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2024년 복지아카데미 역량 강화 교육의 종강식을 13일 오후 2시에 속초농협 엑스포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2024년 복지 아카데미 역량 강화 교육은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 기금으로 운영하는 시민복지 계몽사업으로,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복지통장,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실무자, 복지업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공동체 가치와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8회기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550여 명이 수료했다. 복지아카데미 8회기 강연 모두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1회기‘행복한 우리 마을 만들기’김승수 관장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지 상식과 지역 사회 전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하는 체계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알기 쉽게 전달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 바쁜 현장 업무를 병행하면서 8회기의 교육과정을 열심히 수강해 주신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힘든 이웃을 생각하며 쏟아주신 열정을 값지게 생각한다.”라며 “복지아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는 6월 13일 홍천군청에서 산불 관련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이 1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자율방재단 활성화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이화진 단장을 비롯한 임원 및 8개 읍면 대표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자율방재단의 활동 및 임무·역할 교육과 함께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화진 자율방재단장은“올해 1월 청소년동계올림픽 당시 제설 및 응급 복구를 위해 각 읍·면 단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여름철에도 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는 방재단에 감사하다.”라며“군은 재난대응 활동에 효율을 더할 수 있도록 방재단원의 장비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근 강원자치도 춘천, 홍천, 원주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강정호(속초1)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최근 산림환경국 결산심사를 통해, 방제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시급한 예산 확보가 절실한 부분을 되짚으며, 도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것을 질타했다.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2,124그루가 발생했으며, 더욱이 제거량은 고사목 주변부까지 합쳐 4만9,100그루의 침엽수가 제거됐다. 올해는 24년 5월말 기준으로 춘천, 홍천, 횡성은 잔여량이 아직 3,660그루의 남아있고, 피해도 계속되고 있으며 감염된 나무를 그대로 방치하면 재선충이 정상목을 감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확산을 막아야 하는 긴급한 상황이지만 현재 방제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강정호 의원은 “도내 산 곳곳이 전염속도가 빠른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들로 붉게 변해가고 있지만, 치료 방법도 없어 100% 고사하기 때문에 이러다 강원자치도 소나무가 다 죽는다“고 우려를 표하며 ”재선충은 주위의 정상목도 감염시켜 병이 계속해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국 카누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3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물의 나라’ 화천에서 대한카누연맹ㆍ화천군 주최로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선수단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해 실업팀 등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대회 이전에는 중ㆍ고등부 대다수 팀들이 화천에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띠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화천군은 훈련장소인 북한강과 읍내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지나지 않아 선수단의 동선이 짧고, 숙소와 식당 이용이 용이해 최적의 수상종목 전지훈련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화천군은 유관 기관에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고, 대회 기간 선박운항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는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응급 의료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선수단 편의시설, 대회 시설 설치와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최문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은 강원혈액원과 제21회 세계 헌혈자의 날(6. 14.)을 맞아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강원도민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 적십자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 수혈학회가 2004년 지정한 날로 올해로 21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이 ‘같이 하는 헌혈 마음으로 모으다, 가치 있는 헌혈 생명을 나누다.’라는 구호로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하는 헌혈 릴레이로, 횡성군은 분기마다 운영하는 '사랑 나눔-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과 더불어 6월 13일에 횡성군청 앞 주차장 내 헌혈 버스에서 열린다. 특히 행사에서는 220회의 헌혈 참여로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에 솔선수범한 횡성군 최다 헌혈왕 이상열 씨에 대한 횡성군수 표창패를 수여하고, 헌혈증 기부를 인증을 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백로 봉사회원들의 홍보 캠페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헌혈 릴레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횡성군 보건소는 6월 14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가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고 12일 해단식을 가졌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주 개최지인 양양군과 도내 시⋅군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는 장애인생활체전으로, 속초시는 보치아 등 14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181명이 참가하여 총 12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종합점수 1,238점으로 춘천시와 원주시를 따돌리고 종합 1위를 달성하였다. 특히, 속초시는 처음 순위를 도입한 2012년 제5회 철원군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7번의 종합 1위를 달성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의 강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이 속초시민을 대표하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펼친 덕분에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종합 1위라는 엄청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면서, “속초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장애인 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뻗어가는 양양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열린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하여 양양군과 양양군체육회가 도내 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기량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관리와 경기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한 끝에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양양군체육회·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1,295명과 임원 및 보호자 792명 등 총 2,087명이 참여하여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기간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치러질 수 있었다. 6월 12일 오후 2시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문화공연과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성적 발표 및 종합시상,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의 폐회사, 대회기 강하, 대회기 전달(양양군 → 삼척시), 김진하 양양군수의 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릉시는 1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 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느끼는 강릉시 공직자들의 친절도는 94점으로 한층 높아졌고, 각종 인허가행정은 처리기간이 10일 이상 단축되는 등 더 신속하고 정확해졌다. 두 번째는, 기업하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방향 전환을 꼽았다. 그동안 관광자원으로만 바라보던 동해바다와 백두대간을 물류비 절감과 천연물바이오산업 경쟁력을 더해 줄 핵심자원으로 활용해 기업이 스스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제도시로의 변신을 시작했다. 옥계항 국제 컨테이너 정기노선 개설, 천연물바이오국가산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구군은 12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한‘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양구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郡) 소속 현업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한 사용자 및 근로자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규정과 안전보건관리 규정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일하는 현장의 문제점을 잘 살피고,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