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전 9시 20분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남구 소재)에서 20년간 이어온 공감 기부 프로젝트 '사랑의 징검다리 1,000회 기념식' 및 '제14회 부산사회복지행정 연구발표회 시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행정부시장, 남구청장, 부산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랑의 징검다리' 사업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 사연을 부산일보, 티비엔(TBN) 부산교통방송 및 부산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시민들의 사연 클릭 횟수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클릭 1회당 1천 원)을 해당 이웃에게 전달하는 공감 기부 프로젝트다. 지난 2003년 백혈병 아동 사연으로 시작해 올해 8월, 암 수술 후 자녀 셋을 홀로 키우는 사하구 사연으로 천 회를 맞이하면서, 20년간 주변에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꾸준히 발굴해 그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후원하며 민‧관‧언론 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해왔다. 사회복지행정 연구발표회는 매년 학술연구 분야를 선정해 일선 현장의 사회복지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발굴 및 공유함으로써 그들의 자긍
불탑뉴스 기자 | 청소년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연대의 여정(Journey Of Solidarity)'이 시작된다! 부산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공동조직 위원장 진종오, 이상화)가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 후문 녹음광장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동계종목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행사 시작 전 사전 프로그램으로 재활용(리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컬링 체험존, 올림픽 O/X 퀴즈 등 대회 개최 전 올림픽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지난 3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한 성화가 부산시와 조직위에서 추천한 동계종목 청소년 국가대표 및 내년 올림픽 참가 청소년 5명에게 전달돼 부산에서 찬란한 불을 밝히게 된다. 또한 부산에서 열리는 성화 투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중구 아라 소년
불탑뉴스 기자 | “바다를 가로지르는 데이터 전쟁이 펼쳐진다!” 부산시가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K-디지털플랫폼사업단과 함께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3 부산 해양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하고, 오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참가자가 팀을 이뤄 제한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이나 디지털 서비스로 완성해내는 실전형 경진대회다. 이번 ‘부산 해양데이터 해커톤’은 해양과 빅데이터의 융합을 컨셉으로, 해양의 디지털 전환, 스마트 해양수산기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해양서비스와 해양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주제로 한다. 대회는 10월 18일 온라인 설명회, 10월 31일 참가신청(예선) 마감, 11월 18일~19일 본선(선상 해커톤 및 출품)을 거쳐 11월 20일에 본선 최종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가를 거쳐 본선 참가팀으로 선발된 10팀 내외의 본선 출전팀은 직접 크루즈선에 탑승해 다양한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해운대‧부산역(서면)과 김해공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를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김해공항과 부산 시내를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는 해운대 노선 8대와 부산역 노선 4대 등 총 12대다. 팬데믹 이전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 노릇을 해왔으나 팬데믹 기간 탑승객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지속적 적자 손실로 장기간 운행을 중단해 왔다. 시는 코로나가 진정 국면으로 전환되고 충분한 이용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판단해 운송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해운대 노선은 지난 2월 일부 운행 재개 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부산역(서면 경유) 노선의 경우 10월 중 운행을 재개한다. 해운대 노선은 올해 2월 2대 운행을 시작으로, 3월 2대를 추가 투입했고 10월 중 3대, 내년 1월 중 1대를 추가 운행 재개해 내년 1월까지 정상화할 계획이다. 부산역 노선은 올해 10월 2대 운행을 재개하고, 오는 12월 2대 운행을 추가 재개해 정상화할 계획이다. 특히, 김해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선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4시 호텔농심 대청홀에서 '부산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정책공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교육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란,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올해 정부에서 발표한 고등교육 개혁 방향의 핵심축이다. 시는 오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을 앞둔 가운데 지역대학 및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변화와 혁신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요 인사 축사, 기조강연, 교육부·부산시 정책 발표, 전문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대학 및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기조강연에는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이 '지역주도의 대학과 지역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교육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과장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이해’를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30분,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현대미술관에서 15분도시 조성 확산 전략 논의를 위한 '15분도시 고도화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정책수석 등 주요 간부와 부산연구원장, 분야별 민간 전문가, 사하구청장 등 25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문화거점 공간인 현대미술관에서 이번 보고회를 개최하여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도 서부산이 소외받지 않도록 15분도시 조성을 통해 동서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시의 의지를 더한다. 15분도시 고도화 추진 보고회 이후에는 제2차 해피챌린지 대상지인 사하소방서 안전체험관(들락날락)을 방문하여 추진상황 및 전략을 점검하고 최적 안 도출을 위한 해법도 논의한다. 15분도시는 일상의 편리함을 넘어, 디지털 대전환과 글로벌 기후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한 부산시정의 가치와 철학을 담아, 커뮤니티 회복과 활성화로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배움과 자아실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시민행복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다. 그간
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온천천연구포럼 (대표 안재권 의원(연제구1, 국민의힘)'이 주최하는 '온천천 국가하천 배수영향하천 지정 추진 및 통합관리 매뉴얼 수립 방안'간담회가 지난 10일 17시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재권 대표의원을 비롯한 온천천연구포럼 회원 의원(김형철, 박중묵, 서국보, 송우현, 윤일현 의원)과 부산시 환경물정책실 관계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단체는 지난해부터 간담회와, 현장방문,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온천천의 국가하천 승격 추진과 통합관리에 대해서 계속 논의를 해왔다. 간담회에서는 하천법 일부개정(‘23.8.16)으로 국가지원 지방하천에 대한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온천천 국가지원 지방하천 추진을 강조했다. 하천법 개정안에 따르면 집중호우에 따른 지방하천의 범람 위험 및 수해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을 고시하고, 비용을 부담해 하천공사를 시행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온천천의 경우 주거밀집지역 하천으로 온천천 유역 저지대 상습 침수가 발생하여 국비 지원의 필
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과 13일, 27일 3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등 교감, 수석교사, 핵심(선도) 교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초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3년 동안 연차별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참석 대상별로 주제를 달리해 연수를 운영한다. 12일 연수는 교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임유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나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수석교사, 학습(평가) 부장 등 3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3일 연수에는 유영식 경기 안산해솔초 교사가 나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교육과정 및 수업 설계’에 대해 알려준다. 27일 연수는 핵심(선도) 교원, 교육과정 부장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승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교과 교육과정의 구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202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2023년 '제28회 금련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동명대학교, 부산청소년수련시설협회 등이 후원한다. 수련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천문우주과학 체험뿐만 아니라 모험, 문화, 지식, 교육 등 참가자 위주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1부 낮에 하는 체험행사와 ▲2부 밤에 하는 천문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1부 '낮에 하는 체험행사'는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수련원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인공암벽 등반체험, 매듭 팔찌 만들기, 손수건에 염색을 통해 별을 그려보는 천연염색 체험 등이 있다. 또한 동명대학교, 청소년수련시설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문화, 예술, 만들기 체험 등 20여 개의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비보이 초청팀의 특별공연과 청소년 댄스팀의 화려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제2회 경로당 여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은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키고 노인에 대한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경로의 달로, 우리 시는 2014년부터 매년 경로의 달을 맞아 모범경로당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왔다. '경로당 여가박람회'는 그간 개최해왔던 ‘모범경로당 우수사례 발표회’와 16개 구·군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구·군지회가 함께하는 ‘경로당 프로그램 체험·전시회’를 통합해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해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제2회 경로당 여가박람회'는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해 16개 구·군지회, 구·군 경로당 이용자 및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실천하여 찾아오는 경로당을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체험·전시회'가 운영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