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3일 동해시, LS전선㈜과 함께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전선㈜은 5차 해저케이블 공장증설을 위해 동해시 송정일반산업단지에 19,451㎡(5,883평)규모로 2025년까지 836억 원을 투자하고, 1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2009년 동해에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생산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2013년 해저2동, 2020년 해저3동, 2023년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4공장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이번 투자는 유럽, 중동, 아시아 국가들이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늘리고 있고, 국가간 전력망 연결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시장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LS전선㈜은 62년 설립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전력망과 통신에 필요한 다양한 케이블과 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6월 3일 도청에서'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공무원,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소방 및 민간 유공자와 기관․단체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포상 규모는 도 및 개최시군 공무원 116명, 군․경․소방 146명, 자원봉사자 포함 민간 개인 177명,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대회 각 부문에 기여한 기관·단체 30개이다. 금일 수여식에는 도 자원봉사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도민회 중앙회, 자율방재단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릉지회 총 5개 기관이 감사패를 수여받고 강릉베뉴 식음 분야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던 최선진씨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로 횡성베뉴에서 룩 사이니지 안내를 맡았던 원주고등학교 서장현 학생, 제3군단 이흔복 중령, 한국도로공사 진치완 차장과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진부중학교 양지연 학생을 포함한 개인 14명이 표창장을 직접 수여받는다. 도는 포상 대상자 선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대회 조직위원회, 개최시군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했으며, 그 결과 각 기관에서 추천한 민간인과 긴급 상황 지원 및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원주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해 총 1,500억 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4개의 국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한 과정”임을 밝히며, “반도체와 관련된 도지사 공약은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반도체 공장 유치로 두 가지인데,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나아가 공장유치까지 포괄하는 더 큰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지난 2년간 도에서는 원주 반도체 산업 추진을 위해 국비사업 4가지를 추진했고 모두 확보에 성공해 총 1,500억 원이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간 도에서는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반도체 교육센터 국비 200억 원 확보에 성공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에는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김 지사는“예전에는 국비확보로 끝이 났지만, 이제는 국비확보 이후 나아가 전국 지자체와 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3일 관내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관계 공무원 10명과 함께 정선읍 봉양리 104번지 일원 아라리교 신축 현장과 정선읍 봉양리 37-3번지 일원 녹송공원 제방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안전대책 준수 여부를 비롯한 사업장 안전관리를 통해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정선읍 시가지와 종합운동장 권역을 연결하는 신도로망인 ‘아라리교’는 폭 479m, 폭 15m 규모의 교량으로 중간 부분에 복층구조 구간을 설치, 공연장과 편의시설을 조성해 군민들의 쉼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건설될 예정으로, 정선2교를 인도교와 승용차 위주의 통행 방식으로 변경해 교량의 내구연한을 30년 이상 늘리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녹송공원 제방도로는 정선역 일원에서 조양강변 제방로를 확장해 정선 5일장으로 이어지는 565m 구간에 역마중길, 아리랑 고갯길, 수변길, 만남의 길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객을 위한 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4일 제329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김헌영 강원대학교총장을 초청하여 “지역 소멸과 대학 혁신”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듣는다. 이번 연설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을 기념하고 연사의 철학과 경륜 등을 듣고 강원의정에 접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작년 6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일(6.11.)을 전후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헌영 강원대학교총장은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인한 지역 소멸과 대학 위기를 집중 조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풀어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연설할 계획이다. 권혁열 도의회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초청연설도 그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우리 도의회는 ‘소통하는 의원, 실천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방침을 가지고, 도민과 함께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 기념 초청연설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영상회의록을 통해 역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양소방서는 지난 5월 30일 낙산유치원, 현남하나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과 가정의 달 맞이 소방안전체험캠프를 실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실천 생활화를 위하여 조직된 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은 소년단장 임명장 수여식,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식,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체험,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에 임영된 인원은 단원 44명과 지도교사 4명이다. 단원들은 소방기관 보유 자원을 활여한 체험활동, 리더십 함양활동, 단체활동을 통한 협력적 인성과 배려하는 지도력 배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이 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안전의식을 가지고 각종 안전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의 안전지킴이로 성장하는 119청소년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속초시가 후원하는 '2024년 속초해양산업단지 근로자 문화축제'가 오는 5일 대포 제3농공단지 대형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속초해양산업단지는 3개 단지, 12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1,300여 명의 내․외국인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속초해양산업단지 내 사업주와 내·외국인 근로자 60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공연, 근로자노래자랑, 오찬 및 경품추첨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노래자랑에는 총 14팀이 참가하여 축제의 흥과 열기를 한층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 개최를 통해 근로의욕 고취뿐만 아니라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와 한국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원만한 적응을 도와 근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버스투어 사업과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축제가 산업단지 내 모든 근로자가 다 함께 즐기고 바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3일 11시,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황창연 신부를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황창연 신부는 1992년 수원가톨릭 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천주교 수원교구‘평창 성 필립보 생태마을’관장을 맡고 있다. 2018년부터‘다볼 사이버 성당’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42만명의 인플루언서이다. 저서로는‘농사꾼 신부 유럽에 가다.’,‘북극곰 어디로 가야하나.’,‘사는 맛 사는 멋’외 다수가 있으며, 국내외에서 행복론과 환경 살림 강의를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황창연 신부는“역대 올림픽 중 가장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고 유산 계승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평창군 홍보대사를 맡아 감사한 마음이며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평창을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 필립보 생태마을에서 판매중인 관내 콩으로 만든 청국장 가루가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어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평창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올림픽 도시 평창을 홍보하고 평창군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교육 가족과 도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워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첨부파일을 포함한 전자우편 한 통당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목해 전자우편 휴지통을 비우는 작은 실천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모든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된 대규모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그 가족, 교직원 등 약 30만 명 이상의 강원 교육 가족이 평균 100통의 전자우편을 삭제할 경우, 약 123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캠페인은 크게 세 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환경의 날인 6월 5일 도교육청 전 직원이 퇴근 전 청사 내 비워송과 함께 전자우편 비우기 행사에 동참한다. 6월 3일부터 22일까지는 도교육청 교육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자우편 비워 릴레이 지목 이벤트’가 열린다. 지목받은 사람은 이면지를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독려 문구를 작성하고 인증사진을 누리소통망에 게시하면 된다. 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진하 양양군수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리는 제59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양양군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을 찾아 격려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1일에는 테니스, 태권도, 육상, 탁구 등 10여개 종목 경기장을 찾았으며, 6월 2일에도 배트민턴, 탁구, 육상, 농구 등 관내 8개 종목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했던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