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공공건설부패 예방과 제보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 누리집 내에‘공공건설부패 신고센터’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심도 토사유출, 오페라하우스 건설 지연 등 시정 핵심사업에 대한 문제가 시의회, 언론보도 등을 통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올해 부패집중 개선 분야로‘대규모 공공건설사업’을 선정하고, 공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렴 정책을 마련해 역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운영하는 공공건설부패 신고센터는 이러한 정책 추진의 일환이다. 공공건설부패 신고센터는 부실공사, 안전사고 우려, 불법하도급, 특정업체 특혜 제공 등 공공건설공사 관련 부패행위 전반에 대한 신고창구의 역할을 한다. 부패행위가 의심되는 사항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경우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기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가 접수되면,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해당 신고사항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다음, 감사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이번 신고센터 운영과 함께,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에 최선을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0월 18일까지 '해외취업 엑스포 2023 부산(BUSAN)' 참가 해외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입사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취업 엑스포 2023 부산(BUSAN)'은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시청 1층에서 개최되며, 해외 우수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해 지역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채용면접 부스 운영 ▲국제기구, 워킹홀리데이 설명회 ▲초심자를 위한 주요 국가별 상담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 해외기업들은 ‘입사 지원자’ 대상 채용면접 등을 통해 총 11개국에서 근무할 371명의 청년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실제 구인 수요가 있는 우수 해외기업 중 취업률과 청년 선호도가 높은 국가의 기업 순으로 참가기업을 선정했다. 아울러, 행사 전 참가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직무역량을 향상하고자 ▲기업설명회 ▲해외취업 아카데미(K-Learning, K-Class)를 온라인으로 먼저 선보인다. &n
불탑뉴스 기자 |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커피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해 부산시가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부산시는 어제(19일) 오후 2시 아스티호텔 부산(동구 초량동)에서 '블록체인×커피 스마트물류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사업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커피 스마트물류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은 부산의 미래 특화산업인 블록체인과 강점 산업인 커피를 접목해, 물류 흐름에 따라 커피 이력을 추적·관리하고 맛과 품질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개발특구재단)가 전국 5개 연구개발특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18억 원을 투입한다. 이날 발족식은 '블록체인×커피 스마트물류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사업단 핵심주체들이 모여 앞으로의 사업추진 계획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족식은 ▲개회사 ▲환영사 ▲사업 소개 ▲연구개발(R&D) 혁신밸리 협의체 위촉식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부산 벤처ㆍ창업 가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21개 사를 선정하고, 오늘(20일) 오후 4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 1층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지역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가치경영(ESG) 실천 우수기업을 인증하고 인증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이례적인 사업인 ‘부산 벤처ㆍ창업 가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민ㆍ관ㆍ학 22개 기관과 함께하는 사회가치경영(ESG) 경영 지원협의체를 출범하고, 업무협약과 비전선포식을 통해 인증기업의 사회가치경영(ESG) 역량 강화 등 집중지원을 확약한 바 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사회가치경영(ESG) 지원협의체(부산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 신용보증기금, KB국민은행, 시리즈벤처스(AC))의 도움으로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대출, 투자 등 협의체 분과별 컨설팅을 진행하며 ▲2부에서는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21개 사에 인증서를 전달한다. ▲3부에서는 인증기업
불탑뉴스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에서 준비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추석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이 안전한 부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직거래장터 외에도 수산물 안심 캠페인과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수산물 직거래장터는 붕장어, 오징어, 고등어, 아귀, 미역, 다시마, 김, 명란 등 국내산 우수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부산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에서 12곳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직거래장터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해 시민들이 더욱 저렴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장터에서 진행되는 부산 수산물 안심 캠페인은 '깨끗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해사법원 부산설립 입법 촉구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물동량 세계 7위, 환적 세계 2위,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75%를 처리하는 국내 최대 항만을 보유하고, 해양금융, 해양교육·연구기관 등 해양 산업체가 집적된 부산에 해사전문법원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길·박재호 국회의원, 해사법원 설치 부울경추진협의회,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는 안병길·박재호 국회의원, 부산시변호사회, 해운항만업 관계자, 교수,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정영석 한국해양대 교수가 ‘해사법원 설립의 장애요인과 왜 부산인가?’를 주제로 발표해 해사법원 설립의 장애요인과 극복방안,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비전과 해사법원 설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해사법원이 부산에 설립되면, 해상운송·선박매매·선박금융 등 해운조선업과 연관된 법률서비스 부문과 금융 거래 서비스 부문 등에서 연간 5천억 원
불탑뉴스 기자 | 부산시는 ‘2023 세계어촌대회(제1회)’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14개국 수산 장·차관 등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3 세계어촌대회*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개최되며, ‘하나의 바다, 하나의 어촌 : 미래를 향한 대항해’를 주제로 전 세계가 공동으로 마주한 어촌 위기의 극복방안과 어촌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행사는 다양한 강연, 대담회, 전시,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최하고,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 다양한 국제기구가 행사를 지원한다. 태평양도서국, 아프리카 등 14개국에서 수산 관련 장·차관이 참석하며, 이외에도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그리스, 노르웨이 등 30여 개국의 어촌 관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먼저, 시는 오늘(20일) 오후 1시 30분 세계어촌대회 개막식에 앞서 14개국 수산 관련 장․차관들을 북항재개발홍보관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인 북항 일원을 소개한다. &n
불탑뉴스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후 5시 30분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 대표선수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부산 대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도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었을 여러분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한계를 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러분의 꿈과 큰 활약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7일간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은 49개 종목, 1,673명이 참가한다. 이 중 고등부 선수는 414명이다.
불탑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9일 도시철도 부산대역 복합개발사업 및 수영~광안역간 지하도상가와 금정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 현장과 시청앞 행복주택지구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1월 실시 예정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부산교통공사의 민간투자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 및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시민 편의 및 안전과 직결된 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과 시청앞 행복주택(임대주택)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는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부산교통공사의 민간투자 사업인 ‘부산대역 복합개발 사업’과 ‘수영~광안역간 지하도상가 개발사업’현장을 찾아 추진경과 및 향후대책 등을 보고 받고, 역사 및 지하도상가 시설물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조속히 사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2년부터 부산시가 금정구 소재 3개 대학교 등과 협약을 맺어 추진 중인 공유모빌리티 시범사업 현장을 찾아 주차구역, 충전기 등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부산도시
불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18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명 위원장이 전 세계 187개 회원국이 가입한 국제노동기구(ILO) 질베르응보 사무총장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지지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는 세계 노동자의 노동조건과 생활 수준의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 전문기관으로, 1919년에 설립됐다. 현재 총 187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1년 12월에 152번째로 가입했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지난 9월 12일 한국노총 위원장 및 전국 지역본부 의장 일행이 부산시청을 방문해 발표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원 공동성명'을 구체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한문에는 오는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의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부산시의 개최지 적합성 ▲세계박람회 개최에 대한 한국노총의 노력과 다짐 ▲대국민 열망 홍보 ▲유치지지 당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국 결정에 대한 한노총의 다짐(노동자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