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4일 오후 4시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 ‘의용소방대 신년인사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8대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이미경 회장(현 노형여성의용소방대장) 등 도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2명), 도연합회 고문(1명), 신임 의용소방대장(17명)·부대장(19명)이 임명됐다. 또한 지난해 활동성과평가 우수 의용소방대로 선정된 최우수 의용소방대 2개대(아라남성, 대신여성)와 우수 의용소방대 등 총 15개대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신임 대장단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의용소방대를 이끌며 소방활동 지원과 대민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주택 안전점검, 노인돌봄서비스를 비롯한 각종 대민 지원활동을 통해 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관계자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임명장 수여, 우수대 시상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아시아 최초로 네 차례나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수 있었던 바탕에는 제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애쓴 의용소방대원들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KIA타이거즈 김선빈 선수가 23일 제주남초등학교에게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응원기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교육감님, 박창선 제주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오상혁 건강체육과장을 비롯하여 본교 야구부주장, 학부모대표 2인,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에게 꿈나무 응원기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김선빈 선수는“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야구부 선수들이 꾸준히 연습하여 멋진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광수 교육감은“야구는 물론, 공부도 병행하여 배움에 충실한 야구선수가 되길”당부했다. 김진희 교장은“응원기금을 선뜻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혜택을 받고 자라는 학생들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의 인성교육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2024년 매출 목표 100억원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귀포in정은 2021년 론칭 3년만에 누적 매출 167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힘입어 올해 매출 100억 달성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귀포in정은 입점농가 및 회원수 확대 등 양적 성장은 물론, 물류․마케팅․홍보 및 교류 강화를 위해 분야별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먼저, 서귀포in정은 매출 100억 돌파를 위해 지난 해 기준 270개였던 입점 농가 수를 300개 농가로 확대하며, 회원수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72,000명을 목표로 양적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3PL 통합물류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만감류 3종 프리미엄 선물세트 등 다양한 혼합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물류 상․하차지를 기존 각 1곳에서 각 2곳으로 확대하여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해도 서귀포in정에서는 다양한 시즌별․품목별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설․추석 명절 기획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귀포시장 이종우는 22일 서귀포시 태흥2리항에서 ‘서귀포시 태흥2리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 시장, 위성곤 국회위원,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이세오 한국어촌어항공단 상임이사, 정범수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장, 강성훈 태흥2리 이장, 강용수 태흥2리 어촌계장 등을 비롯한 마을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태흥2리 마을주민이 펼친 공연, 태흥2리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추진경과 보고, 축사, 표창장 수여, 테이프커팅식,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0년도 해양수산부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된 서귀포시 태흥2리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어항시설의 안전성 및 편의성 확보와 관광객 체류 유도를 목적으로 2020년부터 4년간 총 사업비 92억원을 투입하여 진행됐다. 사업내용으로는 ▲태흥2리항 어항시설 정비 ▲태흥2리항 안전시설 정비 ▲옥돔명품관(판매시설) 리모델링 ▲옥돔역(다목적센터) 신축 ▲옥돔파크(휴게시설 및 체험장) 조성 ▲옥돔역 가는길 조성이 진행됐으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2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주시협의체 운영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2024년 계획으로는 대표협의체, 전문위원회,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 위원장 네크워크, 운영위원회, 나눔위원회를 운영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사업이 폭넓게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은 8대 추진전략, 41개 세부사업, 8개 중점추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매년 수립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023년도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더욱 두터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은 22일 오전 9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상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 대상은 오임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전입 및 승진, 전보 등 32명이다. 김경학 의장은 “의회 사무처가 제대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한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의 역할에 대한 존중과 배려, 서로에게 힘을 보태주는 세심한 노력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직후 첫 혁신성장 전략회의에서 혁신을 거듭 강조하며 도정 역점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한라홀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노 페이퍼’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 시마다 방대한 종이자료를 줄이고, 준비를 간소화해 친환경 가치 확산과 공직사회 디지털화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또한 혁신을 통한 행정의 변화로 성과를 창출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도정의 의지를 담아 기존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혁신성장 전략회의로 명칭도 바꿨다. 첫 회의에서는 보직이 변경된 실·국장들의 소회와 의지를 듣고 오영훈 도지사의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우선 “제조업 비중 10% 이상 산업구조로의 개편과 기업하기 좋은 제주 조성을 선언한 만큼 속도를 더 내야 한다”면서 “고용과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부서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지금까지 상장기업 육성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유치에도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업이 제주에 올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어떻게 고용을 창출하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신구간(‘24.1.25.~2.1.)을 맞아 가스배관 막음조치 미비 등 부주의로 인한 사고 피해 방지를 위해 23일 이사철(신구간) 가스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 가스 안전사고(화재)는 총 28건으로 연평균 5.6건꼴로 발생했다. 2023년에는 4건이 발생해 2022년(7건) 대비 3건(42.8%)이 감소했다. 인명피해는 총 24명(사망 0, 부상 24)이 발생해 인명피해율은 사고 1건당 0.85명으로 나타났으며 재산 피해는 2억여 원으로 집계됐다. 사고건수의 17.9%(5건)가 1월에 발생했으며, 주로 오전시간대(6~11시)에 사고가 집중(42.9%_12건)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도내 지역 특성상 타 시도보다 높은 LP가스 의존에 비례해 사고의 60.7%(17건) 이상이 LP가스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 및 음식점에서 67.9%(19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스배관 막음조치 미비, 밸브 잠금상태 오인 등 안전조치 소홀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월 24일 서홍동, 대륜동, 대천동, 안덕면 방문을 시작으로 2월 7일까지 기간 중 5일 간 관내 17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행정체제 개편, APEC 제주 유치 등을 포함한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 및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결과가 전달될 예정이며, 보고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예산 반영 노력 등 건의사항의 정책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시정 운영의 정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연두방문 이후에도 복지 사각지대, 민생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서귀포 시민의‘삶의 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0일 제주목 관아에서 새해 첫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5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반가량 진행됐다. 시민들은 ▲통장 임명 기준 개정, ▲도로 정비 요청, ▲지적 재조사 사업 경과 확인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이 먹고사는 일에 집중해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2월 현장민원실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홍보 배너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주말 시간을 이용해 최소 월 1회 운영된다. 단, 기상 여건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