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가임기 남녀의 성·생식건강 증진 및 난임 예방을 위한 임신·출산의 고위험요인 조기발견을 지원하는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올해 예산이 소진(6월 현재 기준)된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예산 조기 소진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종환 시의원은 지난해, 난임 예방을 위한 ‘가임력 검사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부산광역시 모자보건 조례'를 개정한 바 있으며, 해당 지원근거를 담은 개정조례가 지난해 9월부터 시행돼오고 있다. 임신 시도 전, 많은 난임부부들이 자신의 가임력에 대해 알지 못하여 자연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자녀계획이 있는 남녀라면 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하여 가임력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설명이다. 이종환 시의원은 “'모자보건법'과 본 의원이 개정한 '부산광역시 모자보건 조례'에 근거하여 추진 중인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은 20~49세 남녀 희망자에게 가임력 확인에 필요한 필수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사상구3, 국민의 힘)이 발의한 3건의 조례개정안이 6월 11일 제329회 정례회 복지환경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는 '부산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및 '부산광역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 2건과 '부산광역시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안 1건이다. 성창용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 ‘부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모임(이하 부산역)은이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한 정책연구용역인 『부산시민 기후환경변화 인식과 정책 실태조사에 따른 정책 개선안 연구』의 다양한 제언을 심사숙고하여, 부산시의 현실에 맞도록 준비한 것이다. 부산역은 부산의 기후위기·사회·경제 등의 다양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역량 강화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자 지난해 설립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일부개정 조례안 2건 중, '부산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서는 ▲시민의 녹색생활 교육·홍보 강화를 통한 범시민 녹색생활 운동 전개 규정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의원(국민의힘, 연제구2)이 발의한‘부산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부산시의회 제329회 정례회 기획재경위원회 제3차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김형철의원은 지난 327회 부산시의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에서 부산시는 지역 내 11개 수소충전소의 평균 수소가격(11,330원/1kg)이 전국 평균 수소 가격(10,176원/1kg) 대비 약 11%나 높아 부산시 수소차 보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부산시 주도 하에 지역 내 가용한 자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및 수소연료 공급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또한, 수소경제가 지향하는 탄소중립 달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수소의 생산 및 수입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거나 최소화하는 청정수소 중심의 수소경제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의 발전을 이끌어야 할 필요성이 크기 때문에 부산시가 청정수소의 개발과 생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형철의원은 '부산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12일 강필현 원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하여 시작됐다. 참여 기관은 캠페인 피켓 등과 함께 사진촬영 후 해당 기관의 SNS나 보도자료 등을 통하여 참여한 사실을 알린 후 다음 기관을 지목하여야 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 기관장으로는 아시아드컨트리클럽 김도형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해결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루어지고,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부산디자인진흥원 또한 디자인을 통하여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임직원들의 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창의적으로 담아낸 우수 굿즈(상품)를 발굴하기 위해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심벌마크와 도시브랜드 슬로건 ‘Busan is good’을 활용해, ‘시민행복도시’, ‘문화‧비즈니스‧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허브도시’라는 부산의 도시 정체성을 표현하는 참신한 굿즈(상품)를 개발·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부산시 주요 행사 및 축제와 연계해 도시브랜드 홍보 굿즈로 활용되며,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산 브랜드샵’ 입점 기회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부산광역시장상과 부산디자인진흥원장상 등 총 1,140만원 규모의 상금도 수여된다. 2024년 개최된 지난 공모전에서는 총 146개 작품이 접수, 약 9:1의 경쟁률 속에 3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그 중 12개 작품이 브랜드샵에 입점된 바 있다. 이번 공모의 분야는 생활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어린이 상품, 문구·사무용품, 공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9일, 덕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Job아! 드림 - Job브리핑’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10개 분야의 전·현직 직업인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사 ▲게임디자이너 ▲경찰 ▲마케터 ▲물리치료사 ▲방송PD ▲항공기정비사 ▲항공승무원 ▲호텔리어 ▲화학연구원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직무 내용과 진로 과정, 관련 자격증 및 준비과정 등에 대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직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업 세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해와 함께,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만난 직업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앞으로 내가 어떤 길을 갈지 조금은 감이 잡힌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23일, 신호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 가득 멘토단 – 똑똑! 꿈 찾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지역 대학의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멘토들은 ▲항공 우주학과 ▲반려동물학과 ▲안전공학과 ▲건축학과 ▲의류학과 ▲경찰학과 ▲글로벌 비즈니스학과 ▲간호학과 등 총 8개 전공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및 졸업생들로 구성됐으며, 각 학과의 특성과 진학 준비 과정, 관련 직업 분야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따라 소그룹으로 나뉘어 멘토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고, 대학 생활과 전공 수업, 진로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진학 및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교 전공에 대해 인터넷으로만 보던 정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6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수행인력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수행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시에는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과의 상담 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제도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합지원 현장 교육'이 운영됐다. 2차시에는 대상자의 심리적 특성과 정서적 반응을 이해하고 실제 상담 기술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대상자 유형별 상담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에 있어서 담당자의 업무역량이 매우 중요하니, 오늘 교육을 계기로 담당자들이 금융·복지에 걸친 복합적인 상담이나 다양한 유형의 대상자들과 심층 상담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6월 5일 구청 구민홀에서 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기존의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가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사회자가 진행을 맡았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청렴의 덕목을 주제로 한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직원들과 호흡하며 청렴을 흥미롭게 풀어내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와 함께 반부패 법령에 대한 퀴즈를 팀 단위로 풀어보면서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청렴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사례를 담은 연극 공연을 통해 반부패 법령을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즉석으로 직원들이 연극에 참여하여 몰입도를 높였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오늘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연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5월 28일 베테랑병원과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한 시니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테랑병원은 수술 1건당 1만 원의 후원금을 적립하여 구에 지원하고, 구는 후원금을 활용하여 건강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동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베테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제구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처음 시작하게 됐다. 올해 6월부터 적립되는 후원금이 12개 동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손강민 병원장은 "개원 1주년에 즈음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제 어르신들의 돌봄과 건강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된 것 같다"라며 "우리 구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동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