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4시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시 산하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부산교통공사 등 5개 공기업과 16개 출자·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공공기관 효율화 정책'에 따라 기관 통합과 기능 이관을 단행한 이후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혁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2023년)에 25개에 이르던 공공기관을 통폐합해 21개로 줄이고, 흩어져 있던 유사 기능 3개를 일원화하는 등 공공기관을 재편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는 부산시설공단 등 6개 기관이 ▲효율화 ▲기관혁신 ▲글로벌 교류(네트워킹) ▲시민친화, 4개 부문에서 창출한 우수 성과를 발표하고, 지속 가능한 효율화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표기관은 ▲[효율화 부문] 부산시설공단, 부산연구원 ▲[기관혁신 부문] 부산디자인진흥원 ▲[글로벌 교류(네트워킹) 부문]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문화재단 ▲[시민친화 부문] 부산경제진흥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6시에 김해공항 내 별도 마련된 접견실에서 국빈 방한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접견해 폴란드와의 교류 및 협력 등에 관해 환담했다. 국빈 방문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부부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 머물렀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지난 10월 22일 방한해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25일 창원에 소재한 주요 방산업체를 방문하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박형준 시장을 만났다. 함께 방한한 ‘아가타 콘하우저 두다’ 영부인은 25일 부산 시립 노인복지관인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서예를 체험하고, 토성초등학교도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박 시장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동반자로 폴란드 대통령의 부산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부·울·경은 총 약 760만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경제 성장의 핵심 기지 역할을 한 지역이다. 자동차, 선박, 방산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 관련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패 방지 청렴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부패 방지 청렴 인증 기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비영리법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서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 향상에 힘쓴 기관에 수여하는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는 5등급에서 1등급으로 대폭 상승하는 등 부패 방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시교육청은 25일 오후 제1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인증패를 수여받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청렴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부산교육청과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청렴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패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 ▲부패 방지 청렴인과 청렴 봉사인 육성 ▲활동 우수자 표창 ▲청렴 인성교육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전 11시 40분 더파티 시청점에서 회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공립 일반고 교장회 하반기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의 대전환기를 맞아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교 현장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더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산학 연계 항공 인력양성을 위한 부산항공고 운영 지원’ 등 5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행정과 시정의 협력체제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부산시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부산의 인재가 부산에서 꿈을 펼치고 정주하는 것은 물론, 부산교육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천여 명과 함께하는 ‘2024 아침체인지(體仁智) 성과발표회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침체인지 우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그 저변을 넓히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하는 어울림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體仁智), 현재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부스 체험·공연 등 ‘사전 행사’, 1부 ‘성과발표회’, 2부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사전 행사는 롯데자이언츠 황성빈 선수 팬미팅, 마술사 송재숙·가수 싸이버거의 화려한 공연, 픽토그램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부스 활동으로 이뤄졌다. 아침체인지 성과발표회는 오후 2시 부경대학교 대학 극장에서 용소초 교사와 학생들이 펼치는 아침체인지 송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유준재 지사중 교사가 ‘아침체인지 성과와 운영 사례’를, 박종태 부산교대 교수가 ‘정책 연구 결과’를 각각 발표한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26일 오전 9시 북항 친수공원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길 위의 독서, 나를 발견하는 특별한 순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 콘텐츠 운영을 통한 일상 속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자연 속에서 걷고 읽으며 생각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부산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표현한 이영아 작가와의 만남(북토크)을 진행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길 위의 독서’ 체험 코스인 북항 경관수로를 걸으며 독서 퀴즈 풀기·스노우볼·핀버튼·우드공예 등 풍성한 독서 부스 체험에 나선다. 이 외에도 교육공동체가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포토존’, ‘책 쉼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독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년 10월 24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Lead with Heart’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이해 젊은 유방암 경험자들의 애프터케어를 지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단법인 쉼표(2030 부산여성네트워크)가 주최했다. 부산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2030여성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쉼표는 21년 서지연 의원(행정문화위원회, 비례대표)이 설립했으며 현재는 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익법인이다. 본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포함해 하윤수 교육감, 김성수 구청장과 부산시의회, 송숙희 전 부산시 여성특보를 포함해 의료계, 시민단체와 여성단체, 부산 청년, 유방암 경험자 200여 명이 참여하며 행사의 열기와 공감을 더 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20년째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암 중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경제활동이 활발한 연령대(35세~64세)에서 발병률이 높다. 5년 상대 생존율은 92.8%에 달하지만 젊은 층의 발병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치료 이후 삶의 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늘연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저출생 대응 캠페인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온 부산이 당신처럼 애지중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은 부산지역의 영유아, 부모, 단체 등 시민들이 함께하는 ‘함께육아 인식개선’ 및 저출생·육아 문제 소통을 위한 저출생 대응 캠페인이자 공감 프로젝트다.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 시교육청,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여러 유관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캠페인은 '온 부산이 당신처럼 애지중지',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 메시지를 담아 ▲개막식 ▲전문가·유명인(셀럽)·육아멘토 강연 ▲공연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 ▲정책 공감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식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교사 합창대회’ 우승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환영사·축사,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시민 3백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한길을 걸으며 부산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4명을 '제67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기관·단체 또는 시민 연서(20명 이상) 등을 통해 9개 부문 22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문화협력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총 4개 부문 4명으로, ▲인문과학 부문, 이근열 부산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강의교수 ▲전통예술 부문, 정우수 부산고분도리 걸립 보존회 회장 ▲공간예술 부문, 조승구 동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언론출판 부문, 최화웅 전(前) 부산문화방송(MBC) 국장이 선정됐다. 인문과학 부문의 이근열 부산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강의교수는 부산 최초의 방언 박사로, 부산 방언의 대중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투리의 미학', '부산 사투리의 이해' 등 저서를 출간하고 부산 한글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과 한글 진흥에 이바지했다. 전통예술 부문의 정우수 부산고분도리걸립 보존회 회장은 부산농악과 부산고분도리 걸립 예능을 원형대로 보유하며 3대에 걸쳐 전승하고 보존해 부