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협업 툴 중심으로 보는 데이터와 오픈에이피아이(OpenAPI)’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디지털 전환(DX) 포럼’의 10번째 행사다. ‘디지털 전환(DX) 포럼’은 열악한 지역의 데이터 산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직접 가지 않더라도 부산에서 빅데이터 관련 최신 기술과 동향 등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부터 직접 습득하고, 관계 전문가와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다. 포럼은 세 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과를 통해 기업 경영에 있어서 유기적 협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픈에이피아이(Open API)와 데이터 기반 협업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첫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노션을 활용한 체계적인 데이터 정리와 협업’을 주제로 진명우 제이라이프 대표가 발제에 나선다. 이 세션을 통해 체계적 데이터 정리, 핵심적 정보 공유, 창의적인 생각 등으로 생산성 극대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내일(7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부산시청사 외벽 부산문화글판 공간에 2023년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대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 홍보 문안을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가 오는 11월 28일에 결정되는 만큼, 부산시청사 외벽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홍보하는 문안을 담는 것이 무엇보다 적합할 것이라는 데 중지를 모았기 때문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희망과 열망의 메시지를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나누며 응원하고 지지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2월 초에 게시될 ‘2023년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문안 공모는 지난 10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문안 내용은 시민들이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글 자수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면 되고, 본인 창작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가능하다. 부상으로 당선작 1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17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불탑뉴스 기자 | '2025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단거리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오는 8일 오전 7시 30분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단거리 마라톤(5km) ‘바다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치열한 국내외 경쟁을 통하여 부산에 유치한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스포츠 가치 확산과 마약근절 등을 통한 건강하고 공정한 경쟁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속적인 범국민적 참여 캠페인으로 나아가기 위해 부산시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부경대학교, 국민체육공단 등이 행사를 후원한다. 마라톤은 전국에서 사전에 모집한 2,025명이 참가하며, 2,025명이라는 수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가 2025년에 부산에서 개최됨을 상징한다. 행사 주요 참가자로는 전 아테네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선수위원장인 홍석만 씨, 전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리스트인 김동현 씨, 전 바르셀로나올림픽 여자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홍정호 씨, 전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어제(5일) 오전 중남미 8개국 식품안전 규제기관 국·과장급 공무원 26명이 부산시청을 방문해, 이들을 대상으로 부산시의 식품정책을 소개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중남미 8개국 공무원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중남미 수출입 식품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초청받아 지난 1일 방한했으며, 오는 10일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중남미에 우수한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비법(노하우)을 전수해 수출입 상대국의 식품안전 체계 선진화에 이바지함으로써 국내 소비자가 안전한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업은 식약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수행한다. 방한 기간 중남미 8개국 공무원들은 식약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제조업체, 검사기관, 부산시 등을 방문해 ▲식품안전관리체계 ▲수입식품안전관리 정책 및 검사체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시스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등을 배우고 ▲중남미 8개국 수출 지원 설명회 등에 참석한다. 이날 부산시청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9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577돌 한글날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축식에는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과 한글학회 회원, 교육계 인사 등 각계각층의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영상물 상영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말씀 ▲기념합창 ▲한글날 노래 합창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제박람회기구 본부가 있는 파리를 방문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대신해 이성권 경제부시장이 참석한다. 특히,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에서는 권경근 부산한글학회장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운영 중인 부산시 우수 외국인 장학생 프로그램 참여 학생 3명이 함께 훈민정음을 낭독해 케이(K)-문화의 중심이 서고 있는 한글의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국어학 연구와 교육 활동을 통해 한글 발전에 이바지한 신라대학교 윤보영 교수 등 11명에게 한글 발전 유공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부산시장과 교육감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사)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및 해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양창호 (사)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해외 홍보에 상호 협력한다. 아울러, 부산경제 활성화와 국적선사 해상물동량 확대를 위해 시는 ‘2030세계박람회’ 관련 물자를 부산항에 기항하는 한국 선박을 이용해 운송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한국해운협회는 국적선사를 통해 시의 ‘2030세계박람회’ 관련 해상물자 운송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으로 (사)한국해운협회의 폭넓은 국제 협력망을 활용해 오는 11월 유치 결정의 순간까지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해외에 알릴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 외항해운업의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과 국제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오늘(6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축제인 '제61회 부산예술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수연 (사)부산예총 회장을 비롯해 '回(회)'라는 공연 타이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사)부산예총의 단위협회 회원, 회원단체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악오케스트라, 중국전통무용, 일본전통음악, 성악, 스트릿댄스, 태권무 등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중국 상하이희극대학교 부속 무용학교의 전통무용과 일본 후쿠오카 문화연맹 소속 전통 음악 단체의 초청 공연도 마련돼 한중일 예술인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제61회 부산예술제'는 오는 10월 29일까지 부산예술회관과 부산문화회관 및 부산시민회관, 부산시청 일원에서 부산시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부산예술제는 1963년 부산시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됐으며, 2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민회관을 중심으로 일터소극장, 가온아트홀 1·2관, KT&G 상상마당 등 부산 전역에서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을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BPAM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대표 이미연)이 주관한다.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개막식, 공연유통, 콘퍼런스, 비즈니스, 네트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전 세계 33개국 공연예술산업관계자, 예술인,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개막식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4시에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국내·외 주요 참석자가 모여 BPAM의 시작을 알린 후, 퍼포먼스에 이어 5개 공연을 조합한 옴니버스형 개막공연이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개막공연은 매직 분야, 그루잠프로덕션의 ‘스냅’, 무용 분야, 한국예술종합학교 ‘볼레르’, 연극 분야, 극단 벼랑끝날다의 ‘더클라운’, 음악 분야, 조윤성트리오의 ‘조윤성의 재즈타령’, 뮤지컬 분야, 어린이뮤지컬배우 진연우의 ‘마틸다 Naughty’로 구성돼, 각계 장르
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3시 부산산림교육센터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 행복성장 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력 5년 미만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직무 전문성을 높여 현장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디지털 놀이와 활동(1회차)’, 6월 ‘공간재구성을 통한 놀이중심수업(2회차)’, 9월 ‘유아의 배움을 지원하는 놀이 기록 및 놀이 사례(3회차)’ 등 3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지막 4회차인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숲체험사 2인과 함께 체험 중심 과정으로 진행한다. 체험사와 참가자들은 ‘숲은 내 친구’를 주제로 ‘가을 숲에서 만나는 곤충·거미 이야기’, ‘자연물을 이용한 숲·생태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저경력 교사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숲·생태 교육 역량을 강화해 내실 있는 놀이 중심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오후 4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평가 문항 개발위원 57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평가 문항 개발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서술형 평가 비중 확대에 따라 서술형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평가 문항 개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부와 2부로 나눠 워크숍을 진행한다. 1부에는 조호제 서울 잠실초 수석교사가 나와 ‘성취기준 기반 서술형 평가 문항 개발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2부에는 분임별로 우수 문항을 공유하고, 상반기 개발한 평가 문항에 대한 평가회가 이어진다. 시교육청은 하반기 문항 개발을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개발한 문항은 내년 1월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성장을 돕는 평가 문항 개발·보급을 통해 과정 중심 평가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상반기 선택형·하반기 서술형 평가 문항 개발을 통한 현장 지원으로 평가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