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0일, 사단법인 보듬과나눔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사발면 200상자, 신발 1,000켤레 등 총 1,100만 원 상당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무료 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귀중한 성품을 기탁해주신 보듬과나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상협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는 6월 14일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화명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BOF는 ‘도심 속 힐링 음악 소풍’을 콘셉트로, 화명생태공원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삼아 자연속에서 돗자리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형태의 야외 음악 축제이다. 케이윌, 다비치 등 인기가수와 지역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대형 페스티벌을 2년 연속 화명생태공원에서 축제를 유치하는데 부산시의회 김효정 시의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김 의원이 지역 문화 활성화와 동서 문화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지난 5월 북구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개최된 ‘2025 부산 밀 페스티벌’도 김효정 시의원이 ‘서부산권 대표축제 개발’을 촉구한 결과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어 서부산권 지역 의원으로서의 행보가 돋보이고 있다. 화명생태공원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서부산에 대한 문화적 접근성을 넓히고 ‘문화 소외지’라는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증샷 챌린지’를 벌인다.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 자발적으로 건강생활 실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참여 방법은 혈압기·혈당기 보유 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정, 의료기관에서 혈압이나 혈당을 측정한 후 네이버폼에 접속, 건강 퀴즈를 풀고 측정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 된다. 미션 달성자 중 120명을 뽑아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혈압 측정기 보유 기관 명단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 30대 이상 10명 중 6명이 당뇨병·고혈압 환자거나 전단계임에도 인지율은 낮다고 한다. 특히 20~40대의 인지율은 절반에 불과할 정도로 본인의 건강을 과신하고 병의 위험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다른 심뇌혈관질환의 발병으로 이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6월 4~5일 해운대해수욕장, 마린시티 등에서 금연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해운대지사, 해운대교육지원청, 해운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부산금연지원센터,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원초등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주민들에게 금연 안내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화려한 광고, 숨겨진 덫! 부산시민은 속지 않습니다!’라는 금연 슬로건 아래 아동·청소년의 흡연을 유도하는 전자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과 담배연기 없는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금연클리닉 운영, 병·의원 금연프로그램 홍보 등 금연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부산 중구 16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주관 ‘부산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통시장 환급행사로, 부산 전역 82개 시장 중 중구 내 16개 시장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는 5천원권,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만원권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 단, 상품권은 행사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당일 구매한 카드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점포는 도·소매업과 음식점업에 한정되며, 병·의원이나 약국 등 보건업, 노래연습장, 부동산업 등 서비스업, 그리고 유흥·게임·사행성·불건전 업종 등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기간 부산광역시 중구의 광복지하도상가,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남포지하도상가, 만물의거리, 보수종합시장, 부산자갈밭시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5일, 부산광역시 중부소방서와 연계하여 ‘한국 119 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의식을 기르고 지역사회의 작은 영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119청소년단’의 창단 취지와 단원의 역할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119청소년단원 대표의 선서식을 통해 단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소방안전교육에서는 화재예방 교육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실제 대응 능력을 체험하며, 참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심폐소생술은 TV에서만 봤는데 직접 해보니까 정말 긴장됐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라며 심폐소생술 실습에 대해 느낀 점을 말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 “불이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장기 입원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퇴원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별하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이동·식사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식사서비스의 경우, 반찬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 1회 42,000원 상당의 반찬을 대상자 집으로 배달해드리고 있으며, 반찬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맛과 영양 두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반찬 걱정없이 식사를 잘 챙겨 먹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협력기관을 확대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고 따뜻한 점심 식사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윤광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구윤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자리에 어르신들께서 밝은 얼굴로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해 제정된『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노인 간병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부산진구 노인 간병예방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부산진구 건강생활지원센터(당감, 개금2, 개금3) 및 건강증진센터에서 6월부터 노쇠 선별검사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역 어르신에게 노쇠검사를 무료로 실시하여 노쇠 상태를 조기에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제공하여, 장기적으로는 간병 받는 시점을 늦춰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검사 항목은 △노쇠선별검사 △근감소증검사 △우울검사 △고립감 검사 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필요시 치매 선별검사 등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신체활동, 영양교육, 정신건강 서비스 등 다각적인 건강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보건소 관계자는 “노쇠는 간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전조 증상”이라며, “이번 검사는 어르신이 가능한 오래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 중심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10일,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대상자의 문제를 경감하기 위한 슈퍼비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신질환이 있는 청소년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대상자에 대한 사례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김준희 부센터장과 부산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보경 센터장을 외부 전문가로 초빙해 자문을 구했다. 최근 대상자는 중등도 우울에피소드가 확인되어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추가로 의심되는 사항에 대한 검사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가구원 중에 역량있는 가구원은 가족 내 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에 대한 정서적인 지지를 하도록 했다. 오늘 회의에는 부산진구드림스타트,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소설, 양정초등학교, 양정1동 주민센터 담당자도 참석했다. 현재 개입하고 있는 기관에서 충분히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는 대상자가 각 기관의 서비스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노력이 필요함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부산진구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