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13일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연수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잇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증진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자율적이고 유연한 교사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깊이 있는 학습’을 주제로 연수를 운영한다.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질문하는 수업’과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의 현장 안착에 중점을 뒀다. 연수는 2인 1조로 이뤄진 ‘핵심교원’이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현장 교사들의 수업·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맞춤형 연수에 나설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달 29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과정·수업·평가 핵심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도 실시하며 연수 준비를 마쳤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교육과정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공교육 만족도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달 28일 편지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지방우정청이 협력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내가 만든 우표로 마음을 전해요’ 공모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양 기관 실무진들 간 ‘편지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협의 중 편지쓰기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편지를 발송하자는 의견에서 시작됐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우편으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하자는 취지다. 부산교육청은 학교 또는 개인의 개성을 담거나 소중히 간직하고 싶던 순간·추억을 우표로 디자인하는 공모전을 운영하고, 부산지방우정청은 디자인한 우표 제작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실무진 간 추가 협의를 통해 공모전 운영 시기, 우표 제작량 등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편지쓰기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이번 공모전 개최 추진이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우리말을 올바르게 쓰는 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n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5일 오전 10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회원, 초등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 소양 교육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행사명 ‘녹색어머니회와 함께하는 안전 문화 콘서트’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지도 봉사활동 관심 증진과 녹색어머니회 회원의 사기 진작·역량 향상을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단순 강의 방식에서 탈피한 공연 관람·사례 발표·토크쇼·OX 퀴즈 등을 혼합한 참여형 방식으로 이번 교육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토크쇼는 봉사활동·교육 경험이 풍부한 이유진 녹색어머니연합회 교육이사의 소양 교육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늘 애써주시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녹색어머니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우리 교육청도 여러분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녹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진구 당감·개금 생활권 일원에서 '1차 해피챌린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형준 시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조성된 당감 선형공원에서 ▲마을 공동체 행사 ▲참여정원 초화 식재 행사로 시작된다. 이후 백양가족공원으로 이동해 ▲준공식 개회 선언 ▲축사 ▲주민 소감 발표 ▲준공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헌승, 정성국 국회의원은 서면으로 축사한다. ‘마을 공동체 행사’에서는 어르신 건강검진, 작은도서관 북페스티벌을 열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공간으로서 선형공원의 활용도를 선보인다. ‘참여정원 초화 식재 행사’에서는 당감종합사회복지관 나리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초화를 심어 ‘지역주민이 함께 가꿔가는 정원’의 의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준공식에서는 새롭게 정비된 백양가족공원을 개방해 시민 250여 명과 함께 1차 해피챌린지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피챌린지' 사업은 시민들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해 사람 중심의 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2시 누리마루 에이펙(APEC) 하우스에서 '2024 부산 세계 도시브랜드 포럼(WCB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브랜딩하다'라는 주제로 세계적(글로벌) 도시브랜드, 마케팅, 디자인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 포럼 1부에서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지수로 본 부산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부산의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기조연설에서는 국가브랜드 용어의 창시자인 사이먼 안홀트(Simon Anholt)가 ‘좋은 도시와 브랜딩을 위한 관리 지표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세계 4대 컨설팅기업인 커니(Kearney)의 루돌프 로메이어(Rudolph Lohmeyer)가 ‘도시경쟁력 평가방법과 주요 글로벌 도시의 혁신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특히, 박형준 시장도 직접 연사로 나서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한층 높아진 부산의 도시브랜드 위상을 소개하며, 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비전으로 한 '제1차(2025~2029)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부산광역시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반려동물산업의 현황, 여건 및 전망을 토대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반려동물산업 육성에 관한 정책 방향과 목표를 수립한 것으로, 향후 5년간 시의 관련산업 지원 정책의 방향을 보여준다. 이번에 수립한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에는 ➊반려동물 관련산업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➋산업 육성 지원 ➌반려동물 문화확산, 3대 전략에 26개 추진과제를 포함해 2029년까지 1천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첫 번째 전략은 '반려동물 관련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부산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반 시설을 24개에서 40개로 확충한다. ▲전국 최대규모의 ‘반려문화공원’ 조성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센터’ 건립 ▲반려동물 판 15분 도시인 ‘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일 '부산시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아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행사와 연계해 모범 다자녀가정과 출산친화기업(단체)에 표창패를 수여하고, 정리왕 이지영 공간크리에이터를 초청해 다자녀가정 맞춤형 아카데미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1월 1일은 시가 조례로 정한 ‘다자녀가정의 날’로, 2008년 지정된 이래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 시민 등이 참석해 영화의전당에서 펼쳐졌다. 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문화·체육·학력 경시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모범 다자녀가정 12가정과, 다자녀가정 지원 및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출산친화기업·단체 2곳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다자녀가정’ 대표로 표창을 받은 연제구 장동훈 씨 가정은 5자녀의 가정이다. 아버지 장동훈 씨는 한의원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진료와 한약을 제공하는 ‘한방지원사업’에 8년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어머니 박건향 씨 또한 지역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일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4년 제32회 한국물류대상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11월 1일(물류의 날)에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시는 물류산업 고도화와 세계적(글로벌) 위상 제고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토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23.~'24.) 2년 연속 선정 추진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20.~'24.)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 및 국제철도기술산업전 동시 개최('23.6.) 등, 시가 '글로벌 물류허브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첫째로, 시는 국토교통부가 물류체계 효율화와 혁신을 위해 시행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공모사업’에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선정돼 각각 ‘물류현장 디지털 안전관리 시스템 실증사업’,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저온 창고(스토리지) 공유서비스 실증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후 1시 30분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 후 시상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부산이 처한 저출생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고,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아이들의 오늘과 내일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부산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저출생 대응 캠페인이다. 1일과 2일 이틀간 육아 전문가·셀럽 초청 강연, 오픈 토크쇼, 교육정책 홍보, 체험 부스 운영,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일과 2일 이틀간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저출생 대응 캠페인이다. 이 행사에는 육아 전문가·셀럽 초청 강연, 오픈 토크쇼, 교육정책 홍보, 체험 부스 운영,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1일 오후 2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운영하는 초청 강연에는 조선미 아주대 교수와 신애라 배우가 강의에 나선다. 2일에는 구채희·유정임 작가와 함께하는 ‘오픈 토크쇼’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가 열린다. 이 밖에도 벌룬&버블쇼, 어린이 인형극, 아이 행복 코스튬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우수한 부산교육 정책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교육 공감존 및 공교육 체인지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 범시민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