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30일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가 추진하는 깨끗한 제주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예초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으며, 활동에 앞서 김 시장은 깨끗한 제주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예초기를 전달하고, 광장 예초 작업에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이어 새로운 제주 관광문화 선도를 위한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과 제주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실시 촉구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깨끗한 제주시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는 매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워크숍 및 소공원 가꾸기, 오름, 올레길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30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탁한 제주시농협과 경기도 수원농협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제주시농협 고봉주 조합장, 경기도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농협이 상호 2,3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두 조합 임직원 230명이 참여하여 주신 만큼 양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타 지역 자매결연 단체 등과 고향사랑 교차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2022개정 교육과정 초등 사회 교과서 주요 출판사를 방문하여 2022개정 교육과정 제주4·3 집필 시안을 전달했으며, 교과서에 제주4·3이 반드시 기술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도교육청이 전달한 집필 시안 자료는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를 토대로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작성한 것으로, 본문은 통일 정부 수립에 대한 주장, 제주4·3의 핵심적 전개 과정 등을 서술했고, 읽기 자료에는 국가 차원의 사과, 4·3 관련 유적, 4·3의 가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심화 학습을 위해 ‘탐구 질문’을 추가했다. 제주4·3이 현대사에서 차지하는 위상, 과거사를 해결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제주 4·3 사건의 전승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한편, 현재 2015개정 교육과정 초등 5학년 사회과 검정 교과서 11종 중 4종에 제주 4·3 사건이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관계자들은 “2022개정 교육과정 한국사 교과서에 제주4·3이 학습요소로 들어간 것을 알고 있다. 초등 사회 교과서 집필 저자들에게 시안을 전달할 것이며, 심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독서마라톤 1차 인증 학생 및 가족들이 추천한 도서 300권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건국초등학교에 기증했다. 일본 건국초등학교는 도교육청 교육교류협력기관이자 재일제주인이 설립한 학교로 일본 국가교육과정 속에서도 전 학년 한국어·한국 무용, 고학년 태권도 등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특색 있는 교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증된 도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한국과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는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시작된 독서마라톤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미션을 수행하며 포인트를 쌓고, 해외 학교에 책을 기증하여 책을 통해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알리는 의미 있는 독서 운동이다. 특히, 2024년에는 가정용 독서마라톤 수첩을 개발·보급하여 가족과 함께 독서를 즐기는 ‘책 읽는 가정 만들기’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독서마라톤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17시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별관 셋마당에서 서귀포시 지역구 도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정책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 서귀포시 시정 비전, 목표 및 추진전략 공유하고 서귀포시의 도약과 성장의 발판이 될 시책 발굴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서귀포시는 ▲ 분야별 2024년 주요 사업 마무리계획 ▲ 서귀포시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간담회가 시-지역구 도의원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의 길이 열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의 주요 정책의 원활한 추진, 지역 현안 사업 해결과 내년도 본예산 편성 및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도의원과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 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겠다”며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흑한우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축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2024년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를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 흑한우의 탁월한 품질을 선보이는 동시에, 위축된 한우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제주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10%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족, 사골, 잡뼈, 머리 등 부산물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제주 한우·흑우의 진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식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야외 숯불구이 음식점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제주 축산물을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박람회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유명 가수의 초청 공연을 비롯해 난타공연,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핵심 수요층인 엠지(MZ)세대를 겨냥한 관광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29일 제주관광공사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된 제3차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는 디지털 기반 확충과 마케팅 전략, 산업 전반의 디지털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제주도는 스마트 관광환경을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관광산업 생태계를 재편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내 관광업계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진단하고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여행객의 이동·소비패턴을 분석하고, 빅데이터 기반 관광서비스 플랫폼을 고도화한다. 도내 전통시장에 도입한 제로페이와 알리페이 등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관광 사업체로 확대한다. 관광사업체별 숙박업소와 관광명소별로 위치기반 큐알(QR) 코드 서비스를 구축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대체불가토큰(NFT)를 연계한 디지털 관광도민증을 신설해 여행지원금을 지원하고,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전략적 마케팅에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14:00에 대정읍사무소에서 제주 마늘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이상기후 등에 의하여 매년 마늘재배 감소 등 쇠퇴해가는 제주 마늘산업의 지원 및 발전을 위한 도의회·행정·농협·농가 간 의견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 서귀포시 강동언 농수축산경제국장 및 양창희 서부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행정 측 관련 공무원과 대정농협, 안덕농협, 고산농협 등 마늘 주산지 농협 관계자,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고광덕 센터장,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 강경택 회장 및 안덕면지회 김대승 회장 등이 참석하여 마늘산업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올해 대규모로 발생한 마늘 2차생장 피해, 심화되는 이상기후와 농업인력 고령화, 인건비 상승에 따른 제주 마늘 면적 감소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토론했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우량품종 육성 및 종구 보급, 마늘 재배방법의 개선, 건조기, 파종기 등 마늘 재배 기계화 사업 지원, 마늘주아재배, 유통혁신 방안 등이 제시됐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기후테크 기업인 ㈜그리드위즈의 경기 성남시 본사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탐방하고, 2035년 탄소중립 에너지 사회 구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3년 설립된 그리드위즈는 수요관리, 전기차 충전, 에너지저장장치,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2014년부터 수요관리사업에 주력해 현재 1,7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누적 7,468억 원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올해 6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최근 전기차 안전 문제가 대두되면서, 전기차 충전 관련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리즈위드의 화재 예방 및 과충전 방지 기능을 갖춘 전기차 충전기 전력선통신(PLC) 모뎀이 글로벌 시장에서 30%, 국내 시장에서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마을 단위 마이크로 그리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전력망 운영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재생에너지 융합 시스템, 제어기술, 소비자 플랫폼 구성 및 운영을 포함하는 분산에너지 모델개발을 목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기 옴부즈맨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1부 위촉식에서는 상견례, 위촉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2부 전체회의에서는 옴부즈맨에 대한 이해와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표 옴부즈맨과 각 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옴부즈맨 운영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전체회의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옴브즈맨은 제주시 외도동 안창준 옴부즈맨이 선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은 지역의 불편 부당한 제도·절차 또는 관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발전지향적인 시책 제안, 지역개발·주민복지에 관한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여 시정 또는 개선해 나가는 제도로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위촉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기 옴부즈맨은 65건의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제보 및 제안을 한 바 있다. 제7기 도의회 옴부즈맨은 읍면동장장과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대상자 중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과 식견, 주민의 신망 등을 고려하여 64명을 위촉하고, 6개 분과(▲행정자치 ▲복지안전 ▲환경도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