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6월 7일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고성군 2040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고성군의 비전과 전략, 목표를 설정하여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지난해 7월 착수하여 그간 정책 및 비전 슬로건 공모전, 주민참여연구단 및 전문가자문단 회의(총 2회), 고성군민 및 수도권 거주민 대상 설문조사, 단위사업 발굴과제 실무부서 검토 및 현장 인터뷰 등의 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 관광문화,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군정 발전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2040년까지 달성할 주요 발전지표와 함께 3개 발전축 및 3개 권역으로 구분된 공간전략을 수립하고, 총 61개의 전략사업과 125개의 단위사업을 발굴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로드맵이 제시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고성군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발전계획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보츠와나 대표단 일행이 6월 6일에 횡성한우를 찾아 횡성군을 방문했다. 이날 보츠와나 Hon Beauty Manake 무역부 장관 등 10여 명의 대표단은 횡성군을 방문하여 김명기 군수와 만난 후 강원특별자치도 한우 동물복지 축산농장 제1호인 황고개 농장과 횡성축협 육가공장 시설을 견학했다. 보츠와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민주화가 잘 정착된 국가이며, 다이아몬드 등 광물 자원이 풍부하여 광업과 소, 양 사육 등 목축업이 보츠와나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횡성한우와 관련된 시설들을 둘러본 보츠와나 대표단은 귀국한 후 본국의 목축업 발전 방향에 횡성의 우수사례를 접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오늘 최고의 브랜드를 자랑하는 횡성한우의 명성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잠재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횡성한우가 최고라는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농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도문동 충혼탑에서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각 기관ㆍ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실시하고, 헌화 및 분향, 속초시장의 추념사, 헌시낭송, 속초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군은 2024년 농공단지 입주 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난달 말 공고하고, 신청을 접수 중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까지, 화천군 하남면 원천 농공단지 내 공장등록을 한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 중인 기업들이다. 군은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해당 제조업 기업의 물류비와 기술 인증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각 기업별로 지난해 소요된 물류비용의 50% 이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대상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애서 생산물품의 기술품질 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50% 이내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되는 물류 보조금 지원 범위에는 자재구입 물류비,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 택배비 등이 포함된다. 기술인증 지원금 지원 범위에는 NEP, NET, GS, 특허, 실용신안, GD, KS, K마크, 성능 인증제품, 녹색기술인증(제품), 단체표준인증의 인증물품, Q마크 등이 포함된다. 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주거 침입 등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 안심 홈 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2024년 6월 10일(월)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여성 1인 가구주, 여성 1인 사업체의 사업주(사업체 주소도 고성군 관내여야 함), 법정 한부모 가족의 세대주이다. 선정된 가구주 또는 사업주 1인당 스마트 안심 홈 세트(유선 카메라, 문 열림 감지기, SOS 버튼, 화재감지기)를 1세트씩 무료로 지원하며 총 20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하고, 신청자에 따라 추가로 사업자등록증. 한부모 가족 증명서, 사건 사실확인원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다운로드와 선정 기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되는 이번 스마트 안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구군과 서울시, K-water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 연계형 청년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이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지역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의 청년들이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시, 양구군, K-Water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넥스트로컬 6기에는 강원, 충청, 호남, 영남권역의 19개 지역에서 총 100개 팀 177명이 선정됐으며, 이 중 5팀 7명이 양구군으로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는 선발된 팀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자원조사활동비(교통·숙박비)로 100만 원과 맞춤형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양구군은 사업기간 동안 넥스트로컬 참여자들의 회의 및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양구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양구군청 소속 경제·일자리·농업 관광 분야 담당 직원을 활용한 인적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5개 팀은 11일 양구군청 다목적실 개최 예정인 지역 캠프에 참여하여 창업팀별 아이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5일 도청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및 강릉시와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 구축 사업비 분담*, ▲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산업화 및 관련 지역산업 발전, ▲ 센터 구축 전담 조직 운영 등이다.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사업은 천연물 산업화 혁신 플랫폼 구축이라는 KIST의 비전하에 추진 되는 사업으로, 강릉과학산업단지 內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를 건립, 천연물 산업과 R&D, 국제협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육성․유치를 강화하여 지역 특화산업인 천연물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 구축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6년 초까지 사업타당성조사 및 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회 승인을 거친 이후 국비예산 확보, `27년부터 `30년까지 센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은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연계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03년 설립 이후 강릉과학산업단지 조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금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에 최종 통과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시작된다.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23. 2월부터 타당성재조사에 착수하여 현지실사(2023. 3. 30.), 1차 점검회의(2023. 12. 8.), 2차 점검회의(2024. 4. 16.), 분과위원회(2024. 5. 29.)를 거쳐 2024. 6. 5.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 도에서는 그동안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춘천 서면지역이 의암댐 건설이후 지난 57년간 최악의 교통망으로 고통 받아 왔다는 점을 부각하는 한편, 서면대교 건설로 춘천시내 주요 의료․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 제2경춘국도 개통 후 수도권에서 유입되는 과도한 교통량의 분산수용을 위한 교통대책으로서의 중요성, 획기적인 통행시간 및 거리 단축을 통한 탁월한 경제적 효과(B/C 1.0이상) 등을 강조하여 평가위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서면대교가 연결될 경우 서면에서 춘천도심까지의 차량이동거리가 17km에서 3.9km로 거리는 60%가량 줄어들고 소요시간은 17분에서 7분으로 단축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원주시새마을회은 5일 원주양궁장에서‘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단체 간 이해와 소통으로 창조·혁신적인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쓴 2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는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행사를 시작으로 2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의 입장식,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및 새마을 노래가 제창됐다. 2부 행사는 25개 읍면동 협의회 및 부녀회, 새마을문고, 청년새마을연대 등 근면, 자조, 협동, 나눔, 배려, 연대 팀으로 나누어 조별 대항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이민선 회장은 “오늘 체육행사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새마을운동의 내실을 다지고, 지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의 장이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새마을운동은 지역사회를 통합으로 이끄는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발전하고 있음에 따라 지도자분들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원주발전과 함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의 공동협력사업인 ‘2024 챠오, 이탈리아’를 6월 7일부터 9일까지 춘천시립도서관, 세계주류마켓, 산토리니, 한림대학교, 농업기술센터 등 춘천 일대에서 사흘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를 맺은지 140주년으로, ‘2024 챠오, 이탈리아’는 수교 140주년 공식 행사로 펼쳐진다. 이에 따라 시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후변화와 같은 국제적인 현안 외에도 음식, 음악, 영화 등 이탈리아의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도시 춘천’을 알리고 양국 협력의 상징으로 음식문화 교류회인 ‘FOUR HANDS’도 처음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사찰요리 명장 ‘정관스님’과 이탈리아 스타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요리사가 참가한다. ‘FOUR HANDS’ 100인의 식탁에서는 두 요리사가 개발한 ‘챠오 이탈리아 오리지널 레시피’ 로 만든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두 셰프는 조리법을 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