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해운대수목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多)가치 육아! 숲&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 육아 웃음꽃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부산 거주 임산부 및 가임부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행사를 즐김으로써 육아 가정을 응원하고, 출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0월 28일에는 임산부 가정을 위한 숲&힐링을 주제로 ▲임산부 숲 힐링 산책 ▲태명액자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숲에서 꽃차 한모금 ▲숲속 작은 음악회를 통한 태교음악 연주 등이 진행된다. 이어 10월 29일에는 육아 가정을 위한 ▲숲&놀이 ▲숲&쉼 ▲숲&재미 ▲숲&환경을 주제로, 오전, 오후로 나눠 대상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숲&놀이) 아이를 대상으로 영아와 유아를 구분해 정글놀이터, 자연물로 요리하기, 숲밧줄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숲&쉼) 엄마, 아빠, 조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9회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하는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는 노인일자리 사업 성과공유 및 홍보를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시니어를 고용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2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퍼포먼스 ▲경품추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을 비롯해 각 구‧군 시니어클럽 관계자 및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시니어클럽 종사자 등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린다. ▲시니어클럽 종사자 14명 ▲민간부문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1개 기관에 부산시장 표창 총 15점을 수여한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가 지역화폐 동백전과 지역 골목상권을 연계한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조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온천천카페거리와 송정서프빌리지를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백플러스 특화거리'란 동백전 큐알(QR) 결제 시 소상공인(자체할인)과 부산시(추가 캐시백)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특별한 동백전 가맹점인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밀집된 거리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동백전 큐알(QR)로 결제할 경우, 가맹점별 최소 12%에서 최대 19%에 해당하는 할인 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특화거리인 온천천카페거리에는 32곳의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있으며, 송정서프빌리지에는 11곳의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있다. 특화거리 가맹점과 상세혜택은 동백전 동백플러스 화면에서 온천천카페거리 또는 송정서프빌리지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해당 장소 방문 후 지도보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민은 특화거리에 방문하여 본인 취향에 따라 보다 많은 혜택을 주는 동백플러스 가맹점을 쉽게 만날 수 있고, 아울러 이러한 소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효율화 및 경영혁신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공공기관 효율화 공동추진단장인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등 21개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 및 경영혁신 업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공공기관 효율화 및 경영혁신 보고회'는 지난해 8월 공약추진단에서 제안한 효율적 조직 재배치를 위한 공공기관 통폐합 및 중복기능 조정이 올해 7월 3일자로 완료됨에 따라 효율화 후속 조치와 성과제고 방안 마련 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공기관 중 효율화 추진 7개 기관, 경영혁신 3개 기관 등 10개 기관이 효율화 및 경영혁신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발표한다. 앞서 부산시는 공공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관통폐합 4개 기관, 중복조정 기능이관 3개 기관 등 7개 과제를 완료했다. 기관통폐합 추진사항은 ▲부산도시공사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효율적 통합을 통해 주거복지· 도시재생 기능을 이관하여 유사기능 조정 ▲ 경륜사업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그동안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한길을 걸으며,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자 8명을 '제66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기관‧단체 및 시민연서(20명 이상) 등을 통해 10개 부문 17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문화협력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총 8개 부문에서 8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인문과학 부문에 선정된 ‘정만희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40여 년간 저서 20여 권과 논문 86편을 발표해 국내 헌법학 발전에 이바지했고, 법조인과 공직자 등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헌신했다. 자연과학 부문의 ‘최창옥 동아대 명예교수’는 금속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공학 인재 양성, 기술개발, 산학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했고, 소재산업 분야 기술지도 등 주조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문학 부문의 ‘박정선 작가’는 1987년 등단 이후 '백년동안의 침묵' 등 장편소설, 소설집, 시집, 평론집, 에세이집 등 꾸준한 저서 활동을 펼쳐왔으며, 문예창작 강의, 인문학 특강 등 지역 문학 저변확대에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과 오늘(23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간 상호협력을 통해 교육행정의 발전적 변화를 도모하고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시의원을 비롯해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만나는 '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 구축과 학생 안전 등과 같은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2회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시와 교육청은 안건 협의에 앞서 먼저 '지산학 협력기반 중·고교 연계 맞춤형 지역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그동안 부산시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한 지역협업체계 구축과 대학교육 혁신방안 마련 등 지자체 주도의 지역혁신 추진과 함께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 등 지역인재 성장 경로 구축과 지원을 위해 시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에 두 기관은 오늘 협약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산적한 지역 교육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과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23일 오후 4시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가칭)학생 해양수련원 건립 부지 지원 협조’ 등 13개 안건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가칭)학생해양수련원 건립 부지 지원 협조 ▲교육청 신축 청사 이전 부지 검토 ▲2024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부산글로벌빌리지 1개 층 사용 지속 요청 ▲아침 체인지(體仁智) 및 생활체육 천국 도시 연계 등에 긴밀한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시교육청에 ▲‘부산기록원 건립’ 폐교(예정)부지 활용 협조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 폐교(예정)부지 활용 협조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협조 ▲교육청-대학-기업 간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과제 추진 ▲학교체육 예산 지원 요청 등에 대한 협력을 제안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우리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진행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이 종합 7위, 6대 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187개(금 46, 은 64, 동 77)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득점 38,657점을 기록했다. 이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503점 상승하며 지난해 8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실적으로, 지난 2016년 제97회 대회 이후 7년 만의 6대 광역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를 전국체전까지 가져오며 괄목할만한 기록으로 대한민국 체육 역사를 써내려갔다. 세팍타크로는 6년 연속 종합우승하며 부산을 명실상부 세팍타크로 대표 도시로서 명성을 확고히 했고, 그 외에도 사격, 에어로빅힙합, 요트, 승마 종목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인정(계룡시청) 선수에 패해 은메달을 획득한 펜싱 송세라(부산시청) 선수는 이번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nbs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내일(23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산 선수단 소속 수상자를 격려하는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 대회에서 부산 선수단은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 등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해 한국이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번 리셉션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산 선수단 소속 수상자뿐만 아니라, 소속팀 감독, 코치 등 지도자가 함께 참석해 더욱 의미 있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선수들을 대상으로 직접 격려하고 2024년 파리 올림픽 선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회 간략 보고, 참석선수 인터뷰, 팝페라 성악팀의 공연, 기념품 전달식, 단체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품 전달식에는 수상자 대표로 사격 2관왕 하광철 선수가 박형준 시장과 기념품을 주고받는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에서 부산 선수단은 특히나 감동적인 스토리로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부산시청 사격팀 소속 하광철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1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덴마크대사를 만나, 문화예술,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부산-덴마크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덴마크는 유럽 북부 북해 연안의 유틀란트반도와 그 동쪽 해상의 부속 도서로 구성된 입헌군주국이다. 면적은 4만3천94제곱킬로미터(㎢), 인구는 500여만 명이며, 수도는 코펜하겐이다. 낙농업이 유명하고 식료품·철강·화학·기계공업 등이 발달했다. 스벤 울링 주한덴마크대사는 올해 5월에 부임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부산 방문이다. 특히, 지난 5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이후 박형준 시장과 5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찾은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에 먼저 환영 인사를 건넸으며,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대사도 다시 만나게 됨에 반가움의 인사를 전하며 “200여 편이 넘는 영화를 상영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최근 성공리에 폐막했다고 들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에 박 시장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