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총 1,493명이 탑승한 노선버스형 자율주행차 ‘탐라자율차’에 제로페이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12일부터 개선된 서비스로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탐라자율차는 지난해 7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2개 노선에서 시범운행했다. 제주시청과 제주국제공항, 서귀포시청 제1청사를 잇는 116㎞ 왕복구간(901번)과 제주시청과 제주버스터미널, 제주국제공항을 다니는 9.3㎞ 왕복구간(902번)이다. 당시 1,493명이 탑승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안정성과 대중교통으로서의 실용성을 입증했다. 제주도는 시범운행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 시간표, 결제시스템 등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결제시스템 다양화다. 기존 티머니 카드 외에 제로페이를 추가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별도 교통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902번은 제주시청에서 출발하던 기존 노선에서 롯데마트 출발로 변경했다. 신제주로터리와 제주국제공항을 거치는 순환노선으로 개편해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운행시간도 자율주행 특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9회 정례회에서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관광교류국의 '2025 숙박할인권 지원 사업 지역 특별 기획전' 업무협약과 관련해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국관광공사와 SK엠앤서비스, 제주관광협회, 제주특별자치도가 참여한 이번 협약에서 제주도는 1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2년 만에 숙박할인권 사업에 재참여한다. 강 의원은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관광 수요 창출보다는 단순한 쿠폰 보조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며, 제주도가 비용만 부담하고 운영 주체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사업 정산 구조가 쿠폰 사용 결과에 따른 사후 정산 방식인데다, 미사용 쿠폰에 대한 환수나 이월 규정이 없어 도비가 불용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SK엠앤서비스가 정산 자료를 공사 및 협력기관에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5일 내 이의 제기 없을 시 확정하는 방식은 투명성과 책임성을 저해한다고 꼬집었다. 강 의원은 "정산 근거자료 제출을 의무화하고 이의제기 기한을 현실화하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며, "공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지자체의 예산 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국 최대 규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대체전인 제4회 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도 선수단은 8종목(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좌식배구, 볼링, 당구, 농구) 100여명(임원34, 선수62,보호자4)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20개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5종목 66명의 제주 선수단이 참여하여 총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정재훈 상임부회장은“ 승패를 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장에 한 분 한 분이 제주도선수단의 자긍심을 가지고. 경기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실력을 펼치고 경기장 밖에서는 승패에 관계없이 서로를 응원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 선수단은 6월 13일 9시 제주공항 3층에서 결단식을 가지고, 10시 20분 항공편을 이용 개최지인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으로 출발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0일 도내 일원에서 제주 관광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관광안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관광통역안내사와 국내여행안내사를 대상으로 ‘제주 4.3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한 후 안덕면 큰넓궤,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섯알오름 학살터, 백조일손 기념관 등을 답사하며 제주의 아픈 근현대사를 살펴봤다. 이를 통해 제주 4.3이 담고 있는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 4.3 기록물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이날 교육 참여자들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관광안내사로서 더욱 깊이 있는 정보를 관광객에 전달하기 위해 높은 집중력과 공감으로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객에게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관광안내사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품질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0일 제주삼다수공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JPDC 안전보건 문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전사적인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무재해 777일, 2025년 산업재해 0건 달성을 기원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심폐소생술 등 실제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체험 활동을 비롯하여 ▲임직원 안전결의 선서 ▲안전을 주제로 한 마술 퍼포먼스 ▲본부대항 안전단합대회 등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모든 임직원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문화 활동 확산을 통해 임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민선8기 도정에서 추진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자립지원 정책의 현황과 그 변화과정을 진단하고, 향후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 『제주특별자치도 민선8기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자립지원 정책현황과 시사점』브리프 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연구에서는 정부의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립준비청년’과 청소년복지시설‘시설퇴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립지원 정책의 법적·제도적 변화와 지원서비스를 면밀히 살펴보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 대한 자립지원 현황을 전달체계, 관련 지원서비스, 그리고 민선8기 도정의 추가 서비스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복지시설 자립준비청년 실질적 자립지원 강화 -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아동일시보호시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자립지원시설 등 아동복지시설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일상생활교육, 진로탐색, 경제교육, 주거지원, 취업연계, 정서지원, 사례관리지원 등 다양한 자립지원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 민선8기 도정에서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6월 10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요 무 계획에 따른 운영 실적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의 5개년 중장기 발전전략과과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4년 종합감사 지적사항에 따른 업무연찬을 통해 향후 계획 및 발전방안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가 이뤄졌다. 문원일 원장은 2024년 종합감사 지적사항에 따른 업무연찬을 통해 지적사항을 숙지하고 재발방지 및 후속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중간보고회를 통해“제주사회서비스원이 도민의 편안한 일상을 채워드리는 행복한 복지파트너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적극 노력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10일 도내 119 구급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초기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서귀포의료원 신경외과 전문의, 심장내과 전문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뇌혈관 질환 및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초기 증상 인지, 환자 평가 및 분류, 응급 처치 및 병원 전 단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이론과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 서귀포의료원 관계자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을 통해 급성 심근경색 및 뇌혈관 응급질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로 지역 내 응급의료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소방안전본부와 협력하여 체계적인 응급의료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6월 10일 제주스타트업협회(협회장 양일석)와 함께 현장 중심형 소통 프로그램인 ‘CEO가 간다!’를 개최하고, 도내 스타트업 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경제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CEO가 간다!’는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내 창업 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경영 애로 해소 및 정책 연계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회차는 제주스타트업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특화된 지원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양 기관은 ▲도내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저금리자금 보증지원 ▲도내 스타트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도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등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업무협력을 통한 지역사회공헌 사업 추진 ▲기타 도내 스타트업 기업의 안정적 지원, 육성, 발굴을 위한 필요 업무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재단은 특히, 자본력이 부족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위해 ▲장기분할상환제 협약보증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연구원은 6월 10일,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토론회: 국정전략과 제주의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이해하고, 제주의 전략적 대응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연구기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회에서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2건) 후 주거정책, 자치분권 등의 핵심 의제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쳤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변창흠 (前)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주권정부의 주거·지역정책 비전과 제주도의 대응과제’에 관해 강연했으며, 이재명 정부는 AI, 에너지, 기후위기 극복을 중점 키워드로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제주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역사성, 섬이라는 특수성, 자치분권의 특수성, AI와 디지털 산업에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여기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들을 활용한 연구의 창업과 혁신을 확산시키는 등 삶의 질과 자유을 중시하는 창조도시 제주를 모델로 설정해 추진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특히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