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강화했다. '제7회 부산웹툰페스티벌'
불탑뉴스 기자 | 국내 최대 조선해양 학술교류의 장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늘(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3년 조선해양 국제 컨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연사들을 포함한 1천여 명이 참여하며, ‘조선․해운업의 지속가능성, 친환경 미래를 향한 혁신’을 주제로 친환경․디지털 변화에 따른 조선산업 변화의 흐름과 조선해양산업의 최신 경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기조강연에는 보 체럽-시몬센 메르스크 맥킨니 뫼러 제로 카본 쉬핑센터 최고경영자(Maersk CEO)가 연사로 나서며, 스티브 고든 클락슨 리서치 서비스 리미티드 경영이사도 특별연사로 참여한다. 행사 구성은 5개의 정규 세션과 조선해양 엔지니어링 산업 기술 세미나인‘테크니컬 세미나’, 그리고 개회식 등이 있다. 5개의 정규세션은 ▲녹색 항로 ▲지속 가능한 조선․해운 기술과 기회(기술) ▲지속 가
불탑뉴스 기자 | 지역건설업 위기 극복 및 일감 확대를 위해 부산시와 건설사가 결의와 협력을 다진다! 부산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 및 대강당에서 '부산건설업체와 대기업,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의 길을 찾다'라는주제로 '제3회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 행사는 부산시와 건설사, 건설 관련 단체가 부산 지역건설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부산경제를 든든히 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시공 능력 상위 건설대기업 12개 사와 부산전문건설업체 60개 사가 참여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1부 행사로 부산 건설정책 공유 및 부산 경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2부 행사로 부산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 사이에 '상생 멘토링'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부산시와 지에스(GS)건설을 비롯한 주요 건설대기업 12개 사가 부산의 도시 미래비전과 건설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전 11시 유엔기념공원에서 함께하는 미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제78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의 날 기념식은 유엔의 날(10월 24일)을 맞아 유엔창립과 한국전 참전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자유와 평화수호의 유엔(UN)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78회째를 맞이한다. 한국전쟁 참전국 외교사절, 육․해․공군 장병 등 400여 명이 참석하며, 특히, 올해는 캐나다의 크리스 로빈슨 태평양 해군 사령관과 벤쿠버함 매간 콧츠 함장도 참석한다. 또한, 올해 기념식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참전용사 유가족 한국방문프로그램을 최초로 행사와 연계해 튀르키예 참전용사 유가족 20명 등도 직접 참석해 추모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안장국 11개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조총 및 묵념, 기념사,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엔군 전몰장병들을 위한 추모공연에는 유엔평화싱어즈와 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의 정성을 담은 공연으로 특별 구성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세계 3대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 기업인 '트립닷컴'에서 주관하는 '2023 인기 급부상 여행지상'에서 부산이 글로벌 TOP2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인기 급부상 여행지상’ 수상 도시는 트립닷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리뷰‧검색‧구매‧평가‧구독 5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끈 여행목적지(도시) 1,211곳 중 소비자의 투표, 심사위원회 및 이사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높은 점수를 받은 2곳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인기 급부상 여행지상’은 올해부터 소비자가 뽑는 소비자상으로 신설되어 전년 대비 소비자의 평가가 크게 상승한 도시에 수여하는 상으로 부산이 오스트리아 수도인 비엔나와 함께 글로벌 TOP2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부산은 트립닷컴의 '2023 최고의 해외 파트너상'도 수상함으로써 올해 트립닷컴 '글로벌 어워즈'에서 총 2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고의 해외 파트너상'은 트립닷컴의 수많은 해외 파트너 중 심사를 거쳐 총 30개 파트너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부산은 아시아권 7개 파트너 중 하나에 선정됐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유엔 관련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4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5)'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정부간 협상위원회'는 유엔 산하 환경 부문 최고의 의사결정기구인 유엔환경총회(UNEA, UN Environment Assembly)의 결의에 따라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 성안을 위해 조직된 정부 간 협상 기구다. 지난해 11월 우루과이 푼타델에스테에서 개최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2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후 오는 11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3차, 내년 상반기 캐나다에서 4차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부산에서 개최될 5차 회의를 마무리로, 국제협약 성안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부산시의 이번 제5차 회의 유치는 외교부의 개최도시 제안 공모에 의해 도시 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차지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 170개국의 2~3천여 명의 정부대표단 등이 부산 벡스코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해양환경 관련 국제회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27일 오전 10시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부산지역 무형유산 보전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무형의 문화적 소산(所産) 가운데 역사적 또는 예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을 통해 부산지역의 무형유산 전승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대회는 총 6개 주제의 발표 및 토론과 부산지역 무형유산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부산시 무형문화유산 정책의 방향성」 ▲「부산지역의 굿의 전승과 활용」 ▲「부산지역 연희 전승주체와 역사문화적 의미」 ▲「부산지역 공동체문화와 마을신앙」 ▲「부산 해역의 권역적 특징과 해양민속문화의 변화와 지속」 ▲「부산지역 구비전승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보존」, 총 6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발표 중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뜻을 이루는 부산지역 대표예술단체인 「백의」 공연팀이 퓨전국악을 선보인다. 종합토론은 황경숙(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이 좌장을 맡아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