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9시 송도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9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장소는 최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서부산권에 위치한 송도 ‘윈덤 그랜드 부산’으로,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이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해외관광객 300만 시대를 이끌기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을 관광 분야 민·관·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태은지 유엔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국 담당관, 김윤호 홍콩 관광청 한국지사장,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오창호 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장, 신성재 ㈜서프홀릭 대표, 손진현 ㈜짐캐리 대표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에 이어 ▲유엔세계관광기구 조리차 우로세비치 사무차장의 기조발표(유엔세계관광기구가 추구하는 전세계적 우선발전과제 소개 및 부산시의 주도적 참여 역할 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16일과 17일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어린이박람회’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교육환경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광역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40여 개 기관과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장에선 매 시간마다 마술공연, 음악회,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시교육청은 건강증진, 환경·생태, 영양·급식, 과학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 교육정책 특별홍보관을 운영해 부산형 늘봄학교, 아침체인지 등 부산의 우수한 교육정책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 어린이박람회를 통해 부산교육에 대한 공감과 소통이 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65일간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를 주제로 '2024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비엔날레’는 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년마다 공동 주최한다. 1981년 ‘부산청년비엔날레’로 시작해 2000년 법인 설립과 함께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2022년에 개최한 ‘부산비엔날레’는 안정된 전시 운영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웰-메이드 전시’로 평가받아, 영국의 미술 전문지 '프리즈(Frieze)'에 세계 10대 전시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여름 도시 부산'에 활력을 불어넣고 휴가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8월에 개막한다. 특히, 원도심 일원인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 총 4개의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전시의 주제인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는 오늘날의 '어둠' 속에서 인간의 위치를 다시 상상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현 시대상에 대한 일종의 새로운 시선을 상징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세계적(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다이브(DIVE) 2024'의 참가자를 오늘(13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브(DIVE) 2024'는 공공데이터 및 기업의 미개방 데이터를 활용, 산업 전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앱 개발을 하는 해커톤(끝장 마라톤 토론) 대회다. 2022년, 2023년 부산에서 개최된 기술 해커톤 대회 ‘정션 아시아(Junction Aisa)’를 모태로 시가 자체적으로 브랜드화한 대회로,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다이브(DIVE)'라는 명칭은 데이터가 일으키는 파도 위의 다이빙과 부산 바다의 이미지를 결합한 것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별 워크숍(데이터분석 기획) ▲참가자 간 조직 강화(팀 빌딩) ▲아이디어 발굴 및 기술개발을 위한 끝장 마라톤 토론(해커톤) ▲데이터 분석, 서비스·앱 개발 등 결과 도출 ▲상담(멘토링) 등이다.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앱 개발 2개 분야(트랙)로 나눠 진행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용역업체 대표, 학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용역계약 분야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업체·학교·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계약 업무 추진 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계약 절차 등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소통을 통한 청렴 공감대 형성과 투명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업체, 학교, 교육지원청이 서로 간 존중하고 신뢰하는 계약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3일 ‘물품 계약 분야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며, 효율적이고 청렴한 계약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케이엔엔(KNN)과 함께 오늘(12일)부터 내일(13일)까지 무박으로 부산청년센터에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청년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직접 부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진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총 18개 팀, 80여 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4개 팀이 신청해, 미래세대들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글로벌 물류 도시’ ▲‘글로벌 금융 도시’ ▲‘글로벌 디지털·첨단산업 도시’ ▲‘글로벌 교육 도시’ ▲‘글로벌 디자인 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6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정책 제안을 한다. 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대한 강연, 팀별 교류(네트워킹)와 주제별 멘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후 팀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 불일치 해소와 경제・일자리 활력 제고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역대 최대 고용률(15세부터 64세), 청년 고용률 증가 폭 특・광역시 1위 등 고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사업 추진을 통해 대규모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와 우수사업 부문 모두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기쁨을 맞게 됐다.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업무추진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에서는, 지역 고용 여건을 반영한 4대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수립・추진해 역대 최대 고용률(15세부터 64세)과 20년 내 최대 청년고용률(15세부터 29세)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일자리 대책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상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8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2일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고등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교실에는 관내 17개 고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참가해 모의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 체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고등학생 의회교실은 중학생 의회교실과 함께 매년 열리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작년에는 18개교 71명이 참가했다. 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3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 이래 이를 차츰 확대 추진해왔다. 특히, 작년부터는 의회교실 참여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의 참여가 기대된다. 청소년 의회교실 세부 프로그램은 ▲의정 홍보영상 시청 ▲개회식 ▲기념사진 촬영 ▲모의의회 진행 ▲시설견학(홍보관, 본회의장) ▲2분자유발언 ▲깜짝퀴즈,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학교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과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초·중학생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행복학교 5·6기’를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행복학교는 부산교육청 대표 교육정책인 ‘학력체인지’와 연계해,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자녀 진로·진학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산교육청은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등으로 유명한 한재우 강사를 초청해, 온라인(ZOOM) 강의로 이번 연수를 운영한다. 오는 22일 오전 10시 열리는 5기는 ‘미래를 알면 아이의 꿈이 보인다’를 주제로,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자녀 진로 설계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6기는 29일 오전 10시 ‘입시 경향을 알면 아이의 공부법이 보인다’를 주제로 변화된 입시 경향,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녀 공부법 포인트 등을 짚어준다. 참가 희망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시교육청 학부모교육활성화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수영구 해그리다에서 경력 2년 이내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60명을 대상으로 ‘저 경력 교육전문직 교육정책 소통·공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교육전문직의 능동적 대응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저 경력 교육전문직의 부산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소속 기관·부서별 업무 현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세미나를 운영한다. 이날 세미나는 시교육청 대변인, 감사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와 ‘부산의 교육정책과 교육전문직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부산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여, 교육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생성형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교육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등 소통과 공유를 통해서도 업무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 대전환기에도 학력 향상, 늘봄학교, 아침체인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