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현동수 회장이 21일 교육청을 방문하여 김광수 교육감에게‘작은 사랑의 씨앗’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광수 교육감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의 큰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화였고 이번 기탁한 성금을 불우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1989년 11월에 설립하여 기계설비산업 진흥을 도모하고 기계설비 전문시공기술의 향상과 지역업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2월 26일 1일 환경미화원으로 나섰다. 김경학 의장은 이날 새벽 6시부터 이도이동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가연성 쓰레기 수거작업을 함께했다. 이번 1일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은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과 처우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김경학 의장은“환경미화원분들은 시민들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다.”며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환경미화원분들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이날 1일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에는 강병삼 제주시장도 함께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3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제28회 오라동민 한마당 체육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오라동 각 자생단체, 마을회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윷놀이, 합동줄넘기, 승부차기(여자), 2인 3각 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이웃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더욱 확대돼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체육대회 등 지역주민의 단합의 장이 될 수 있는 지역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오전 11시 제주영락교회에서 열린 성탄절 예배에 참석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도민 한 분 한 분의 얼굴마다 웃음이 꽃피는 기쁨 가득한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성탄절 예배는 심상철 위임목사를 비롯한 신도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탄절 축하 예배와 성탄절 칸타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이 땅에 빛과 희망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넉넉한 나눔과 이웃 사랑으로 매서운 한파도 이겨내는 마음 따뜻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설렘과 기대가 함께하는 성탄절,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시어 세상 곳곳에 희망과 위로를 주신 아기 예수님을 본받아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아름다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 지사는 24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성안교회 주일예배와 오후 8시 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성당에서 열린 2023년 성탄절 전야 미사에 참석해 갑진년(甲辰年) 새해 제주도민들 모두의 무사안녕을 소망한 바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중국을 방문 중인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2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중국 안후이성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송영훈 운영위원장, 한동수 의원, 이경심 의원, 김기환 의원 등이 함께 하고 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12월 21일 중국 안후이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방문하여‘타오밍룬(陶明伦)’부주임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면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안후이성은 최근 스마트농업, IT, 과학기술 등 국유기업의 투자가 확대되면서 발전 잠재력이 커지고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다.”며,“이번 방문을 계기로 제주와 안후이성 간 교류를 이어가고, 경제, 농업, 관광, 과학기술 등 다방면에서 협력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오밍룬 부주임은 “안후이성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의 입법 교류는 물론 경제·인적·문화교류를 강화하여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도의회 대표단은 중국 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1일 대설에 따른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주요 도로 제설 상황 및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 등 대설에 따른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제주시에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해 제설장비와 제설자재를 추가 비축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주요 도로의 결빙에 대응하기 위해 제설제 471톤(소금 233톤, 염화칼슘 133톤, 친환경제설제 105톤)을 사전 비축해 현장 제설 대응능력을 강화했으며, 이면도로 제설에 활용하기 위한 소형제설장비 15대를 읍면동에 보급했다. 또한 급경사 결빙 구간에는 도로열선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 제설장비를 운영해 제설 및 결빙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최근 급격한 기온 저하와 대설로 인해 시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1일 비상 2단계 발령 이후 24시간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22일 오전 8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기상 및 도로제설상황 등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상황실 내에서 운영 중인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통해 제주도 전역의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대설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대설로 인한 농촌지역 피해상황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현재 조업 중인 어선 상황을 잘 파악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 도로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발생상황도 수시로 점검해 도민들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에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의 안전이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달렸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소홀함 없이 비상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주도는 22일 오전 9시 기준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정부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국비 13개 사업 215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당초 확보했던 예산액 1조 8,370억 원보다 12개 사업 213억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기존대비 1.2%가 증가한 1조 8,583억 원이 최종 반영됐다. 이번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의 도 사업 증액금액 12건 213억 원은 전년 대비 5건 87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를 통해 도정 현안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회에서 증액된 주요 사업은 아래와 같다. 신규 사업으로는 탑동로 배수암거 정비사업(5억 원), 서귀포 추모공원 자연장지 확장사업(11.9억 원), 장애인 거주시설 확충사업(17.5억 원), 법화사 전통문화 체험관 건립(3억 원), 제주 관음사 불교역사문화교육관 건립(5억 원)이다. 계속 사업으로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81.2억 원),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 사업(34.6억 원), 소규모처리장 통합원격관리 체계구축(30.5억 원), 제주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1일 오후 4시 호텔시리우스에서 열린 ‘2023년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했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통합돌봄 사업의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제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획일적 복지서비스가 아닌 장애인 개인의 욕구에 맞춘 서비스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일상의 행복을 나눠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2023년도부터 제주시 민간위탁 통합돌봄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지원 및 자립주택사업, 장애인 긴급돌봄, 찾아가는 재활운동서비스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주시는 지난 7개월 동안 클린하우스 지킴이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실행한‘이삼사(234)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삼사팀은 제주의 지역문제를 지역주민들이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에서 기획한 제주임팩트챌린지 사업에 참여한 프로젝트팀이다. 도전을 넘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이 팀은 클린하우스에서 일하고 있는 고령의 근로자들은 어떻게 근무하고 있을까 하는 문제를 인식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해 실행한 팀이다. 이삼사팀이 주목한 지역문제는 화장실, 식수 등을 해결하기 어려운 클린하우스 지킴이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이었고, 행정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근로자들의 복지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점은 지역 사회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보자고 뭉친 이삼사팀은 클린하우스 근로자의 근로 여건과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에서 최초로 클린하우스를 시행한 삼도1동 지역에서 실행됐다. 클린하우스 주변 상가를‘클린삼춘쉼터’로 지정하고,‘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