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오는 10월 말까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다 함께 걸어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만보기, 건강 앱, 걷기 앱 등)을 활용해 진행되며,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챌린지는 속초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달 20만 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한다. 걷기 챌린지는 10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20만 보 이상 걷기를 인증한 완보자 선착순 300명에게 성공 기념품을 제공한다. 챌린지와 관련, 참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보건소 누리집이나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중현 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습관”이라며, “시민들이 건강생활을 꾸준히 실천하고, 일상에서 걷기 운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가 시민이 참여하는 위기가구 발굴 신고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집중적인 홍보를 펼친다. 시는 시민의 왕래가 잦은 버스 승강장을 활용한 홍보를 전개한다. 지붕형 승강장 142곳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는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스티커를 부착하며 BIT(버스안내정보단말기)를 통해 안내문구 송출도 진행한다. 부착되는 스티커에는 ‘내가 힘들거나 이웃이 어려울 때 당신의 용기와 관심이 희망이 됩니다’ 등의 문구와 함께 복지위기 알림 앱 QR코드와 보건복지부, 시 담당부서의 연락처가 표기된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본인과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제보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전화를 통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립 가구 등 전화 신고와 신분 노출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자체 담당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정보를 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고 접수 이후 신속하게 대상자 확인과 현장 방문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속초시는 지난해부터 이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속초시 2025년 1분기 관광 동향 분석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방문객 수는 5%, 관광소비액은 7%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에서는 이번 분석 결과가 ‘콤팩트 힐링 관광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것으로 보고, 관광객 수용 태세를 철저히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분기에 속초를 찾은 방문객은 549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1월 한 달간은 설 연휴와 대규모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속초’ 첫 운영이 맞물리며 지난해 1월 대비 21% 증가한 약 20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 소비 부문에서도 긍정적 수치가 이어졌다. 1분기 속초시의 총관광소비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30억 원가량 증가한 약 380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숙박업과 운송업 부문은 체류형 관광 콘텐츠의 효과가 드러나며 지난해 1분기 대비 32%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속초시의 존재감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속초해변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각각 검색 순위 1위와 2위를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대포항, 설악케이블카, 동명항 등 총 6개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선군은 민둥산 억새의 건강한 생장을 돕고 억새 군락지를 지키기 위한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민둥산은 매년 4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억새 군락지로, 과거 화전문화로 인해 형성되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생태적 천이에 따라 억새 면적이 줄고 있어 보호화 복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남면 무릉리 산135번지 일원 1,680㎡에 억새를 채취하고 다시 심는 작업을 포함한 억새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에는 4,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같은 면적에서 제초 작업과 억새 채취, 운반, 심기 작업이 함께 진행된다. 새롭게 심는 억새는 총 15,120주에 달한다. 민둥산 억새는 단순히 경관을 위한 식물이 아니라 지역 생태계의 일부이며, 정선 관광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이번 사업은 억새 군락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월에는 초원을, 가을에는 억새정원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고,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금까지 민둥산 억새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2020년에는 민둥산의 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6월 11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건설융합학부(건축학전공)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삼척시 문화·예술 및 도시 정책 자문, 문화예술공간 조성 등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도시 정책 자문 등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기여 ▲보유 자원 활용, 생산 정보 공유 그리고 전문인력 교류 ▲도계 삭도 작은 미술관 조성과 관련한 지역사회 활동 지원 ▲ 문화예술공간 개발 연구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콘텐츠 전문가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는 오는 6월 13일, 신기면 대이리 일원에서 ‘삼척 동굴자연생태관’ 건립사업의 첫 삽을 뜬다. 이번 건립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삼척케이브파크 178 조성사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2023년부터 공공건축 심의 및 설계 공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된 사업이다. 삼척시는 동양 최대 석회동굴인 환선굴과 대금굴 등 천혜의 동굴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자연생태관 건립은 지역의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동굴체험, 나아가 지질관광으로 거점을 조성하여 대이동굴지대가 단순 관람형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총 사업비 약 98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말 개관을 목표로, 연면적 1,363.03㎡,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며, 내부에는 몰입형 미디어 전시공간, 인터랙티브 체험관, 수공간 회랑, 카페 및 굿즈샵, 옥상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전시 콘텐츠는 '동굴의 탄생'부터 '미지의 세계'까지를 주제로, 다감각 미디어아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생태관이 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EBS 어린이 뮤지컬 ‘이벤져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6개 작품 중 첫 번재 공연으로, 양구문화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벤져스’는 EBS의 인기 캐릭터 번개맨, 뚝딱이, 방귀대장 뿡뿡이, 야호, 뚜앙 등이 총출동하는 어린이 뮤지컬로, 흥미진진한 챌린지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이벤져스 카드를 완성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씽씽박스’라는 가상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라이브 쇼로, 출연진들이 객석과 무대를 넘나들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공연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전 좌석 관람료는 1만 2천 원이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 양구사랑상품권 1만 원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실질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구군이 ‘2025년도(20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군 단위 2위, 시군 단위 6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우수 시군(장려)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 평가제도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평가다. 평가는 지표별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성된다. 양구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합동평가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부진 지표 달성 대책 보고회 등의 개최를 통해 정량지표 달성 현황을 수시 점검하며 달성 대책을 논의하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그 결과 양구군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2024년 실적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성과는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목표 지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추진 상황 점검과 맞춤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12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경축행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를 기원하는 현수막 퍼포먼스에 동참하며, 철도 유치를 염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천군이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7월 10일까지 45일간 가능하며, 홍천군 전입 5년 이내의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 정착을 위한 핵심기술 과정을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치유농업, 농업법률, 마케팅전략, 작목별 기초 재배 기술, 현장 견학 등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 내용과 더불어 교육생들 간의 정보 공유 및 소통으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강사 운영은 사례중심의 관내 귀농귀촌 현장강사와 분야별 담당 공무원으로 배치하여 보다 생생하고 현장감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한편,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월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슐교육 1기’를 10회 40시간 추진해 20명(83%)이 수료하여 많은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완벽한 길잡이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