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시는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하여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고시 됐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재ㆍ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수도권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동해시 기회발전특구명은 '수소ㆍ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이며 대상부지는 구호동 223-2일원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147,324㎡(44,565평) 규모이다. 현재 앵커기업인 ㈜금강씨엔티 외 6개사 206억 투자와 93명의 고용유발이 계획되어 있다. 수소산업은 국정과제와 강원도지사의 공약사항에 반영된 사항으로 이번 동해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정부와 강원도의 정책 방향에도 부합하면서 기업의 신규투자유치로 지속 성장 가능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된 것으로 평가되며,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것으로 지역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제 용대초, 홍천 내촌중, 춘천 전인고등학교가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8일(금)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령인구 감소로 농어촌 학교가 학생 모집 및 교육과정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용대초등학교는 ‘가정과 마을이 함께 끓여주는 솥단지 학교’라는 표어 아래, ‘고마워요, 챌린지! 가․마․솥 활동으로 더 머물게 하는 용대초의 꿈’을 주제로, 가정, 마을, 학교가 협력하는 농어촌유학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촌중학교는 농어촌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1인 1악기 감성화 교실’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악기들고 세계속으로’라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연주 탐방을 실시했다.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자 대학생과 연계한 1:1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특색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n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에서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이민자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개발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홍천군은 무인민원발급기의 선도기업인 한국타피㈜ 및 홍천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2023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4개월간의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했다. 지난 2023년 3월 28일 시연회와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서비스’는 매년 증가하는 이민자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하는데 나타나는 언어장벽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관내 23기의 무인민원발급기 중 한국타피㈜ 제품인 17기에 외국어지원 프로그램이 탑재됐으며, 향후에는 신규 도입되는 발급기에도 외국어UI 서비스를 탑재하여 이민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올해 1월 28일부터 시행(행안부 고시)되고 있는 『장애인 접근성 제고를 위한 편의기능 개선 프로그램(화면 구성 규격화)』도 탑재되어 지자체 최초로 운용됨에 따라 이민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령자의 이용 편의성도 크게 향상되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최 군수는 “어떤 문제라도 자신있게! 수험생들의 노력과 결실을 끝까지 응원한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되면서 탄력을 받아 향후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이 ‘사랑의 땔감’을 11월 08일부터 12월 20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200톤을 지원한다. 땔감은 영월군이 관내 군유림·사유림을 대상으로 2024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부산물을 이용한 것으로, 산림정원과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수집·제조해 왔다. 배부 대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원목을 땔감으로 만들어 각 세대까지 직접 전달할 예정으로, 고유가 시대를 맞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시행한 숲가꾸기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비롯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땔감 지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추진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2025년에도 관내 주민 중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삼척시가 11월 7일~8일 이틀간 ‘제44차 한국문인협회 전국 대표자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문인대회는 매년 전국 지자체 중 한 곳에서 치러지는 행사로 한국문인협회 산하 지회·지부의 임원 및 회원들이 모이는 문학인들의 전국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전국 문인 200여 명이 참가하여 문학 정보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고 죽서루 등 삼척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7일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제2회 전영택문학상' 시상식과 우수지부 및 제13회 문학지 콘테스트 시상, 제10회 전영택 문학상 시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제13회 문학지 콘테스트 시상에는 삼척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수록된 연간지 ‘삼척문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K-문학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우리 삼척에서 한국문인협회 전국 대표자대회가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횡성교육지원청이 ‘횡성 더나은교육지구’추진을 위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7일 16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권명월 정책국장, 심영택 교육장, 안효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이미숙 학부모협의회 상임대표, 지역 초․중 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3개 기관은 지난 2020년 협약 체결 이후 4년간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이번 협약으로 2028년까지 기간이 연장돼 민․관․학 협력 체계가 보다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지역교육공동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방과후 돌봄 배움터 횡성 마을교육공동체‘온정마을 학교’ ▲한우리 가족 성장 프로젝트 ▲섬강 행낭길 프로그램 ▲우리마을 배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학교와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어 우리 횡성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강원ㆍ돗토리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11월 7일 강원과 돗토리현을 직접 잇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바닷길’을 이용해 일본 돗토리현 방문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강원에서 개최한 ‘3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돗토리현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8월 2일 재취항한 동해~사카이미나토 간 페리(이스턴드림호)를 이용한다. 바닷길을 이용하는 방문단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최승순 한일국제교류협회 회장 및 엄기호 부회장, 조영준 국제관계대사 등이 동행한다. 코로나 19 등으로 2019년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바닷길’은 강원과 돗토리를 잇는 ‘동해~사카이미나토 항로’로 이 항로를 운항하는 이스턴드림호는 동해시를 모항으로 하는 카페리로, 지난 5월 시범운항을 거쳐, 8월에 양 도ㆍ현의 축하행사와 더불어 정식으로 재취항했다. 이스턴드림호는 매주 1회 동해와 사카이미나토를 왕복 운항 중이며, 현재는 매주 목요일은 동해항에서, 매주 토요일은 사카이미나토항에서 출항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10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를 행정에 도입해 시범 운영을 진행한 속초시가 전 부서로 확대 운영을 실시하는 한편, 11월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개최하며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입지를 다진다. 시에서는 당초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갖고 내년 1월부터 전 부서에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실사용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2개월을 단축하여 11월부터 확대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한 달간 생성형 AI를 시범 운영한 기획예산과와 시민소통과는 부서별 150건 이상 실제 업무에 AI를 활용하며 높은 활용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시에서는 시범 운영에 참여한 20개 부서에서 최소 1,000회 이상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한 것으로 추정한다. 시는 생성형 AI의 기능과 활용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능력을 강화하고자 7일, 이준호 생성AI활용 연구소장을 초청해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단순 업무를 대체하고 데이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이 지난 2일 홍천군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0회 홍천군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배움으로 꽃피운 홍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동아리가 참여,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새로운 평생학습 공간인 ‘홍천군 평생학습관’도 개관해 배움의 중심에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일일 특강 강사로 초빙된 강철부대 최영재 마스터가 ‘도전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아리 공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제6회 홍천 책축제’도 함께 열려 군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학습과 성장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평생학습으로 모두의 삶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