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5일 ‘강구리 경로복지회관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마을주민, 지역 기관 및 자생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구리 경로복지회관 건립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강구리 경로복지회관 리모델링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3년 6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해 다시 새롭게 문을 열게 됐으며, 1층은 경로회관, 2층은 마을 주민들을 위한 회의실 공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오늘 새로이 건립된 강구리 복지회관이 마을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소통의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는 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다양한 행사와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강구리 마을이 더욱 행복해지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제주 학생 비만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비만예방 정책에 대한 미래 비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12월 15일 '가정·학교·지역사회 참여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자치단체관계자, 도민 등 참가자 100여명과 함께 아동 비만에 대응하기 위한 제주 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비만 문제점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방안 △학생 건강 개선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 추진 방안 등을 주제로 원탁에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주제 발표는 강기수 제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부윤정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하경호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광수 교육감은“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일상이 운동이 되도록 자발적인 놀이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이번 1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해질 수 있는 좋은 정책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12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일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주제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년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연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도민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직원이 옷, 신발, 가방 및 생활용품 등의 물품 1,000여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으며, 12월 15일 오후 1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운영되는 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는 수익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의정대상 및 의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 수상자'로는 입법활동부문 최우수 김기환(이도2동갑) 의원, 우수 강동우(제주시 동부) 교육의원과 양영식 의원(연동갑), 한권(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의원이 선정됐으며, 행정감사부문에는 우수 강경문(비례대표) 의원, 강상수(정방동·중앙동 ·천지동·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주시는 사랑의 집 이용자들의 체계적인 자립지원과 전원계획 수립을 위해‘사랑의 집 이용자 지원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협의체에는 제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장애인 관련단체에서 총 9명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했다. 민관협의체는 12월 14일, 1차 회의를 개최해 향후 운영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고, 사랑의 집 이용자들의 자립지원과 전원계획 수립을 통한 모범적인 폐쇄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장애인거주시설 사랑의 집은 지난 7월 31일 운영법인의 경영의지 부족과 시설 내 인권침해 행위로 인해 시설 폐쇄 행정처분이 이뤄졌으며, 체계적인 전원조치 등을 위해 3년간 유예기간을 두고 임시 운영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유예기간 동안 자립지원과 전원조치를 성공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사랑의 집 이용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11·12번째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로 애월농협 산지유통센터와 한림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농가와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각 분야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애월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올해산 양배추의 출하 상황을 살피고, 양배추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주산 양배추는 재배관리가 타 농산물에 비해 용이해 농가에서 선호하는 농산물 중 하나로 도내 양배추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출하가 이뤄지는 제주산 양배추는 2022년 기준 전체 노지채소류 조수입(5,427억 원)의 10.8%(589억원)로 농가소득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양배추 작황 호조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평년 대비 양배추 가격이 14.5%까지 하락하며 양배추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양배추 선별·포장 등 출하과정을 살펴보고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 김학종 ㈔제주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오후 4시 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 대강당에서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규 공직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도정 정책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2023년 제3기 신규임용자 과정 교육’을 통해 마련된 도지사와의 소통 현장에는 1973년생부터 2001년생 교육생까지 신규 공무원 100명이 참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4·3특별법 개정, 미래 신산업 육성 등 도정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4·3특별법 개정 사례를 설명하며, “공무원은 법률과 조례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되 도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면 시대 상황에 맞춰 법률을 바꿔나갈 수도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며 “모든 업무에서 도민을 가장 중심에 두고 공직생활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 민간 항공우주산업 육성 등 모든 사업을 제주도 소속 공직자들이 추진하고 있다”면서 “제주도 공직자들 모두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의 동부와 서부지역에서는'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1월에 파종한‘호라산 밀’과‘유채유용 유채’가 한창 청정 제주의 겨울나기를 시작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서귀포시에서 시작한'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육성사업'은 월동채소의 수급 안정 방안으로 주산지별 특화 작물을 육성하는 생산자 조직 및 지역 농협과 계약 재배하는 농가에 재배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성산지역에 유채유용 유채(80ha)·가을비트(20ha), 대정·안덕지역에 호라산 밀(150ha)을 재배한 농가에 재배 장려금으로 총 10억 원을 지원했으며, 3가지 농작물은 농가와 계약이 완료된 수매·가공업체에서 전량 수매하며, 유채인 경우 제주산 유채유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판매될 계획이다. 호라산 밀은 보리, 일반 밀에 비해 높은 수매가격(↑56%)으로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이 기대되며, 유채와 가을비트는 휴경없이 콩과 봄메밀로 이모작 재배가 가능하여 새로운 겨울철 소득작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이 과잉 월동채소 대체 작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주시는 13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본청과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우수부서 평가 시상, 직무 스트레스 관리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강병삼 제주시장은 워크숍에 참석해‘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조사 평가’와 ‘민원처리 단축 및 정보공개율 향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개 부서에 표창을 수여했고,‘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공직자들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올 한 해 동안 시민 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의 심리적․신체적 긴장 상태를 완화시키기 위해 제주심리상담센터 양빛나 원장을 초빙해‘직무 스트레스 관리하기’교육을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내년에도 민원업무 담당 공직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사람․자연․문화를 잇는 복지공감 제주시 실현을 위해 돌봄,문화,보건,안전 등 4개 추진전략, 8개 중점사업을 포함한 4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주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관용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한 민․관 협의체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노력한 결과이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특화된 복지정책을 발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3일 제주팔레스호텔에서 열린'2023년 건입동 주민화합 자생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자생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건입동 자생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자생단체별 주요 성과와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역량강화 강연,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자생단체별 활동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건입동을 향한 애정과 노력의 결실인 이번 워크숍을 준비해 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건입동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