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6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시대적 요구는 어르신들의 소망을 넘어 국가와 사회의 소명이다”며 “어르신들께서 미래 세대와 함께, 멋진 후반전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민 인물 웹다큐 3부작 '부산덕후멘터리'를 오는 27일부터 매주 한편씩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 부산의 도시비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주인공인 부산시민의 이야기를 담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부산덕후멘터리'는 부산을 덕질할 만큼 사랑하는 부산덕후들의 이야기를 영화적 감성으로 풀어낸 인터뷰 기반 다큐멘터리다. 이번 웹다큐는 총 3부작으로 제작됐으며, 1편은 부산버스 덕후(대중교통촬영단 PTPC), 2편은 부산금정산 덕후(금정산반쪽이들), 3편은 부산자전거 덕후(네덜란드인 바스)를 주인공으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편의 주인공인 부산버스 덕후는 부산고등학생 4인방(▲다대고 2 이정혁 ▲대동고 2 이정현 ▲전자공고 2 이창우 ▲영상예술고 2 강승헌)이다. 이들은 대중교통촬영단 피티피씨(PTPC)로 활동하며 약 16만 장 이상의 부산 버스 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부산 버스를 기록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운영하고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로 우수 지자체 및 수행기관을 선정해 유공 기관으로 시상한다. 올해는 노인일자리사업 유공자 및 유공기관․지자체 총 84곳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이라는 명예로운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신규사업 및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체적으로는 노인과 전 세대를 아우르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세대 융합 새 활용(업사이클) 커뮤니티 사업인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개소 ▲세대 융합 카페 운영 청년 매니저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시범사업으로 ▲교통약자 서브콜 서포터즈(장애인 콜택시 상담원) ▲실버 도시락 서포터즈 사업(취약계층 아동 가정 도시락 배달)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부산시는 지난해 65,124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당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국제관광 도시 부산의 특별한 관광 홍보마케팅 축제인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주관한다.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대표적인 종합 관광 홍보마케팅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박람회인 만큼 세계 40여 개국 25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이벤트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야경관광을 소재로 한 부산홍보 부스를 포함해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 40여 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관광홍보관’ ▲세계 커피, 와인 등 유명 식음료를 전시·판매하는 ‘로컬관광 특별존’ ▲부산의 특색 있는 로컬 상점 소개 및 주요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산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생활임금 적용대상을 부산시 민간위탁사무 수행 노동자 전체로 확대 적용하고,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1천3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인상률을 고려, 전년 대비 2.5% 인상안으로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시는 지난 9월 20일 부산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소비자물가상승률, 2024년 최저임금 인상률, 서울․인천 등 주요 특광역시 생활임금인상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4년도 부산시 생활임금’을 심의․결정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금리인상 등에 따라 어려운 민간경제 현실을 감안해 적용대상이 공공부분인 생활임금 인상률을 민간부분에 적용되는 최저임금 인상률에 맞춰 전년 대비 2.5% 인상했다. 시급은 1만1천350원이고, 월급은 237만2천150원이다. 2023년 9월 현재,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 인천 등이 생활임금을 2.5% 인상 결정하여 부산과 동일한 인상률을 보이고 있으나, 부산시는 해당 도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23.8월)이 상대적으로 낮아(서울 3.9%, 인천 3.7%, 부산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9.28.~10.3.)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는 ▲안전 ▲의료 ▲교통 ▲관광 ▲환경 등 분야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안전 분야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수칙, 연휴 기간(9.28.~10.3.) 영락·추모공원 정상 운영 등을 안내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을 비롯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구·군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등 코로나19 검사·치료 정보를 알려 시민들이 건강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부산지역 실시간 교통정보와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부산권 주요 고속도로 정체 예상 구간 및 우회도로 현황도 안내해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추석 연휴 중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시내 유료도로 8곳(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을숙도대교, 거가대교,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산성터널, 천마산터널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추석 연휴와 개천절로 이어지는 황금연휴와 중국 중추절·국경절을 맞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맞이 준비에 적극 돌입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이번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와 개천절(10월 3일) 사이에 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특히 6년여 만에 한국행 ‘유커’들의 단체 여행 족쇄가 풀리고 중국 최대 명절인 중추절과 국경절 황금연휴(9월 29일~10월 6일)가 이어지는 가운데 황금연휴를 이용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와 공사는 관광객 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와 관광협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광모니터링 점검단(32명), 구·군 자체 점검단 등과 함께 추석 연휴 대비 주요 관광지를 점검하고 관광 불편사항들을 개선하는 등 관광수용태세 1차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관광안내표지판(외국어표지판, 관광안내시설물) ▲관광안내소(관광안내지도, 관광가이드) ▲부산의료관광 안내센터 ▲관광식당(메뉴판, 친절도, 청결도) ▲숙박시설(요금표, 이용안내문) ▲포장마차, 전통시장 바가지요금 등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부산국제건축제'가 4만2천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Busan Style- Busan Lifestyle and Architecture’ 주제로 한 전시, 강연, 이벤트 등 통해 부산시민과 국내외 전문가가 어우러지고, 도시와 건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부산국제건축제 행사는 세계적 건축가 초청 전시와 강연회를 비롯해 건축전문가는 물론 시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다. 세계적인 건축가그룹 ‘MVRDV’를 초청한 ▲‘MVRDV건축전’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건축작품은 전문가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으며,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건축의 역할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개막일인 9월 20일 개최된 MVRDV 공동창립자이자 세계적 스타건축가 ▲위니마스(Winy Maas) 초청강연회는 온라인 사전예약석이 1분도 채 되지 않아 마감되는 등 성황리에 열렸다. ▲‘국제항구도시건축전’은 항만개발의 선진
불탑뉴스 기자 | 부산대-부산교대의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지원을 위해 부산시, 교육청, 지역대학, 상공계, 혁신기관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오늘(26일) 10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글로컬대학 지원단장인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며, 부산대, 부산교대, 부산교육청,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시 관련 부서(산업·인력분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글로컬대학 30사업’은 교육부가 혁신 의지와 역량을 갖춘 비수도권 대학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 대학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 공모를 거쳐 지난 6월 ‘부산대-부산교대’를 포함해 비수도권 15개 대학이 예비 지정됐다. 예비지정 대학은 다음 달 6일까지 본 지정 평가를 위한 실행계획서를 작성, 제출해야 하며, 교육부는 본 지정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11월 중 최종 10개 대학을 선정한다. 글로컬대학은 올해 10개 대학 선정 이후에도 2026년까지 최종적으로 30개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예비지정 결과발표 직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간직하고 노인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됐으며, 시는 그동안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정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진행해 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자기 계발과 자원봉사를 통해 미래 세대와 함께 적극 소통하고 공동체에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으랏차차 멋진 후반전, 미래 세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부산시, 노인단체,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100세 어르신 기념품 전달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전달 ▲1·3세대 통합공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윤 행정부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주관기관인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노인단체 및 기관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