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최대의 창업 행사인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3(FLY ASIA 2023)'이 5일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플라이 아시아 2023(FLY ASIA 2023)'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창업기업 관계자 1천여 명, 투자자 400여 명, 예비창업가 등 1만 명 이상이 참여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플라이 아시아는 ‘도시에서 스타트업으로(From Cities to Startups)’를 주제로, 아시아 창업도시와의 연결과 협력을 통한 혁신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공식적인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5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창업 유관기관장, 아시아 대표 창업도시 정책 관계자와 창업기업 대표, 투자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 이날치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의 환영사와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축사, 그리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영상 축사로 행사의 막을 올리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7일 시청 녹음광장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쓰담쓰담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쓰담쓰담 마켓'은 부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이자 사회적경제기업의 축제 한마당으로, 올해 총 2회 개최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사회 내 불평등,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와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돈을 쓰고, 가치는 담고’를 주제로 오는 10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만들기 등 체험행사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제품 판매·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주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는 관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부산시 총괄 디자이너로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나건 교수는 향후 2년간 부산의 건축·도시디자인 장기 발전 방향과 디자인 관점의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도시디자인 정책 총괄ㆍ기획ㆍ조정 역할을 하게 된다. 나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15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 디자인 총괄 디자이너 등을 역임했고 2023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양대 산업공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 석사, 미국 터프츠대 엔지니어링 디자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을 역임했을 뿐만 아니라 2010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총감독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러한 나 교수의 다양한 경력들이 지난 9월 20일 발표한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방안'의 추진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건 총괄 디자이너
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력 신장 정책 관련 학부모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부산형 학력 신장 정책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5개 교육지원청별로 초·중·고 학부모 각각 3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5차례에 걸쳐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 등지에서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인성 기반 학력 신장’의 원년을 맞아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설립한 부산학력개발원 소속 교육연구사들이 나와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부산형 인터넷 강의 등 부산의 학력 신장 정책을 안내한다. 이어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박원주 강사가 ‘반드시 효과 보는 자기주도학습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부산형 학력 신장 정책을 널리 알리고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학력 신장 정책을 통해 깜깜이 교육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하반기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교원 치유 프로그램 ‘교원힐링캠프’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프는 시교육청 교원힐링센터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의 직무스트레스 회복과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1박 2일간 운영하는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교원힐링센터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캠프 1기와 2기를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오는 27일과 28일, 11월 10일과 11일에 3~6기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캠프는 ‘색(色)다른 힐링, 컬러메이커(3·6기)’, ‘토닥토닥 캠프(4기)’, ‘나에게로 초대 – 힐링캠프(5기)’를 주제로 열리고, 각각 20명의 교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캠프 추가 운영에도 나설 계획이다. 계획했던 캠프 6기와 별개로 트라우마 극복, 치유 명상, 스트레스 해소 등의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교부금 규모를 고려해 캠프 횟수와 참여자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캠프 확대 운영은 지친 교원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0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에 참여할 4천 명을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누리집을 통해서만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30만 원을 18~36개월 동안 꾸준히 저축하면, 시가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저축해주는 사업이다. 매월 30만 원씩 18개월을 저축하면, 만기 시 최대 금액인 1천8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 중 신청 자격 적합자를 대상으로 ▲소득수준 ▲거주기간 ▲근로기간 ▲지원시급성 ▲가구특성 등 5개 항목에 따라 차등적으로 점수를 부여한 다음, 고득점순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했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지난 7월 접수 당시 4천 명 모집에 1만8천458명이 신청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최종 참여자로 선정된 청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약정체결을 진행하고,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계좌개설을 통해 저축을 시작한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자산형성지원 외에도
불탑뉴스 기자 | 가을을 맞은 부산의 바다, 산, 강 곳곳에서 매주 흥겨움으로 들썩할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10월, 부산시와 구·군에서 준비한 10개의 축제가 부산의 곳곳에서 매주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개최된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은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지역축제를 골라보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먼저, 부산시가 주최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삼락생태공원에서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국내 최장수 록 음악 페스티벌로, 지난 9월 11일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구·군에서는 내일(5일) 중구 부산자갈치축제를 시작으로, 9개의 자치구 주최의 다양한 콘텐츠의 지역축제가 매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축제들은 부산시가 선정한 우수축제인 만큼 다른 축제와의 차별성과 지역축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영상으로 개막식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가을바람과 함께 다채로운 축제가 매주 시민 여러분께 다가갈 예정이오니, 많이들 오셔서 흥겨운 축제의 장에서 부산의 가을을 맘껏 느껴보시길 바
불탑뉴스 기자 | 지난 2021년 12월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출범했던 '지역혁신(뉴딜) 벤처펀드'가 드디어 3년 차 마지막 자펀드 조성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투자 채비를 갖췄다. 부산시와 한국벤처투자는 ‘지역혁신(뉴딜) 벤처펀드’ 2023년 출자사업 심사 결과, 창업투자회사인 ‘비엔케이벤처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산은캐피탈㈜’를 3년 차 자펀드 투자조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혁신(뉴딜) 벤처펀드'는 1년 차(‘21년)에 모펀드 304억 원과 2개의 자펀드(총 500억 원) 조성했고, 2년 차(’22년)에도 모펀드 304억 원과 2개 자펀드(총 465억 원)를 조성한 바 있다. 이번 3차 출자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부산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 2개 조합 선정에 9개 조합이 응모했다. 1차 심사결과 4개 조합으로 좁혀졌고 지난 9월 20일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2개 조합이 선정된 것이다. 시는 올해 '부산 지역혁신(뉴딜) 벤처펀드'의 자펀드 투자조합으로 두 곳의 창업투자회사가 선정됨으로써 부산 지역혁신 펀드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비엔케이
불탑뉴스 기자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를 계기로,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세계박람회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EXPO)’ 알리기에 나선다. 부산시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해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전방위적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 대표 랜드마크시설이자 부산국제영화제 개최지인 영화의전당의 빅(스몰)루프에 유치 기원 메시지와 유치 홍보 영상을 송출해 유치 기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치 지지 공감대를 확산한다. 유치 기원 메시지로 ‘부산 이즈 굿 포 엑스포(Busan is good for EXPO)’와 ‘부산 이즈 레디(BUSAN IS READY)’라는 문장을 부산시 도시브랜드를 상징하는 색인 자주색을 활용해 송출한다. 메시지는 개최연도인 ‘2030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유치 결정의 순간까지 매일 20시 30분부터 20시 40까지 10분간 송출된다. 특히, 오는 10월 4일 오후 5시에는 개막식 사전 행사로 새롭게 제작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을 빅(스몰)루프와 연계해 송출함으로써 유치 분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부산포해전 승전 431주년을 맞이해 내일(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시민단체, 부산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부산시의회 의장과 부산시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진다. 부산시민들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부산시립예술단이 ‘축배의 노래’를, 엔젤피스예술단이 ‘아리랑’, ‘손에손잡고’, ‘엑스포송’을 공연할 예정이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 봉사 그리고 희생의 정신을 실천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 시는 올해 총 7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이날 시상을 한다. 수상자는 ▲‘대상’에 이희숙 원조콩나물비빔밥 대표 ▲‘애향 부분’ 본상에 강인중 부산횟집 대표, 장려상에 이진수 라움팰리스 대표 ▲‘봉사 부분’ 본상에 김무성 부산백병원 교수, 장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