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합동으로 ‘폐교재산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최근 학생 수 감소로 전국적으로 폐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폐교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폐교 공표부터 대부·매각까지 전반적인 행정절차와 적용 법규를 알기 쉽게 설명한 안내서이다. 그간 폐교는 「폐교활용법」에 규정된 교육용시설 등 6가지 용도*로만 우선 활용되어 지자체 사업에 폭 넓게 쓰이지 못했다. 폐교는 공유재산으로 「공유재산법」을 적용하면 지자체에 수의 대부·매각 및 무상대부를 해 신속하게 공익사업에 활용할 수 있으나, 현장에서는 관련 법령 해석이 어렵다는 이유로 주로 「폐교활용법」을 적용해왔다. 「폐교활용법」을 적용하는 경우, 5년 이상 미활용 상태로 교육청이 3회 이상 대부·매각 공고를 했음에도 대부 또는 매수자가 없는 경우만 지자체가 무상대부를 할 수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앞으로 지자체가 폐교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쉽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폐교재산 활용 가이드라인’은 「공유재산법'과 「폐교활용법」 등 적용되는 관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4월 17일 ‘새만금 지역 내 연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 지역 내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사업 공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연구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새만금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새만금 지역 내에서 운영 또는 계획하고 있는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건설기계연구원,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8개 연구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만금 지역의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최신 연구 성과 등을 공유했으며, 새만금 지역의 연구개발에 대한 실증데이터를 중심으로 상용화 체계 방향과 정책 제안 등을 논의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구기관과 새만금개발청이 상호협력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새만금지역 내 연구기관이 지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4월 17일 정부혁신 소통 모임인 ‘새바시(새만금청을 바꾸는 시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바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짧은 강연 및 토론회로, 지난해 하반기 시범 개최한 후 올해부터는 매월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새바시에서는 영어 강연을 처음 도입하여 세계 무대로 나아가려는 새만금의 도전에 발맞춰 담당업무를 영어로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새만금청 주요 간부와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가한 이날 강연은 새만금 메가시티 추진단 유지원 단장과 운영지원과 김문갑 주무관이 참여했다. 유지원 단장은 메가시티 추진단의 주요 업무와 미래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김문갑 주무관은 교육·복무 관련 업무를 영어로 소개하는 ‘3분 영어 스피치(연설)’를 통해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새만금의 청사진을 빠르게 실현하기 위해서는 직원 간 정보 교류와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가보훈부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광복 80주년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4.11.)을 맞아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임시정부 요인들의 생활 등 임시정부 역사에 대한 이론과 체험, 답사를 하나로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 ‘임시정부로路’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임시정부 요인 등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해 근현대사 관련학과 대학(원)생, 전국 현충시설 및 기념관 보훈 교육 담당자, 지자체와 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연구 담당자 등 총 55명이 회차별로 나눠 참여한다. 지난 4월 12일에 진행된 1회차 교육프로그램에는 임시정부 주석 김구의 손자, 임시정부 부주석 김규식의 외증손녀, 임시정부 국무총리대리 및 외무총장 신규식의 외손자, 임시정부 국무위원과 외무부장을 역임한 조소앙의 종손자, 여성 광복군 오희옥 지사의 자녀(아들)가 참석해 하루 동안 임시정부사 강의와 전시관 관람, 중국문화원 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여기에 오는 18일과 25일, 5월 9일 개최되는 2회~4회차 교육프로그램은 각각 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국립소방연구원 및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된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IT 기기의 보급 확대로 인해 대부분의 가정에서 다수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제품 발화 시 주변의 가연성 물질로 옮겨붙을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국표원, 소방연구원 및 소비자원은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 충전 완료 후 신속하게 전원을 분리할 것, ▲ 외부 충격 등에 주의할 것, ▲ 금속류와 분리해서 보관할 것, ▲ KC 인증 제품을 사용할 것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3개 기관은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 포스터(붙임 참고)를 제작하여 소비자 단체, 한국주택관리협회 및 SNS 등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교육부는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회장 양오봉·이해우,‘의총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이종태,의대협회) 등과 함께 4월 17일,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조정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지난 3월 7일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결정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지난 