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미국 현지에서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 알리기에 뛰어들었다. 미국 현지인들은 삼성그룹 창업주의 고향과 부자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가 있는 의령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오태완 군수는 의령 농특산물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해 방문한 미국 LA에서 내달 개최되는 리치리치페스티벌 홍보전에 나섰다. 오 군수는 축제 영문 팜플렛을 직접 나눠주고 축제 관련 현지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태완 군수는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군을 소개하며 부자 기운 넘치는 솥바위, 그리고 솥바위를 중심으로 8km 이내에 큰 부자가 난다는 전설과 실제 삼성 등 굵직한 기업의 창업주가 탄생해 이 전설이 현실로 이뤄졌다는 흥미로운 얘기를 전했다. 미국 현지인들은 세계 최초 '부자'를 주제로 한 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호기심을 보였고, 특히 '부자뱃길투어'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의령군은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삼성 이병철 회장 등의 대기업 생가를 뱃길로 연결하는 특별한 'K 관광 중심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 한편 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경진대회’에 참석해 (사)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 회원들의 자연보호운동 실천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자연보호경진대회는 1978년 선포된 자연보호헌장의 정신을 되새기고, 깨끗한 자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김용덕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를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참석한 회원들이 함께 자연보호헌장을 낭독했으며, 결의문을 통해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회원들은 하나뿐인 지구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준다는 의지를 담은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은’ ‘자! 연! 보! 호!’라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자연보호협의회 20개 팀이 진주종합경기장 주변 도로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도민들에게 ’자연보호헌장‘의 의미를 알리고 자연보호 실천의 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이 지난 26일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유구하게 불리고 전승 돼온 무형유산으로, 경남도 무형유산위원회로부터 그 대표성과 역사성, 고유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시는 밀양아리랑 국내외 학술연구, 전통문화 콘텐츠 제작, 전통문화 축제화 등 밀양아리랑의 문화적 공동체 정체성 확립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지난 2021년 정선군, 진도군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아리랑 협의체를 구성해 아리랑을 통한 지역 간 소통과 교류에 앞장서 왔다. 시는‘2024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과 연계해 다음 달 18일부터 밀양강 일원에서 지역 무형유산 축전을 열고, 12월에는 밀양아리랑 판타지아 공연을 개최해 밀양아리랑의 전통과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아리랑의 경상남도 무형유산 지정은 시민 모두가 이뤄낸 역사적·문화적 결실이다”며“경상남도 무형유산 지정을 계기로 밀양아리랑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2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인광그룹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상문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김학천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강의를 맡아 ‘생활 속 인권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일상생활 속 인권 문제 개선 방안과 올바른 대응 방법 토의에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권 문제를 체감하고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공무원들이 인권 문제를 더욱 민감하게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회의 부조리나 불합리한 관행, 제도 등을 인권 문제의 차원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향후 인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소장, 부서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2025년은 민선8기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인만큼 각 부서장은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부서별 역점사업 및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보고했으며, 박종우 거제시장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시는‘더 나은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100년’을 2025년 정책목표로 정하고 △소통하는 행정 △성장하는 경제 △소외없는 복지 △든든한 안전 △다시 찾는 관광 △지속가능 미래라는 6개 분야별 세부과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은 △브랜드 슬로건․캐릭터 탈바꿈 △틈틈이 반상회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2025년 신중년 고용장려금 지원 △모바일(카카오톡) 체납고지서 발송 △ 거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 △다자녀 가정 양육바우처 지원 △기억배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거제문화지음 건립 △거제시 파크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이 운영하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학습지 지원, 건강음료 지원, 정서발달 치유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별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27일 합천군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주민서비스박람회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모자이크 타일을 이용한 냄비 받침대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타일을 골라 자신만의 개성 있는 냄비 받침대를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박람회에 참여한 아동과 군민들 모두에게 큰 만족을 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서비스 박람회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군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이 널리 알려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한 ‘제12회 합천군 주민서비스박람회’가 27일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서비스 제공 기관·단체·시설 등 35개 기관의 참여와 군민 3,00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군민들에게 복지와 관련된 정보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복지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은 성모유치원 원아들의 자원봉사 플래시몹과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희망 복지 꽃 피우기’ 매직트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주민서비스 부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대학입시 OX퀴즈, 우울 및 정신건강 척도검사, 재가의료급여사업 홍보 등 다양한 상담 및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군민들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부대행사로는 버스킹 공연, 포토존, 길거리 이벤트, 특장차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되며 박람회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윤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가 주최한 제23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가 27일 합천읍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내빈과 관람객들이 참석해 축제를 더욱 빛냈다. 올해 축제는 ‘2025년 합천밤마리 오광대 활성화 및 전승체계 구축’을 위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합천군이 선정되면서 그 의미가 한층 깊어졌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합천밤마리오광대가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수주탈춤패의 흥겨운 길놀이로 시작해, 이어진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 공연은 풍자와 해학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전통예술공연단 '타혼', 영남상쇠놀음, 12발상모춤, 남도소고무 등 다양한 무대가 함께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하 인사를 통해“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며,“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 탈놀이의 매력을 재조명하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유계현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도·시의원들을 비롯한 18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900여 명이 참여했다. 경상남도와 진주시의 후원으로 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978년 10월 5일에 제정된 자연보호헌장의 뜻을 깊이 되새기고, 도내 시·군 회원들의 자연보호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은 자연보호”라며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자연은 소중한 자산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은 자연보호 실천이다”며 “자연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회원 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 오늘 경진대회가 직면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범시민 자연보호 실천운동으로 확산되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