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의회는 12월 16일‘2024년 의정지원 경진대회 본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의정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심사는 접수된 16건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6개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사례 발표(PPT) 청취 후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부산형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발표한 권주영 정책지원관 사례가, ▲ 최우수상은 김연수 입법연구위원의‘공유재산 관리의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시의회의 감시‧통제권 강화’와 엄경흠 입법연구위원의‘부산광역시 커피박 순환경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사례가 공동 선정됐다. ‘부산형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확립’은 시의회가 시정질의, 전문가 공청회, 제도적 근거 정비에 힘써온 결과,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사업 사업비 확대, 후원금 등 업무협약 체결 및 민관협의체 구성, 부산어린이병원 건립 국비 225억원 확보 등을 이끌어 낸 사례다. ‘공유재산 관리의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시의회의 감시‧통제권 강화’의 경우 집행부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는 '배려와 존중의 의회, 소통과 원칙의 의회'라는 의정운영 핵심가치 아래, 2024년 한해에도 ▲‘일 잘하는 의회’ 실현,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 민생경제부터 글로벌허브도시까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의정활동 ▲ 완전한 지방시대 실현과 부산의 대도약 교두보 마련 등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024년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일 잘하는 의회’ 실현,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제9대 시의회 출범 이후 573건의 의원 발의 조례를 제·개정했고,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법제검토, 현안연구 등 정책연구과제 실적 역시 대폭 증가했고, 시민생활 관련 전국 최초 조례 제정(16건) 등 “일 잘하는 의회”를 실현했다. 그리고, 12개의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하여 부산시 현안과 연계한 정책개발 활성화를 도모했고,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하는‘의회 아카데미’운영으로 시민들이 참석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의회교실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 증진은 물론,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대시민 의정활동 홍보를 활성화에도 기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어제(16일) 오후 4시 4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Cezar Manole Armeanu) 주한 루마니아 대사를 만나, 부산-루마니아 간 상호 교류와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루마니아는 1990년 국교 수립 이후 지난 2008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선언을 했으며, 올해 4월 양국 정상회담에서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2022년 12월 22일에는 이온-마르첼 치올라쿠 루마니아 하원의장, 니콜라에-이오넬 치우커 총리를 비롯한 부총리, 국방부 장관, 경제부 장관, 교육부 장관 등 루마니아 대표단이 부산을 방문해, 박 시장과 양국 간 협력에 대한 논의를 한 바 있다.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주한루마니아대사는 “시장님과는 여러 차례 만났고, 부산에도 여러 번 방문해 친숙한 곳이다”라며, “지난해 부산항과 콘스탄차항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는 주부산루마니아명예영사님이 이끄는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사절단이 콘스탄차시를 방문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콘스탄차시는 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47만 부산 소상공인의 저출생 위기 극복과 휴폐업 부담완화를 위해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11일 시와 케이비(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체결한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지원 중인 케이비(KB)금융그룹의 사업비(30억 원) 전액 지원으로 추진된다.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은 크게 ❶소상공인 출산·육아 대체인건비 지원 ❷소상공인 공공아이돌봄서비스 지원 ❸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 총 3개의 소상공인 출산·양육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시는 임금근로자에 비해 출산 및 육아 지원정책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을 고려해 출산과 육아가 생계 활동의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고 마음 편히 출산·육아와 생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 소상공인 대표 지원 허브인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총괄하며, 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에서 협업해 진행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11시 동김해나들목(IC) 일원에서 '동김해나들목(IC)~식만분기점(JCT) 간 광역도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남도의회 의장, 부산시의회 부의장, 강서구청장, 김해시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동김해나들목(김해시 어방동)과 식만분기점(강서구 식만동)을 연결하며, 총길이 4.6킬로미터(km)의 교량 연결로 5곳, 교차로 2곳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는 897억 원(국비 444, 시비 453)이 투입됐다. 2007년 12월 대도시권 광역도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예비타당성 조사, 총사업비 조정 등을 거쳤으며, 시는 2017년 김해시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1월 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개통에 따라, 동김해나들목(IC)과 국도 14호선, 신항배후도로인 국지도 69호선이 바로 연결돼 상습 정체구간인 남해고속도로와 낙동북로, 김해대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부산신항 등 서부산권 주요 거점시설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n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광역시 라이즈*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내년(2025년) '라이즈'의 본격 시행에 앞서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안'을 지역대학과 관계기관이 함께 최종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공유·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부산형 라이즈' 출범을 위한 '부산 라이즈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성창용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 최윤홍 시교육감 권한대행, 부산지역 22개 대학 총장, 김광수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상공계와 공공기관장이 참석한다. 특히 김헌영 중앙라이즈(RISE)위원회 위원장과 교육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이 함께 참석해 지역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듣고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은 '2030 글로벌 허브도시의 새로운 혁신파동(New Wave)을 일으키는 부산형 라이즈'라는 비전으로, ▲미래인재 확보를 위한 인재혁신(Human Wave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하루 만인 오늘(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확대간부회의'는 높아진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관광·건설·건축·복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별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지역경제 안정, 시민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 ▲관광마이스업계 동향과 지원대책 ▲건설·건축경기 현황과 대응 ▲취약계층 지원과 연말연시 나눔분위기 확산 ▲민생경제 안정망 강화를 위한 재정집행 총력 등 민생안정 주요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4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1996년 1회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29회를 맞은 ‘부산사회조사’는 지자체 최초로 부산에서 실시됐으며, 시민 의식과 생활 수준 및 실태, 사회변화상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사로 지역사회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시민 3만 1천144명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5개 부문(조사항목 60개)에 대해 진행됐으며, 다음은 부문별 주요 결과다. [건강] 15세 이상 부산시민의 운동 비율은 10명 중 5.4명(2022년 대비 2.6%p↑), 1주일 평균 운동일수는 3.7일, 1회 평균 운동시간은 1시간 20분, 운동시설로는 ‘인근공원(40.9%)’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식사 및 영양보충(49.3%)’으로 응답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부산에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국가유산청의 2024년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부산문화유산돌봄센터'가 전국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에스(S)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문화유산돌봄 우수기관에도 선정돼, 문화유산돌봄센터 최고 등급과 문화유산돌봄 최고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어제(12일) 국가유산청 주관의 ‘문화유산돌봄 합동연수회’ 때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유산청에서는 매년 문화유산 관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돌봄사업 수행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 소속된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에 대해 정기 평가를 하고 있다. 시는 올해 문화유산돌봄사업의 계획‧집행‧성과‧환류 등 4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돌봄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한 우수사례 발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유산돌봄사업'은 국가유산청과 17개 시도의 매칭 사업으로 전국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를 통해 국가 및 시지정문화유산과 비지정문화유산의 모니터링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청소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포상·격려해 지자체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시상식은 어제(12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청소년정책 추진실적 평가'는 '청소년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해 시행되며, 활동·참여, 보호·복지, 지역특화 분야별 정책분석평가와 지자체 합동평가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산이, ▲기초지자체로는 부산 사하구, 경남 고성군 등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 6일 아동분야 정책평가 최우수 수상에 이은 청소년정책 우수 수상의 쾌거이다. 이번 수상은 시가 ▲청소년 참여 기반 조성 ▲청소년 안전망 강화 ▲학교 밖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다. ▲‘청소년 참여 기반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