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인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11월 11일, 12월 16일 2차례에 걸쳐 인제 지역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관계와 상호작용이 교육과 학습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부모가 자녀와의 소통 및 관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11월 11일 진행하는 1차 연수에서는 더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강지연 대표가 ‘TCI 성격 기질 검사를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시간’을 주제로 강연한다. 자녀와의 소통, 관계 형성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12월 16일 진행하는 2차 연수에서는 ㈜연아혜움 박찬선 대표가 ‘유아 심리·정서 및 언어 발달을 돕는 지혜로운 부모 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 아이 문해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독립적인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수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제 지역 부모님들이 부모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들과 심리·정서적으로 안전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유아들이 자기 효능감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관내 업무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손경복 교수를 초빙하여 최신 약물 오・남용 추세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최근 청소년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과 다양한 유형의 약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약물에 대한 호기심을 갖지 않도록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효과적인 예방 교육 방법과 교사들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민철홍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교직원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정한 화천의 산과 들에서 자란 싱싱한 농산물들이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된다. 화천군은 11일부터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내년 축제장 출품용 농특산물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은 내달 6일까지 계속되며, 화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1년 이상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규모는 지난해 3품목에서 올해 5품목으로 대폭 확대됐다. 출품대상은 화천지역에서 생산된 1차 농산물, 임산물, 축산물, 수산물, 화천군에서 생산된 원료를 이용해 화천지역에서 가공된 가공제품 중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허가를 받은 제품, 또는 생산자 및 생산자 단체가 생산한 원료를 이용해 생산한 OEM(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제품 등이다. 군은 오는 12월20일 참여농가 사전교육을 진행해 품질관리, 포장, 검수 및 납품에 대해 안내한다. 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될 제품인 만큼,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이 적용된다. 기본적으로 식품위생법, 축산물 위생관리법,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 규정이 적용되며, 자체 품질관리팀의 조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로 선정된 후 법정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평가 현장실사 등 최종 평가를 앞두고 있다.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고자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 ‘멋’ 음식문화도시 속초(Culinary City SOKCHO)'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음식문화를 지역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의 핵심으로 삼았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가 있다. 속초의 천혜의 자연환경인 바다를 배경으로 음식과 영화를 접목해 속초만의 색다른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내며 음식문화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했다. 아울러 ‘동쪽의 밥상’ 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잊혀 가는 지역 전통 음식을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새로운 레시피로 발전시켰다. 또한, 이러한 음식과 결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1월 8일 다시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삼척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4년(2주기)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과하고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11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2024년)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및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되어 삼척시는 3년 주기로 실시되는 다음 재지정 평가 면제와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리 시의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과 그동안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고, 시가 지금까지 추진 해온 배움․참여․나눔의 선순환 평생학습 실현의 효과성을 입증받은 것이라 자랑스러우며, 이 모든 것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으로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06년 7월 강원도 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으며, 2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32기 삼척시민사회복지학교 수료식을 11월 7일 협의회 교육실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사회복지 의식함양과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6회의 과정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사회보장 영역별 함께 알면 힘이 되는 것들에 대하여 나누고자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수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의 축하속에 수료생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시상, 우수자원봉사자 인증배지 전달, 자원봉사단 발대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는 “삼척시민사회복지학교가 사회복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 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에 이바지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수료하는 32기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11월 8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시설 종사자 등 복지 인적 안전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인 고독사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대응하기 위한 복지공동체 역할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독사 제로(zero), 포근히 감싸주는 행복한 고성군’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고독사 방지 홍보영상’ 상영과 ‘고독사’의 개념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고, tvn ‘유퀴즈 온더 블럭’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바 있는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11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제29회 고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와 용광열 고성군 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단체·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하여 농업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고성군 농업인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부에서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전시 및 홍보 행사로 사과, 키위, 건곤달비, 다육이 등의 농산물 전시와 어액비 쌀 밥맛 시식, 양갱·약식·칡소 육포 시식, 가래떡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한다. 오전 10시에는 식전 행사로 민속공연을, 11시부터는 개회 선언과 우수 농업인 시상(군수 6, 의장 1, 국회의원 1, 경찰서장 2, 농협 2, 농업단체 2), 농업인 경영회장의 대회사, 고성군수, 군 의회 의장과 도 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2부 한마당 행사에서는 지역 가수 초청 공연과 농업인들을 위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11월 9일 강원ㆍ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ㆍ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됐다. 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지역소멸 위기 등 공통 현안에 이해를 같이하고 지속적인 협력의 틀을 만들기 위해 민간교류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문화·관광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안서를 채택했다. 마을대표 교류회 행사에 참석한 김진태 도지사는 “한국과 일본 모두 지역소멸 문제가 심각한데, 특히, 일본은 지역소멸 문제를 한국보다 먼저 경험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나라”라며, “이번 행사가 양 지역의 마을대표 간 서로의 경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박람회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엑스포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 성과와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행사 기간 동안 정부부처 및 기관 관계자, 청년, 기업, 활동가, 도민 등 총 11만여 명이 참석하여 지방시대 정책과 비전은 물론,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엑스포는 기념식, 전시관,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조달청, 통계청, 산림청이 새롭게 참여하고, 시도교육청 전시관도 별도로 설치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렸다. 전시관에는 지방시대관, 개최지관, 부처관, 시ㆍ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