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신동면 소각시설 증설 사업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5년 제1차 중앙투자심사를 열고 춘천시 신동면 소각시설 증설 사업을 조건부 허가했다. 행정안전부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 사항 해소와 혜택 지원 등을 통한 민원 최소화 방안 마련하라는 의견과 함께 사업을 승인했다. 지난 2023년 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과를 받은 이후 2년 만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춘천시 신동면 소각시설 증설 사업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사업비 707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신동면 환경공원 내 일일 13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혈동리 환경공원 매립장의 사용기한이 기존 2040년에서 2030년으로 앞당겨진 만큼 소각시설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더욱이 2030년부터 비수도권의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는 만큼 설계와 공사를 동시에 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n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춘천시가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을 뿌리 뽑기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하면 공익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으며, 산지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임업인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은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환경 오염과 불씨로 인한 산림 인접 지역의 산불 발생의 주원인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다량의 부산물 처리가 어렵다거나 부산물 소각이 해충을 죽여 영농에 도움이 된다는 잘못된 인식 등으로 인한 산림 인접 지역 논·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단속을 통해 산림보호법 및 폐기물관리법 등에 근거,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 처분을 하고 있다. 실제 올해도 춘천시는 2건의 부산물 불법 소각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했다. 다행히 모두 초기에 진화했지만, 자칫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또한 이와 같은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춘천시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친절분과 소속 30여 명은 지난 5일 강릉역에서 전국 제일의 친절한 도시 강릉 조성을 위하여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추진했다. 관광객 환영 캠페인은 지난 3월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강릉역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친절분과에는 강릉시 법인택시협의회, 개인택시조합 강릉시지부,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사)스마일 강릉, (사)강릉관광진흥협회, 강릉문화원,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7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지난 5일 저녁 경포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처음으로 진행한 '야간 경포 벚꽃길 걷기' 행사가 시민 및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야간 걷는 길 프로그램은 A코스(습지광장~운정공원~경포대입구~가시연습지~습지광장)와 B코스(습지광장~호수광장~홍장암~경포대~습지광장)로 나뉘어 진행됐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차분하게 벚꽃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야간에 아름다운 벚꽃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이제 날씨가 점차 따듯해지는 만큼 강릉에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구군은 5일 오전 10시 30분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2025년 양구군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의 다양한 성장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중심의 정책 실현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참여기구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5명과 청소년 수련시설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37명으로, 총 5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청소년 권리 및 인권 모니터링 개선 제안 △청소년 포럼·토론회·정책 제언대회 개최 △청소년수련시설 및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획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고, 바람직하고 건전화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구군은 최근 ㈜먹깨비와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강용구 ㈜먹깨비 부사장 등 양구군 및 ㈜먹깨비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배달앱 운영 및 자문 협력, 양구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가맹점 모집 및 관리 방안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지원 △중개수수료율 1.5% 운영 △배달앱 내 양구사랑상품권 결제 연동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 등이다. 먹깨비는 광고비·입점비·사용료가 없는 착한 배달앱으로, 민간배달앱 대비 낮은 1.5% 중개수수료로 운영된다. 양구군은 먹깨비 가맹점 할인쿠폰 지원, 양구사랑상품권 결제 연동, 배달앱 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라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구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코스별로 즐길 수 있는 ‘양구시티투어’를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양구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요일별로 정해진 코스에 따라 양구군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관광 서비스다. 올해는 4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금·토·일 춘천역에서 출발해 양구군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다시 춘천으로 돌아오는 당일 코스로 진행된다. 올해 시티투어는 △방산나들이 코스 △힐링산책 코스 △해안DMZ 트레킹 코스 등 3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양구9경과 로컬100을 연계하여 문화, 자연, 역사 등 양구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올해 눈에 띄는 변화로, 5년 만에 재개장한 을지전망대와 DMZ펀치볼둘레길이 포함된 신규 코스가 신설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시티투어 한정 이벤트로 양구 1경인 양구수목원의 입장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각 코스의 버스 이용 요금은 성인과 초·중·고 학생은 8000원, 6세부터 미취학아동까지는 4000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식비, 체험료, 여행자보험료 등의 기타 비용은 참가자가 개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지난 25일 다목적실에서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건강 강좌에서는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고혈압 무시하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고혈압 예방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과 합병증의 위험성을 소개했다. 이어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만성질환과 잇몸병의 연관 관계를 설명하며 잇몸병의 원인과 위험 요인, 예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좌 진행 전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 건강 수칙’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더욱 세심한 관리와 대응이 필요함을 안내했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평창군민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 강좌 및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오는 5월에도 가정 혈압 측정, 혈관 질환의 응급상황 대처 방법과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건강한 환경 여건 조성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시가지 주변 지역과 방역 취약지(쓰레기 적치 장소, 하수구)에 민간 위탁 방식의 방역을 추진한다. 이번 위탁 방역은 관내 3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1권역(평창·미탄·방림), 2권역(대화·봉평·용평), 3권역(진부·대관령)으로 나누어 일몰 30분 전후에 연무 소독을 진행한다. 이번 방역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겨울철에도 정화조, 하수구 등에 모기 유충 서식지가 많아짐에 따라 해빙기(3~4월) 동안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감소시키고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감염병 발생을 대비하여 보건의료원 방역기동반이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정화조, 하수구, 집수정, 웅덩이 등에 친환경 약품을 살포하여 유충 방제를 집중적으로 하고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 등 해충 월동 장소에는 성충 방제를 추진했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위생 해충이 급증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해 위생 해충으로부터 군민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평창군은 해빙기(3~4월) 및 홍수기 전 재해 취약 시설 조기 점검을 위하여 하천 관리 상황 점검을 본격 실시한다. 점검 대상 시설은 국가하천 1개소(44.03km), 지방하천 16개소(245.86km), 소하천 188개소(392.41km) 등 전체 205개소(682.3km)다. 이번 점검에서는 하천 시설물 관리상태, 불법 시설물 현황 등 전반적인 하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홍수기 전 재해 취약 시설을 조기 점검해 사전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하천·소하천 하천 관리 상황 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하천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하천 내 불법 시설물 설치 등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