3월 7일 정부는 의대협회와 의총협의 건의를 바탕으로, “3월 말까지 학생들의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에 대해서는 의총협 건의에 따른 총장의 자율적인 의사를 존중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정부와 대학은 의대생 복귀와 교육 준비에 총력을 다했고, 의대생은 정부와 대학의 노력에 화답하여 등록과 복학 절차를 마쳤고, 수업에 참여하는 의대생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의대생 수업 참여가 당초 의총협과 의대협회가 3월에 제시한 수준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의총협은 1년 이상 지속된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대교육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의대생 수업 복귀 및 의대교육 정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禹의장 "국민의 목소리 온전히 담아내는 국회 만들 것 16일(수) 국회정각회 봉축 점등식 참석 "어둠 밝히는 빛의 의미를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 되길“ 우원식 국회의장이 16일(수) 오후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회정각회 봉축 점등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수) 오후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회정각회 봉축 점등식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오늘 우리가 함께 밝히는 봉축탑의 등불에는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빛의 의미를 넘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이 시대에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이 함께 있다"며 "국회에 밝혀진 이 등불이 국민 한분 한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위로와 평화를 전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엄중한 국면을 지나, 헌법질서를 회복하고 새 시대를 준비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그리고 화합의 정신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6일부터 이틀간 연구개발특구 내 심층기술(딥테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협력거점 기반 국제 기술검층(글로벌 PoC/Proof of Concept) 사업'에 선정된 수행기관(혁신거점)을 대상으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착수 연찬회(킥오프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워크숍)에서는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및 수행기관들이 모두 참여하여 사업의 세부 운용계획을 공유하고, 권역별‧권역간 협업체계 구축 및 현지 협력 통로 활용 중심의 지원 전략을 논의하는 등 동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협력거점 기반 국제 기술검증(글로벌 PoC) 사업'은 북미, 유럽 등 권역별 주요 혁신거점을 기반으로 연구개발특구 기업에게 현지 수요 맞춤형 실증(PoC)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상대방 발굴부터 시장검증, 기술‧제품의 현지 적용에 이르기까지 국제 실증의 모든 주기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외투자 유치, 수출 계약 및 해외법인 설립 등 실질적인 세계 진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선정된 수행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미세먼지 연구개발(R&D) 연구성과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의 연계행사로 마련된 자리로, 그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추진된 연구개발 사업의 주요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기술전문가 및 연구자들과 함께 성과의 의미를 짚어보는 한편 향후 연구 개발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017년부터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기반의 대응체계를 마련해왔다. 대기질 분석, 발생원 저감, 건강 위해성 평가 등 생활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실증 중심의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학교, 교통, 산업, 해양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중장기적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포럼)에서는 각 사업단의 대표 연구책임자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목표로 추진된 주요 기술 성과를 발표한다. 학교 교실 등 교육환경을 위한 공기질 개선 기술, 도심 대기질의 정밀 진단을 위한 항공관측 기반 분석 기술, 농촌의 악취와 미세먼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문성을 갖춘 5,000명의 전국 감정평가사가 국가인재로 등록된다. 인사혁신처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17일 서울 한국감정평가사회관에서 ‘감정평가 전문가 확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감정평가 분야의 전문 인재 정보를 확보해 우수 인적자원을 공공부문에서 폭넓게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감평사협회는 감정평가법에 따라 공정한 감정평가를 위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직업윤리 확립 등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약 5,000명의 감정평가사가 등록돼 있다. 감정평가사는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평가 및 개별공시지가 검증 ▲공공사업 보상감정평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감정평가 ▲ 경매 및 소송을 위한 감정평가 등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가 경제활동의 기초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역량을 갖춘 감정평가사들은 인사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등록돼 정부위원회 위원, 정책자문역 등 감정평가 전문성이 필요한 다양한 직위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인사처에서 운영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는 정부 주요직위에 적합한 인재를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