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차 산업에 2,400억 원을 투입하며 강원형 미래차 산업 추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강원형 미래차 산업은 4대 전략 총 12개 세부사업으로 24년 5개 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26년까지 준공이 완료되면 설계 → 개발 → 생산 → 재사용까지 미래 차 전주기 기업지원 생태계가 구축된다. 먼저, 횡성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연구·실증 클러스터는 성능시험, 시제품 제작, 배터리 개발 등 미래차 개발 전주기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원주를 중심으로는 미래차 핵심부품 플랫폼을 구축해 바이오헬스 기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부품을 개발하는 등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는 원주와 횡성지역을 아울러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동시에 정부(경찰청)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평가·인증 체계를 함께 마련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전문인력 양성은 산업현장형 인력양성 추진을 위해 강릉원주대 강원산학융합지구(산단캠퍼스 및 기업연구관)를 구축하고 국토교통부와 연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의회는 6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17일까지 8일간의 제298회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배왕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2건의 조례안, '2023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6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도 군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본회의에서 “'강원특별법'전부개정 법률 본격 시행에 따라, 지역에 최적화된 산업육성 및 관광자원의 경쟁력 강화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와 관련해서는“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달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9일간 2024년 2학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생을 모집한다. 지난 5월, 2학기 강원 농어촌유학 참여 학교 공모를 진행했으며 1학기 운영학교의 연장 신청 및 추가 배치 희망을 접수하여, 2학기에는 최종 10개 지역(춘천, 원주, 강릉, 양양, 태백, 홍천, 횡성, 영월, 정선, 인제) 21개교(초 17교, 중 4교)에서 유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춘천(송화초) △원주(부론초, 귀래중) △강릉(정동초) △양양(남애초) △ 태백(삼성초) △홍천(두촌초, 모곡초, 원당초) △영월(녹전초, 무릉초, 녹전중, 마차중, 옥동중) △횡성(갑천초, 청일초, 춘당초) △정선(여량초, 화동초) △인제(귀둔초, 용대초)에서 2학기 유학생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강원농어촌유학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서울지역은 원적교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으로 제출하고 △그 외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이메일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 중 유학 대상자 가배정 안내와 함께 희망 학교 및 기관 방문이 이루어진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철원군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와 도정목표인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도청에서 이현종 철원군수와 최봉용 도 건설교통국장과 함께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이현종 철원군수 외 SOC 관련된 도 과장과 철원군 과장, 김정수 도의원 등 20여명이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과 연천~철원 전철화 사업 등의 주요 현안 사항과 건의 사항과 도로, 철도, 하천, 국토개발 등의 다양한 내용을 간담회를 통하여 철원군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가 될 수 있도록 건설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철원군수는 도와 군간 공감대와 협업체계를 구축으로 SOC 전략 과제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정부 대응능력을 향상을 통하여 “사통팔달 강원시대”를 실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화천군의 사방사업이 순조롭게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화천군은 올해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주거지 주변 산림, 산사태 우려 지대를 선정해 모두 4개의 사방댐 건설에 나서고 있다. 사방댐 건설 지역은 상서면 마현리, 하남면 원천리, 간동면 방천리, 사내면 명월리 등이다. 사방댐 시설공사는 공정율 80%를 상회하고 있다. 군은 장마철 이전에 모든 사방시설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사방댐들의 유역면적은 총 545.9㏊에 달한다. 사방사업에는 자연친화적 공법을 도입해 주변 경관훼손도 최소화하고 있다. 군은 사방댐 신설 뿐 아니라 계곡 급류에 의한 침식과 하류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관리 중인 사방시설 유지보수 및 준설 등 폭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막기 위해 치수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연초부터 기존 사방댐 40곳의 외관과 기능 점검을 완료했으며, 산사태 우려지역 41곳의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에 더해 지난 5월부터 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의회는 6월 10일 오전 11시 제295회 평창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평창군의 역점 사업 등에 대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군정질문이 함께 진행된다. 10일, △평창군수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심의·의결하고, 이은미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중장년농업인 지원 조례안’과 ‘평창군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 심현정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평창군수가 제출한 5건의 조례안을 비롯하여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3차 변경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12일에는 3건의 예산결산알을 심의·의결한다. 11일과 13일 2일간은 군정에 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청취한다. 평창군의회 심현정 의장은 “벌써 제9대 의회가 개원하고 2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앞으로 2년 남짓 남은 기간동안 평창군의회가 주민의 중심에 서서 군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정례회 개회 소감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6월부터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3개월에 걸쳐‘키쑥숙 몸튼튼’신나는 운동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성분 분석을 바탕으로 성장기 아동 청소년 신체활동 습관 형성 및 체력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성장판 자극 및 유연성 발달을 위한 몸풀기 동작(스트레칭), 음악과 함께 스텝박스를 활용한 근력 유산소 운동이다. 또한, 농촌지역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린이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은 부모님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신체활동이 풍부해 아동기의 성장과 근육발달에 매우 효과적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성장기 건강습관이 평생 건강의 초석이 된다.”라며“지속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생활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고향의 노래, 속초의 음식, 우리의 바람'을 주제로‘2024 실향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16년 ‘제1회 전국이북실향민문화축제’로 시작되어 실향민문화를 주제로 하는 전국 유일한 축제로 자리매김한‘2024 실향민문화축제’는 실향민의 삶과 애환을 기리는 동시에 세대와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실향민 3,4세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과도 공감하는 소통의 한마당이 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2024 실향민문화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 메인무대를 마련하고, 청호동 망향공원과 조도 인근 해상에서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공식 행사로 합동망향제, 함상위령제, 개·폐막식이 거행되고, 메인행사로 주제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갯배', 실향민문화예술한마당, 추억의 변사극, 전국 이북·속초 사투리 경연대회, 전국 실향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는데 사전 모집된 참석자들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수복탑 등 실향민들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6.7 지역현안사업 건의를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하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면담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삼척시 현안사업과 관련된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박상수 삼척시장은, 정라유원지 체류형 관광거점 민간투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강원도의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 아태지역 클라우드파크 조성, ESS화재안전 국제인증 플랫폼 구축 등 에너지 기반 활용 미래 첨단산업 육성 공동대응,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골드시티 시범사업에 대한 강원특별법 특례반영과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적극지원, 해양경찰의 종합복지타운(마음치유원)유치 복합힐링파크사업 추진을 위한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규제완화 특례지원 등 삼척시 현안사업에 대한 도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건의한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하여 공감하며 도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도는 물론 중앙부처와 국회를 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는 6월 10일 삼척체육관에서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삼척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주요 간부 공무원과 삼척시 체육회 임원, 삼척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선서, 단기수여 등의 순서로 결단식이 진행됐으며,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배드민턴, 볼링, 조정 등 총 11개 종목 152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으로, 선수단은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양양군에서 진행되는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도내 타 시군과 경쟁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이 그동안 땀 흘려 쌓으신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발휘해 달라”라며 “삼척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의 부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5월 31부터 양양군에서 개최한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