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9월 22일, 세종청사에서 교육부 직원들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 행사에 참석하여,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동 행사는 교육부 내 양성평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구성원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 부내 직원 다수의 추천을 받은 ‘교블리(교육부의 평등한 조직문화를 이끄는 사랑스럽고 멋진 평등 리더)’ 시상식,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짐 작성과 소통 공간(부스) 체험 등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양성평등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정책을 다루는 교육부 내에서부터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가 솔선수범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조용남)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5개 권역별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정책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자체 공무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기본계획'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다. 교육부는 보육교직원과 보호자 간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보육교직원이 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제1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기본계획(2025~2029)'을 지난 5월에 수립한 바 있다. 교육부는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로써 어린이집에서 보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한 경우, 원장 또는 보육교직원이 요청하면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대응 절차를 마련하여 지침(가이드라인)으로 안내할 예정(’25.10.)이다. 또한, 상반기 제정(’25.6.)된 '어린이집 원장·교사의 영유아 생활지도 고시' 에 대한 해설서를 제작·보급(’25.11.예정)한다. 이를 통해 생활지도의 범위와 방식, 구체적인 적용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16일, 엔포드호텔(청주)에서 시도교육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교진 부총리와 시도교육감들이 첫 대면하는 자리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하여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금산여고 현장 방문(9.15.)에 이은 이번 간담회에서 최교진 부총리는 시도교육감들과 함께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후 학교와 시도교육청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고교학점제는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핵심적인 고교 제도로, 교육부는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탄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15일, 금산여자고등학교(충남)를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방문 일정으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여고는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생의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최교진 부총리는 수업을 참관한 뒤 교사‧학생, 충남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돕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후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가 확대되고, 학업 성취가 낮은 학생에 대한 교육적 관심이 커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있으나 학교에서는 여러 어려움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교학점제 안착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빠른 시간 내 마련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9월 10일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서울)에서 사야삿 누르벡(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면담한다. 사야삿 누르벡(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8월 방한 시 한-카자흐스탄 고등교육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24.8.28.)하는 등 교육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양국은 이번 면담에서 양국의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 유학생 교류 등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특히, 국제사회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인공지능(AI) 및 첨단 인재 분야의 고등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과 관련하여 양국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국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면서 더욱 발전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9월 5일, 2025년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 연합체(컨소시엄)형의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 지원사업’은 해외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공동연구를 통한 국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는 연합체형(컨소시엄형)을 신설했으며 시범운영으로 1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하여 총 5년간(3+2) 연 20억 원 규모로 지원하고자 한다. 연합체형은 5개의 연구소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연구소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되 반드시 해외 연구소를 포함해야 하며, 개별 연구소는 세부과제 및 연구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여 집중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있는 연구소 간의 실질적 협업이 가능하도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유기적이고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하며,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성과 공유 활동 및 연구소 인력 교류 등을 포함한 연구계획서를 수립하고 총괄협의체 구성을 통해 구체적인 연계 활동을 추진해야 한다. 올해 선정된 연합체(컨소시엄)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교육부는 8월 29일,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2026년 예산안 106조 2,663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6년 예산안 총 규모는 2025년도 예산(제2회 추가경정예산) 102.6조원 대비 3.6조원이 증액됐다. 영유아 및 초·중등 교육 부문은 전년 79.5조원 대비 2.6조원 증액된 82조 원이 편성됐으며, 고등교육 부문은 전년 15.2조 원 대비 0.8조 원 증액된 16조 원이 편성됐다.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대학 육성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거점국립대학 집중 육성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 등 대학 육성에 총 3조 1,326억원을 투자한다. 먼저, 수도권 중심의 대학 서열화를 완화하고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해 거점국립대학에 8,733억 원(전년 대비 4,777억 원 증액)을 투자하여 거점국립대학을 지역 기술주도 성장을 견인하는 교육·연구 허브로 육성한다.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집중 육성 분야를 중심으로 9개 거점국립대학의 학부 교육 프로그램을 혁신하여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3개의 거점국립대학에는 학부뿐 아니라 대학원, 연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8월 1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지방교육재정의 현재,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과 협의회, 지방교육재정 교육감 특별위원회(위원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가 공동 주최했으며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교육재정 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서울 서대문을)은 서면 축사를 통해 고교 무상교육 국가 부담 연장 등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강조하며, 안정적이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문수 국회의원, 임태희 특별위원장, 강은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은 시·도교육청이 실제로 직면하고 있는 재정 여건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세수 결손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교육부는 8월 7일,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사업’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환경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청·지자체 등이 협력하여 설치하는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로 이번 2025년 2차 공모에서 12개 사업이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되어 현재까지 총 99개가 선정된 바 있으며, 모든 기초지자체에 1개 이상의 시설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교육부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12개 사업에 대해 총 사업비 2,545억 원 중 966억 원(38.0%)을 지원한다. 지원 비율은 기초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총 사업비의 20~30%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늘봄 및 방과후 시설·자기주도 학습공간’ 등 교육·돌봄 사업과 연계한 사업은 추가로 10%를, 인구감소 지역 및 수영장 설치 사업은 총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농산어촌(읍·면) 지역의 사업은 6건으로, 특히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 설치되는 ‘(가칭)금구초·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의 경우, 실내 체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교육부는 8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등 2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초·중등교육법(시행: 공포 후 즉시) 그간 교과용 도서의 정의 및 범위가 대통령령인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 제시되어 있었으나, 이번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법률에 직접 규정됐다. 한편, 이번 개정법률안에 따라 기존 개발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포함한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는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분류됐다. '2'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시행: 공포 후 즉시) 고등학교 등의 무상교육 경비를 국가가 47.5% 이내에서 지원하는 등 국가, 교육청 및 지자체가 분담하는 특례 규정을 3년간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