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영광군은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이은미 라이브 투어’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영광군민을 위한 특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로 마련됐으며,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라이브로 정평이 난 이은미 특유의 독창적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이은미는 그 어떤 장치보다 강렬한 라이브 공연을 통해 수많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해왔다. 대표곡인 ‘애인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기억속으로’ 등은 물론, “라이브 투어” 무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편곡 무대까지 선보이며 정제되지 않은 감정의 진폭과 깊은 울림으로 관객과 진심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직 라이브에만 집중된 무대 구성으로, 화려한 무대장치나 영상 없이도 관객을 몰입하게 만드는 ‘목소리의 힘’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영광군민-3,000원/1인 2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오는 6월 19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17일, 19일, 21일 해운홀에서 특별 기획공연 ‘해운(海雲)의 풍류(風流)’를 선보인다. 평일은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후 5시에 연다. 국악과 현대 음악의 융합을 통해 관객에게 신명 나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공연의 첫 주자는 부산 청년 예술팀인 ‘날라리와 쟁이’다. 17일 태평소, 아쟁, 드럼, 피리,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로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19일 공연팀은 JTBC ‘풍류대장’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은 ‘밴드 날다’로, 소리꾼 오단해와 서진실이 중심이 돼 판소리와 국악을 현대 밴드 음악과 접목한 공연을 펼친다. 21일은 ‘가이아’의 무대다. 전통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에 특별히 판소리 명창 박성희가 함께 한다. 1층 2만 원, 2층 1만 원, 8세 이상 관람가. 공연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할인율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오는 6월 15일 일요일 오전 11시, 창평시장 특설무대에서 전라남도 장터유랑단 공연이 열린다. 장터유랑단은 전라남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전통시장 상설공연으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추억의 줄타기를 비롯해 동동구루무, 엿장수 놀이, 솟대타기, 만담, 국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장 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함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환경보호와 문화유산 탐방을 결합한 친환경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2회차 행사가 지난 6월 11일 봉화길 제1길 덕풍천길(하남) 일대에서 열렸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경기옛길센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보 탐방 동호회 ‘숲으로 가는 여행’ 회원 20명이 참여해, 자연과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10시 하남검단산역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칭과 일정 안내를 받은 뒤, 당정뜰을 지나 덕풍천 산책로와 덕풍3교까지 이어지는 봉화길 제1길(덕풍천길) 구간을 걸었다. 이 길은 조선왕조 실록과 왕실 족보인 ‘선원보’가 옮겨지던 역사적 통로로,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 항전 기간 보부상들의 보급로로도 활용됐던 유서 깊은 옛길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도보 탐방에 그치지 않고 이동 중간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간단한 퀴즈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봉화길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무엇일까?’, ‘덕풍천길은 어떤 역사적 사건과 관련이 있을까?’ 등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로운 퀴즈들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디엠(THE M) 지식산업센터(과천대로7 나길 37)에 장애예술인을 위한 상설 전시장 ‘갤러리 바다’가 개관했다. 전시장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형준 디엠그룹 부회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해당 전시 공간은 디엠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장애인 취업 및 채용 플랫폼 ㈜핀휠과 디엠그룹이 손잡고 함께 조성한 국내 최초의 민간 상설 갤러리로,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곳이다. 과천시는 해당 전시공간 운영으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장은 83.51평 규모이며, 인테리어 공사비 1억 원은 디엠그룹이 전액 부담했다. 운영은 ㈜핀휠이 주도하고, 인권과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향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정기 기획전시 등을 열어 장애예술인의 예술 역량을 사회와 공유하고, 문화 다양성과 포용 가치를 실현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전시장은 단순한 예술공간을 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천시 별양동은 12일, 별양동 주민센터 뒷마당에서 ‘별양 어울마당’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전통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별양동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민과 경로당 어르신,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주민들은 팀별로 윷놀이와 투호대회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어울렸고, 행사 말미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황인중 별양동 체육회장은 “이번 어울마당은 별양동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이 중심이 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많아질수록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사단법인 과천호스피스회가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천농협 본점 맞은폄 중앙공원 분수대 인근(별양로 177)에서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과천호스피스 자원봉사회 주관으로 열리며, 지역 내 암환자와 장기질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L·P코스메틱, 아방데코, 경마장 바로마켓팀 등 다수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마스크팩, 화장품, 침구, 건어물 등 약 30여 종의 물품을 협찬했다. 물품은 시중가 대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과천호스피스회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 코너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과천호스피스회는 2011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장기질환자 돌봄을 위한 호스피스 활동과 자원봉사자 교육,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호스피스회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지역의 암환자 및 장기질환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되는 다양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천시의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과천아카데미가 11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나나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강연은 ‘한국인이 사랑한 동시’를 주제로, 부녀지간인 나태주 시인과 나민애 서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시와 문학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눴다. 나태주 시인은 특유의 서정적인 시 낭독을 통해 시가 전하는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나민애 교수는 동시가 가진 맑은 언어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들여다보며, 그 속에 담긴 사람의 마음과 삶의 결을 따뜻하게 전했다. 두 사람의 대담은 시와 삶, 가족과 문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꾸며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370석 모든 자리가 매진된 가운데 진행된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사인회와 사진 촬영에는 100명이 넘는 시민들이 긴 줄을 서며 참여 열기를 더했다. 시민들은 “팔순의 나이에도 해맑은 아이 같은 표정을 짓는 나태주 시인의 모습, 외할머니 손에 자라며 따뜻한 유년시절을 보냈다는 이야기에 깊이 감동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버지와 딸의 모습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4-H평택시본부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단식은 관내 11개 학교4-H회원과 4-H지도자, 청년4-H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4-H회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4-H 이념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가입행사, 농심체험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특강은 한국4-H중앙본부의 이연주 강사가 진행했으며 입단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장, 의장 표창 7점 수여와 평택시장, 한국4-H평택시본부회장의 입회 승인, 노래 제창을 했다. 또한 청년4-H회원이 학교4-H회원을 대상으로 ‘야생화 가드닝 체험 키트 만들기’ 농심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농심을 배양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4-H회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K-Culture Festival’에 참여해 자원봉사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의 하나로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고 한미 장병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산업 폐기물로 분류되는 양말목을 활용한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를 비롯해 자원봉사 관련 퀴즈와 참여 소감 나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병은 “버려지는 줄로만 알았던 재료로 직접 키링을 만들어 보니 ‘잘 쓰면 자원, 못 쓰면 쓰레기’라는 말이 실감이 났다”라며 “지구를 위한 실천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한미 장병이 함께할 수 있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중심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