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6월 14일 영월읍 삼옥리에서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복지인 민관협력 워킹그룹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42개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와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여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에 대한 사업설명을 비롯해 영월군 사회복지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영월군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해 단합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행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앞으로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07월 16일까지 홍천군에서 복무중인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홍천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홍천군에 주둔중인 육군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군장병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가능한 홍천군 정책에 활용하고자 하며, 지역의 인구증대 방안, 관광·문화, 복지, 기타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3개 부대의 군장병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지역의 동반자로서 공동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군(軍)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은 6월 14일, 횡성삼일공원에서 '엄마랑~ 아빠랑~ 숲에서 놀자~!'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부모 참여 숲 놀이 수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횡성유아숲체험 숲선생님과 횡성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함께 준비하며, 횡성어린이집 원아와 부모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고 130명 내외의 인원이 참가하며, 유아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 건강한 육체 발달을 돕는 자연 친화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다양한 자연 체험 및 신나는 놀이 활동이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연물 물감 놀이, 잣송이 골프장, 칡넝쿨 왕관 만들기, 보물찾기, 자연 놀잇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솔방울 놀이, 거미줄 놀이, 자연 탐험 유퀴즈와 같은 재미난 부가 활동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횡성 유아숲 체험 교육 사업은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된 전문업체와 횡성군과의 위탁계약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이들의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도모하고, 자연과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의 1차 년도(23년도) 시행 결과 및 2차 년도 시행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4일, 부산 윈덤 그랜드 부산 마레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4년 우수 지자체 성과공유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 년도 시행 결과 및 2차 년도 시행계획 우수 지자체 작성 사례 공유를 토대로, 자긍심 고취 및 중앙~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지역보건법' 제7조~제9조에 따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의 1차 년도(23년도) 시행 결과 및 2차 년도 시행계획을 각 지자체에서 수립하여, 각 시도 평가위원회 심의와 보건복지부 중앙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치는 방식으로 평가하며, 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26개 지자체(시도 2곳, 시군구 24곳)를 선정하여 포상한다. 김명기 군수는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목표를 설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가 13일 ㈜삼척종합버스정류장, ㈜파이오니아홀딩스와 삼척버스터미널 복합화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 구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버스터미널 복합화 개발을 위해서는 현재 삼척버스터미널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삼척종합버스정류장과, 동부고속과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공동투자와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상호 합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삼척시를 비롯한 협약기관들은 복합터미널 개발 추진을 위해 상설적인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기기로 합의해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빠른 시일 내에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편리한 교통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고속·시외버스터미널은 지난 1975년, 1984년에 각각 지어져 현재까지 삼척의 관문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노후화가 심각해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시는 이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는 6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상호 태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 경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통해 폐기물 규제를 개선하여 지역 개발과 산업 활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지난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정책 이전 최대 탄광을 보유하고 있었던 만큼, 석탄 광산에서 채탄 과정 중 석탄과 함께 발생한 부산물인 석탄 경석이 현재 태백시 전역에 매립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석탄 경석은 폐기물로 지정되어 있어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매립된 석탄 경석을 처리하는 비용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문제점 등이 발생하여 사업추진에 제약이 따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장성광업소 폐광으로 석탄 대체 지역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시는 석탄 경석을 신소재 자원으로 사용하고자 지방규제를 담당하는 행안부에 규제 개선을 건의했고, 지난 강원지역 민생토론회(3.11)에서 규제개선의 실마리가 풀렸고 마침내 5월 31일 지방규제혁신위원회에서 폐기물 규제 개선방안을 합의 의결했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수원특례시에 이어 경찰청과의 업무협약(MOU)를 맺으며 전방위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오는 13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개최되는 협약식에는 김홍규 시장, 김학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이윤 강릉경찰서장 등이 참석하며,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사업 및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난 4월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시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경찰청 지원 예산 국비 4억 22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능형교통체계(ITS)의 발전과 도시교통 분야 교류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도시교통, 치안·안전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교통을 주제로 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치러낼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각종 교통정보를 미래 모빌리티 및 내비게이션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환경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3월 11일 춘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 도민과 한 약속중 하나인 석탄경석 재활용이 100일이 채 안되어 해결의 물꼬를 트게 되며, 22년 만에 세라믹 원료 등 신소재로 활용된다. 이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해결책을 가지고 직접 도청을 찾아 김진태 도지사, 이상호 태백시장과 함께 석탄경석 규제개선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석탄 경석은 석탄 채굴과정에서 나오는 광물 부산물로 약 1,900만 톤의 경석이 태백시 전역에 적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간 도와 태백시에서는 규제개선을 위해 환경부,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왔다. 특히 민생토론회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올해와 내년 강원특별자치도의 마지막 탄광인 태백·삼척 광업소가 문을 닫는데 경석이 폐기물로 취급돼 지역 재생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석탄 경석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하겠다”며 정부가 뒷받침 할 것을 약속하며, 이번 규제개선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평소 윤대통령은 각 부처장관에게 국민께 검토한다는 것은 안한다는 것과 같다며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도록 속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6월 15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FC와 수원FC의‘하나은행 K리그1 2024' 17R 홈 응원석 온라인 판매분이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강원FC는 구단주 특별 지시로 이번 홈경기 매진을 위해 다양한 경품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고,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지난 4R FC서울과의 홈경기에 이은 시즌 두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강원FC는 “5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윤정환 감독의 지도력과 두 달 연속으로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한 양민혁 선수 등 코치진과 선수들의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경이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고, 그 결과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13R 울산전부터 대구, 전북, 제주를 연파하고 4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강원FC는 이번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017시즌 기록한 팀 최고 연승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감독상을 수상한 윤정환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를 건네며 “정말 눈부신 경기력이다. 어느 팀과 붙어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며 “강원FC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하여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물놀이 안전장비(구명조끼)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년 속초해수욕장 개장기간 물품보관소·파라솔·튜브 등 대여사업을 운영하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 속초시가 구명조끼 100벌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명조끼는 속초시 주민과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은 것이라도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기본을 잘 지키고자 속초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사회적 약자(60세 이상, 미취학아동, 청소년)를 대상으로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름철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가 되길 바라며, 속초시민과 피서객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