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1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알쓸지잡(알아두면 쓸 데 있는 지반공학 잡학사전) 시즌 1'을 주제로 기술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며 (사)한국지반공학회 동남권지회, (사)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 영남지회, (사)한국지하안전협회 영남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산·학·관 건설 관련 전문가, 공무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알쓸지잡 시간에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부산지역의 지질·지형 형성 과정과 지반굴착에 사용되는 주요 장비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초급 기술자들에게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부산 땅 와이리 생깃노!’, ‘부산 땅 뭐로 파노!’라는 제목으로 부산 지반에 관한 기본 지식을 전달한다. 아울러, 기술 강좌 시간에는 지반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고, 이후 발표주제에 관한 토론도 펼쳐 건설기술 발전과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 특별점검시의 중점 지적 사항과 개선방안’ ▲‘급경사지 안전관리를 위한 실태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다제약물 이용자*에게 전문약사의 자문과 함께 약물 지식,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약지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돕고 의료급여 재정을 절감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으로 기획됐다. 시는 매년 증가하는 의료급여수급자와 총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와 구·군 의료급여관리사(시 2명, 구·군 55명)를 중심으로 장기입원자, 다빈도 외래이용자 등 연간 1만 6천여 명의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시, 구·군 단위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약지솔' 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 중 약물 오남용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문약사가 해결책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급여관리사가 약물관리를 진행한 후 지속적으로 관찰(모니터링)해 대상자의 약물 복용 방법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약지솔’은 약사 ‘약’, 지식의 ‘지’, 솔루션(solution)의 ‘솔’의 약칭이다. 사업 대상은 다빈도 외래이용자 중에서도 특히 급여일수가 연간 2천500일 이상인 상위 20퍼센트(%) 중 고위험군 20명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늘(12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심벌마크와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산 이즈 굿(Busan is good)'을 활용해, 참신하면서도 상품성 있는 팬 상품(굿즈) 디자인을 개발·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2024년) 개최된 공모전에서는 총 146개 작품이 접수, 약 9대 1의 경쟁률 속에 3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그중 12개 작품이 브랜드숍에 입점된 바 있다. 올해 공모 분야는 생활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어린이 상품, 문구·사무용품, 공예품 등으로, 1인(팀)당 2개 팬 상품(굿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 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사업체’ 또는 수상작 선정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 절차 진행이 가능한 ‘개인’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실물 평가를 거쳐 총 18점의 수상작(부산광역시장상 6, 부산디지인진흥원장상 12)을 선정하며, 이 중 대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초거대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혁신 기술이 경제와 사회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디지털 심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산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6차 부산광역시 정보화 기본계획(2026~2030년)'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늘(12일) 오후 3시 도모헌 콘퍼런스룸에서 제6차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착수보고회에는 시, 외부전문가, 사업 수행사 등이 참석해, 사업 착수보고, 의견수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전자정부법'과 '부산광역시 정보화 기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올해(2025년) 만료 예정인 제5차 정보화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부산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혁신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정부의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전국민 인공지능(AI) 일상화 실행계획’ 등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부산형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한 중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어제(11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권익 보호를 촉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동부·서부·중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다. 이 행사는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를 비롯해 유관기관 종사자,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퓨전국악 공연 ▲'노인 존중 및 인권 증진'을 주제로 하는 북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먼저, 노인 인권 증진에 이바지한 유관기관 종사자 등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렸다.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헌신하며 노인학대 예방에 이바지한 민간인 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북콘서트에서는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4시 부산도서관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호환,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들과 시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경남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부산에서 열렸으며, ▲시도민 인지도 조사 문항에 대한 논의와 ▲하반기 위원회 운영계획 등 분과회의 및 회의 결과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위원회는 ▲기획소통분과 ▲자치분권분과 ▲균형발전분과, 3개의 분과위원회로 나눠 하반기 위원회 운영계획과 행정통합 특별법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기획소통분과는 위원회의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시도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자치분권분과는 타 지자체 자치분권 분야 행정통합 특별법에 대해 분석·논의했으며, 이와 함께 국세 환급, 지방채 발행 등 자주재정권 특례방안에 대해 다뤘다. 균형발전분과는 균형발전에 대한 분야별 전략도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문화·예술·체육 분야 특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민의 복합문화 플랫폼 '공공도서관'이 연이어 개관한다! 부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15분 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고 있으며, '당감도서관(부산진구)', '연제만화도서관(연제구)', '덕천도서관(북구)'이 차례로 개관해 지역 문화의 중심센터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누구나 15분 이내에 문화·의료·교육·복지·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15분 도시’ 생활 문화시설 확충의 하나로, 공공도서관 건립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오늘(12일) 개관하는 '당감도서관'은 생활문화센터와 함께 조성돼 지역 복합문화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부산진구 당감동에 위치하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유아 및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마주침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0일에 개관하는 '연제만화도서관'은 만화 콘텐츠에 특화된 전국 최초 공립 공공도서관으로, 웹툰, 고전만화부터 최신 인기작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갖출 예정이다.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하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만화 라운지, 만화의 숲, 만화 실감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내일(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함께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2025 LCK MSI)' 대표 선발전의 마지막 3~5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토너먼트 국제대회’ 중 하나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출전할 국내 대표 2개 팀을 결정하는 국내리그 대표 선발전(LCK, 로드 투 MSI(Road To MSI))이다. 총 5라운드를 통해 단 2팀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서울 롤파크에서 1~2라운드가 개최됐으며, 남은 3~5라운드는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최종 대표 2팀을 가려내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2025 LCK MSI)' 대표 선발전은 정규시즌 상위 6개 팀이 참여해 '1위 결정전과 킹 오브 더 힐을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6개 팀 중 1~2라운드에서 탈락한 2팀을 제외한 총 4개 팀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내일(13일) 오전 7시 2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제100회 부산미래경제포럼'을 열어, 제100회 특집행사 개최 후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의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부산 소재 대학 총장,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간 부산미래경제포럼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부산 발전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부산미래경제포럼'은 저명인사 초청 강연을 통해 국내외 경제·사회 동향을 학습·공유하고 부산의 주요 현안을 진단해 부산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매달 개최해와 이번에 100회째를 맞이한다. 역대 주요 강연자로 ▲추궈홍(주한중국대사) ▲마크 리퍼트(주한미국대사) ▲주영민(구글모바일마케터) ▲정재승(카이스트 교수) ▲신동식(한국해사기술회장) ▲반기문(前. 유엔사무총장) ▲이광형(카이스트 총장) ▲유현준(홍익대학교 교수) 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여해 왔다. 그간 99번의 부산미래경제포럼을 통해 부산형 라이즈 기반의 지산학 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기후 온난화 등으로 여름철 모기와 유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기 방제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방제 작업은 6월 둘째 주부터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청소이행 대상지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정화조와 집수정 등 물이 고인 장소에 유충 구제제를 투여해 모기 유충을 제거함으로써 성충 모기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식이다. 이 작업은 정화조 청소대행업체를 방역기동대로 활용해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화조 방역’은 작지만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정화조 내 투입하는 작은 1포의 약제가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정화조 모기 집중 방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