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19일 시청 입구에서 아동 학대 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시청 청사 양쪽 출입구에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시 사회복지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들은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에게 아동 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물품과 간단한 먹거리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아동 학대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 학대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19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극심’지역인 무안면 마흘리 가복마을 일원에서‘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현황 현장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병구 밀양시장, 임상섭 산림청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장병국 도의원 등 중앙부처, 경남도, 밀양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및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 △예찰·모니터링 현황 및 다른 지역 방제사례 보고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설명 △간담회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지난 1월 소나무가 집단 고사 된 밀양시 10개 읍면동(삼랑진·하남읍, 상남·초동·무안·부북면, 가곡·활성·남포·용평동)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수종 전환 방제를 권장해 왔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소나무를 산불과 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사전 예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선충병 방제에 민관 모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10월 경남도를 통해 중앙부처에 특별재난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11월 1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4년 고성군 청소년 스위치ON’ 야시장을 고성 송학동고분군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야시장은 작년 제1회 고성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나온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야시장’ 정책안건을 반영하여 기획했으며 축제 준비과정부터 운영까지 실제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야시장 축제에 마련된 청소년문화공연은 청소년센터“온” 대표 프로그램인 현악3중주-ON악단 성과발표회 무대와 청소년센터“온” 자치기구 청소년동아리 및 도내 5개 지자체 청소년동아리들이 참가하여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 축제 내 구성됐던 체험, 먹거리 부스는 고성군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비롯하여 고성여자중학교, 철성중학교, 고성중앙고등학교, 철성고등학교 등 12개의 부스에 직접 참여하여 부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의 손으로 직접 이루어졌다. 또한,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아동친화담당에서 참여하여 유익한 체험과 홍보부스 운영했고 청소년문화공연에는 △거창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9일 사회복지공무원 및 민간·공공 사례관리사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의 스트레스 완화와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감정소통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사운드테라피’를 시작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클래식 음악 공연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감정소통’을 주제로 사회복지분야에서 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청취했다. 또한,‘상황별 민원응대 연극공연’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고충도 서로 이해하고, 민원상황에 대처할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계시는 사회복지공무원과 사례관리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힘들었던 일들을 털어버리고 복지 전문가로서 새로운 동기와 영감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해 19일 도청, 경찰청, 교육청 등 도단위 공공기관 및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출근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공의 책무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도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성희 경상남도경찰청장,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및 시장·군수들이 각 장소에서 아동이 행복한 경남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소중한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어른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 첫걸음으로 공공이 앞장서 오늘 도내 동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아동학대예방의 날이 있는 11월을 아동학대예방의 달로 정하고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올해 아동학대예방 주간 동안에도 도내 각 지역에서 도민들의 아동학대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케이엔엔(대표이사 사장 이오상, 이하‘KNN’)과‘밀양아리랑예술단 활동 지원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와 KNN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아리랑예술단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밀양아리랑예술단 공연 콘텐츠의 부산·경남예술회관 공연을 위한 공동사업 및 공동마케팅 협력 △밀양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밀양의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전통 소리·춤·악 등을 하는 지역예술인, 연기·노래·무용을 하는 영남의 청년 예술인, 고등학생 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된 아리랑영재단 등 97명의 단원을 선발해 지난 8월‘밀양아리랑예술단’을 창단했다. 시는 KNN과 협력해 밀양아리랑예술단의 다양한 공연 활동 및 세시풍속과 용호놀이, 백중놀이 등 지역 전통 놀이를 재해석한‘영등할매 아리랑’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밀양아리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삼성호텔에서 ‘202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들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읍면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복지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복지 주체로서의 역할 재정립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 ‘웃음, 삶의 품격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이임선 강사의 특강이 있었다.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윤 위원장은 “읍면동에서 지역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자리가 위원님들 상호 교류의 장이자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따뜻한 마음과 봉사로써 우리 사회의 그늘지고 불편한 곳을 보듬으며 복지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계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진주시도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2025 진주 전통공예 비엔날레’의 예술감독으로 조일상 前부산시립미술관장을 위촉했다. 조일상 예술감독은 홍익대학교 공예학 석사를 졸업한 조형 작가로서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학장, 대한민국 공예대전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등 다수의 직책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조 예술감독은 ‘2023 진주 전통공예 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서 진주 전통 소목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조명하여 약 4만 5000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로서 진주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2023년 비엔날레에서는 진주 철도문화공원과 차량정비고 등 진주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을 활용하여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문화적 자산을 홍보하고, 진주의 문화예술도시 이미지를 확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올해 5월 진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의장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조일상 예술감독은 “2023년 비엔날레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힘찬 첫 걸음 합천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합천군인재육성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김갑진 교육장을 비롯한 발기인과 최초 임원 등 16명이 참석해 재단 설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2001년부터 합천군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의 중심이 되어온 사단법인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이번 발기인 총회를 통해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됐다. 총회에서는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 및 임원 확정, 이사장 선임, 출연금 결정,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 등 재단 설립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2025년 상반기 재단법인 출범 예정 합천군은 2021년부터 재단 설립을 위해 타당성 검토, 도교육청 협의, 관련 조례 제정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해왔다. 특히 8월에는 임원추천위원회를 두 차례 개최해 임원 공모와 선정을 완료하며 조직 기반을 마련했다. 재단 설립은 경상남도 교육청 설립 허가, 법인 등기, 행정안전부와 기획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신도리코일광사(대표 김현득)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무전동 소재의 신도리코 일광사는 복사기, 복합기, 사무기기 판매 및 임대, 유지보수 전문업체로 활발하게 영업 중이며, 지역 내 장애인 단체, 요양원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김현득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